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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대종주 3코스(새봉에 올라 지리동부를 관망하며...) 1

by 松下 2018. 5. 28.

2018년 5월 27일 경남 산청 지리산 대종주 3코스 종주산행....

산행코스 : 밤머리재-왕등습지-새재-새봉-독바위-청이당-국골사거리-영랑대-중봉-천왕봉-순두류...

산행시간 : 05시 10분-19시 50분(14시간 40분)....   * 27km...

함께한동지 : 장승태님,김수정님,송하.....

 

 

 

 

산청독바위....

웅장한 바위독 위에 올려진 덮개바위....

마치 한라봉 꼬뚜리처럼 솟아있는 바위 올라서서 사방을 둘러보는 맛을 다시 느끼며...

 

 

 

 

 

12시에 도착하여 밤머리재 공터 한구석에 탠트를 치고 잠자리에 든다.....

 

 

 

 

4시가 조금 넘어 일어나 여명이 밝아오고 산행 준비를 한다.....

김수정님이 준비해온 된장국에 간단한 식사를....

 

 

 

 

밤머리재 공터에서 내려다 보는 삼장골.....

 

 

 

 

된비알 오름길 도토리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김수정님.....

 

 

 

 

삼장면쪽을 배경으로.....

 

 

 

 

밤머리재에서 첫 오름 봉우리 도토리봉.....

 

 

 

 

오늘도 해는 떠오르고.....

 

 

 

 

건너편 왕산과 필봉을.....

 

 

 

 

도토리봉에서 동왕등재 깃대봉 가는 능선길을 바라보며.....

 

 

 

 

길게 이어지는 왕등능선 동왕등재 깃대봉에서 서왕등봉 왕등습지까지 이어지는 능선길 이다.....

 

 

 

 

멋진 바위들이 오랜친구 인듯 반겨 준다.....

 

 

 

 

건너편 웅석봉과 달뜨기능선을 건너다 보며.....

 

 

 

 

깃대봉에서 바라본 도토리봉.....

 

 

 

 

깃대봉에서 왕산과 필봉을 배경으로.....

 

 

 

 

깃대봉 정상.....

 

 

 

 

깃대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깃대봉에서 바라본 대원사와 황금능선.....

 

 

 

 

깃대봉을 떠나 걷는길 헬기장을 지나며.....

 

 

 

 

서왕등재로 가는길 고갯마루 쉼터....

 

 

 

서왕등재로 가는길 멋진 소나무 아래 바위 전망대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다...

아득히 웅석봉이 지난번 코스 이였음을 말하여 준다...

 

 

 

 

멀리 천왕봉을 바라보며 걷는다....

 

 

 

 

새봉에서 이어지는 동부능선길....

 

 

 

 

온산이 꽃향기로 뒤덮여 흐른다.....

 

 

 

 

새봉과 독바위 봉우리를 바라보며 걷는다....

 

 

 

 

서왕등산 제단인지 묘인지?

 

 

 

 

김수정님.....

 

 

 

 

서왕등산을 내려서니 왕등습지에 도착한다.....

 

 

 

 

습지가 예전처럼 예쁘지는 않고 온통 숲풀로 변해 있다....

예전에는 헐렁한 습지가 더멋지게 연출을 하였었는데.....

 

 

 

 

습지에 여러꽃들이 만발하고.....

 

 

 

 

왕등습지에서 다시 새재로 가는길.....

 

 

 

 

새재에 도착하니 예전에 넓었던 공터가 지금은 아주 작은 공터로 변해 있다....

 

 

 

 

새재에서 된비알 오름길 석축이 있는 조망바위 근처에서 휴식을.....

 

 

 

 

건너편 황금능선 끝자락을 바라보며.....

 

 

 

 

새봉 조망바위 뒤로 이어지는 써리봉이 톱날처럼 뾰쪽하게 펼처저 있다....

 

 

 

 

산아래 오봉리와 왕산....

 

 

 

 

바위 조망처에서 바위 아래쪽엔 마가목꽃과 산동백이 멋지게 피어 있다.....

