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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잠

장흥 천관산 야영(구룡봉에서 보는 아름다운 조망...) 2

by 松下 2016. 10. 31.

2016년 10월 30일 전남 장흥 천관산 산잠과 산행....

 

 

 

우리나라엔 두곳 밖에 없다는 아육왕탑......

금강산과 이곳 천관산에 하나씩 있고 중국에는 13곳이 있다고 한다...

 

 

 

 

 

멀리서 바라보는 아육왕탑......

 





 

 

험상궂은 바위앞을 지나며.....

마치 사천왕의 무리들 앞을 지나는듯 그런 마음이다....

 





 

 

대덕앞 바다....

 





 

 

이골을 옛날에는 연화동 이라고 한듯.....

 





 

 

나뭇가지 사이로 올려다 보는 아육왕탑.....

 





 

 

거대한 바위탑 아육왕탑.....

상단의 바위가 무너지지 않았을땐 얼마나 멋진 탑이였을까

나름 생각해 본다......

 





 

 

의상암터 축대에 서로 쌍둥이 탑처럼 바위가 있다....

 





 

 

그 유명한 탑산사 석등......

 





 

 

의상암터를 둘러 쌓은 자연 바위들.....

무성한 잡풀과 억새 그리고 대나무들이 가들 텃을 감추고 있다....

 

 





 

 

위풍당당한 아육왕탑......

 





 

 

기단위로 4층의 거대한 바위들로 올려진 탑......

 





 

 

감탄사가 절로 나는아육왕탑......

 





 

 

석축 끝자락 어느 고행의 아라한의 모습을 보는듯.....

 





 

 

의상암지.....

조금 자리가 좋은곳은 이름이 왜 의상암터 일까?

 




 

 

이제 길은 구룡봉으로 오르며 바라보는 아육왕탑의 모습들이다.....

 





 

 

오른쪽 조망 바위에 올라서서 바라본다.....

 





 

 

연화동골 이라는곳.....

실제 동백나무들이 많은곳 이고 초봄에 동백꽃들이 피면 향기가 날정도 이다...

 





 

 

 

탑산사 우측능선을 내려다 보며.....

다음에 올땐 저능선을 다시 타고 오르련다....

 





 

 

어른쪽 작은 아육왕탑.....

 





 

 

다시 한칸 더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아육왕탑.......

 





 

 

이제 바로위에서 내려다 보는 아육왕탑.....

 





 

 

건너편 닭봉능선과 연대봉의 봉수대가 보인다......

 




 

 

자연은 참 알수없는 마법의 힘이다....

형언할수 없는 형상들 신의 조화도 아닌 자연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그 조화를 자꾸 신과 연관을 지으려 하는 그꼴이 우습기도 하고

상식으로 이해 할수도 없는것.....

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무력해지는인간들

자꾸 인성과 이성을 포기하는 사람들

작금의 한국사회를 보고

微物중 無識한 微物 이라는걸 느낀다...

 





 

 

이제 구룡봉 바로앞 까지 올라섰다...

 





 

 

구룡봉.....

 




 

 

아름다운 진죽봉능선과 진죽봉.....

 





 

 

미인봉능선도 아름답다....

 





 

 

구룡봉의 석정들.....

 





 

 

대덕앞 멀리 고흔반도와 완도의 바다들....

 





 

 

부처바위능선......

 





 

 

미인봉능선의 아름다운 바위 군락들.....

 





 

 

장검바위능선.....

 





 

 

다시 아름다운 남해안 다도해.....

 





 

 

구룡봉에서 바라본 아육왕탑......

 





 

 

연화골의 아름다운 바위꽃들......

 





 

 

 

다시 진죽봉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부드러운듯 숨은 아름다운 바윗길 능선......

 





 

 

이제 환희대로 가는길 뒤돌아 보는 구룡봉.....

 





 

 

진죽봉능선의 바위들......

 





 

 

아름다운 진죽봉......

 





 

 

진죽봉......