 

 

 

 

장승태님.....

 

 

 

 

새봉으로 가는길 폐헬기장에 배낭을 내려놓고 조망처를 찾아 내려선다.....

 

 

 

 

멋진 조망처에서.....

 

 

 

 

조망처에서 멀리 딸뜨기능선이 있는 웅석봉을 배경으로 김수정님.....

 

 

 

 

지나온 왕등능선.....

 

 

 

 

조개골과 천왕봉......

 

 

 

 

산청독바위 바위봉우리를 바라보며......

 

 

 

 

조망처에서 장승태님.....

 

 

 

 

다시 한참을 올라서서 새봉 아래 조망바위에 선다.....

 

 

 

 

김수정님.....

진양태극종주 지난해 종주를 하고 올해 다시 역코스로 종주를 하는중 이다.....

 

 

 

 

능선에 서있는 선바위.....

 

 

 

 

이제 새봉으로 오르는 길에는 로프가 보이기 시작한다.....

 

 

 

 

2번째 로프구간.....

 

 

 

 

지나온 능선길을 다시 조망하며......

 

 

 

 

 

 

조개골을 따라 물은 흘러 내리고 수많은 나의 발자욱을 확인해 본다....

 

 

 

 

아득히 새겨저 있을 나의 발자욱을 잠시 명상하듯 기억해 내본다.....

 

 

멋진 전망바위에서 김수정님.....

 

 

 

다시 새봉 너럭바위로 오르는 김수정님.....

 

 

 

새봉 너럭바위.....

넓은 너럭바위에서 몇번이고 쉬어가던 시간들 다시 이곳으로.....

 

 

 

너럭바위 소나무 아래서 장승태님을 기다리며....

오늘은 장승태님이 너무나 느리다 한참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산행이 되어 버렸다....

 

 

 

천왕봉을 배경으로 포즈.....

 

 

 

너럭바위 소나무에서 송하.....

 

 

 

아름다운 동부능선.....

 

 

 

장승태님.....

 

 

 

너럭배위에서 산청독바위로 가는길 새봉삼거리.....

 

 

 

뒤돌아 새봉을 올려다 보며.....

 

 

 

산청독바위 아래 깨진바위에서 김수정님.....

 

 

 

산청독바위를 올려다 보며.....

 

 

 

독바위에 올라서서 동부능선을 바라보며.....

 

 

 

 

 

 

 

지난 가을에 왔던 조개골 기억을 더듬으며.....

 

 

 

 

비둘기봉과 써리봉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능선.....

 

 

 

 

독바위에서 김수정님과 장승태님.....

 

 

 

 

이어지는 능선들 그리고 멀리 웅석봉.....

 

 

 

 

다시 독바위를 내려서는 장승태님.....

 

 

 

 

올려다 보는 산청독바위.....

 

 

 

 

멋진 독바위.....

 

 

 

 

바위 산사태가 난곳을 지나며.....

 

 

 

 

청이당과 허공달골 삼거리에서 30분을 장승태님을 기다린다....

독바위에서 헤매였다고 하는데 이해가 가지 않아 기다림...

 

 

 

 

청이당 비박터.....

1시 30분이 되어서 장승태님을 데리고 청이당으로 점심을.....

 

 

 

 

물이 바싹 말라버린 청이당.....

점심을 이곳에서 90분동안 먹는다....

 

 

 

 

청이당에서 흘러 내리는 물흔적은 보이지 않고 너덜만 앙상하게 드러낸다.....

물보충 정수기로 걸러 몇병을 보충하고 국골사거리로 올라서며....

 

 

 

 

국골사거리 망부석은 지금도 여전히 외롭게 나무에 기대고 있다.....

 

 

 

 

영랑대로 가는 한적한 능선길....

한무리의 산꾼들을 만나고 지나친다....

 

 

 

 

석문방이 있는곳.....

 

 

 

 

쓰러진 나목들은 여전히 그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봉을 올려다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