 





 

 

거대한 바위들의 모임 진죽봉.....

 





 

 

환희대 정상.....

 





 

 

천관사능선길과 멀리 천태산과 남도의 공룡산이 멀기만 하다....

 





 

 

아름다운 환희대능선과 천주바위.....

 





 

 

어제밤 올랐던 음수굴능선....

 





 

 

환희대에서 연대봉으로 가는 억새능선길.....

 





 

 

환희대의 책바위들......

 

 

 

 

 

산아래 관산읍과 음수굴능선뒤 양근석능선......

 





 

 

올해는 너무 늦어서인지 억새들이 많이 젓다....

 





 

 

뒤돌아보는 환희대.....

 





 

 

다시 다도해를 바라보며......

 





 

 

올라섰던 구룡봉과 바위뒤로 숨어버린 탑산사....

 





 

 

 

지금도 그대로인 헬기장의 박터엔 집들이 그대로 이다....

 





 

 

간단하게 된장국을 끓여 아침밥을 먹으며......

 





 

 

나의 보금자리......

 





 

 

오뚜기님의 보금자리.....

 





 

 

권총님의 보금자리......

 





 

 

이제 집을 헐고 하산 준비중.....

 





 

 

마무리를 하며.....

 





 

 

하산길에 들어서며.....

 





 

 

첫 비박짐을 맨 권총님.....

 





 

 

오뚜기님.....

 





 

 

운산.....

 





 

 

오뚜기님과 권총님.....

 





 

 

연대봉 봉수대 모습.....

 





 

 

봉수대에서 내려서며 바라보는 부용산 자락 능선과 멀리 희미한 조계산.....

 





 

 

제암산과 일림산 자락과 회진앞 바다....

 





 

 

고흥반도쪽과 정남진 탑이 정면으로 들어온다......

 





 

 

권총님의 포즈.....

 





 

 

연대봉능선은 부드러운 하산길 이다....

 





 

 

 

건너편 환희대능선과 천주바위.....

 





 

 

하산....

 





 

 

연대봉 오른쪽능선....

예전에 이능선을 오르다 죽는줄 알았음....

 





 

 

조망터에서 잠시 쉬어가며......

 





 

 

멀리 월출산은 부용산 넘어로 숨어있다.......

 





 

 

아름다운 조망바위에서 내려서며......

 





 

 

멋진 바위를 돌아 내려서며......

 





 

 

정원석 바위.....

예전엔 이탑을 불영탑 이라고 했는데 어느날 정원석으로 바꿨다....

 





 

 

불영탑의 뒷모습......

 





 

 

다시 3층 바위탑.....

 





 

 

여러 모양의 탑바위들......

 





 

 

이바위를 뒤돌아 내려서면 또 다른 능선이 이어진다.....

 





 

 

다시 조망 좋은 바위에서 쉬며 아가위열매를 따며......

 





 

 

다른 능선길 몇년전 저능선을 걸었던 기억....

바위의 조망과 뒷쪽 바위 협곡이 있다 옛날 입장료가 있을때 다녔던 길이다....

 





 

 

환희대능선과 음수굴능선 그리고 양근석능선 사이의 모습......

 





 

 

수많은 돌탑과 바위들이 줄비한 천관산......

 





 

 

바위 하나하나 올라섰던 기억들......

 





 

 

돌탑.....

 





 

 

 

참선바위......

 





 

 

멀리 고흥반도를 바라보며.....

 





 

 

뽀대에 사는 권총님.....

 





 

 

언처진 바위......

 





 

 

석문.....

 





 

 

다시 작은 능선 갈림길......

 





 

 

절앞 임도에 내려서고.....

 





 

 

영월정앞 주차장에 내려서서 하루 산잠과 산행을 마친다....

장흥읍으로 이동하여 남도백반 한상 가득 늦은 점심을 먹는다..

오늘은 권총님의 한턱으로 배불리 먹고 술도 한잔 거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