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출산

영암 월출산 큰골(구정봉에서 마애여래상과 옛용암사지를 지나 큰골로 내려서며...) 2

by 松下 2020. 6. 1.

2020년 5월 31일 전남 영암 월출산 큰골의 마애여래상을 친견하고 무성한 옛용암사지를......

 

국보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구정봉 아래 용암사지위에 있는 마애여래좌상......

언제나 처럼 들려 알현을 하는 부처님......

 

 

구정봉에서 마애여래상으로 가는길 내려다 보는 안개골......

안개골은 바람재에서 큰골로 내려서는 작은 골이다.....

 

 

구정봉능선 이라고도 하는 마애불능선길의 아름다움.......

 

 

멀리 희미하게 나마 천왕봉을 바라본다.......

 

 

아름다운 소나무와 어우러진 구정봉능선길........

 

 

마애여래 부처님을 만나러 가는길은 이렇듯 아름다움이 함께 한다.......

 

 

마애불 형제봉.......

 

 

비가온후 아직 안개가 걷리지 않은 흐릿한 길이지만 멋진 발걸음 이다......

 

 

뒤돌아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아 본다.......

 

 

운무가 잠시 걷히고......

 

 

외롭게 서있는 소나무가 마치 고승처럼........

 

 

지나온길 뒤돌아 보며.......

 

 

바로앞 또다른 조망처로........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건너편 삼층석탑.......

 

 

삼층탑능선 갈림길이 있는 바위.......

 

 

예전에 한가할때 한번 올라섰던 바위 이다......

 

 

삼층석탑을 먼저 들려 본다,........

 

 

용암사지 갈림길.......

 

 

용암사지 서삼층석탑.......

 

 

바위에 올려진 삼층석탑이 기묘하다........

 

 

용암사지 이정표.......

 

 

삼층석탑과 건너편 향로봉.......

 

 

서삼층석탑에서 바라본 마애여래불.........

 

 

삼층석탑에서 바위봉 정상을 올려다 본다.......

 

 

건너편 향로봉 서능선을 바라보며.......

 

 

삼층탑을 보호하는 바위들.......

 

 

마애여래불상에 도착하여........

 

 

국보 마애여래불상.........

 

 

마애여래불상 안내판.........

 

 

마애여래상을 뒤로하고 용암사지에 도착........

 

 

용암사지 이정표.........

 

 

용암사지터엔 머위밭이 되어 있다.........

 

 

절구.......

 

 

오른쪽 나무 아래로 큰골가는 길이 있는곳 이다.....

 

 

용암사지 샘물이 좋은곳 이다...

예전에 이곳에서 물을 보충하곤 하였던곳 이다......

 

 

동삼층석탑으로 오르는 계단........

 

 

비틀어지는 돌계던을 올라선다.......

 

 

삼층석탑을 올려다 보며.......

 

 

삼층석탑에서 바라보는 향로봉 서능선에 있는 아육존바위.......

 

 

골짜기 공터처럼 보이는 곳이 절터 이다......

서능선 조망바위옆으로 올라섰건 길이다.......

 

 

삼층석탑위 바위 봉우리를 올려다 보며.......

 

 

돌계단길을 내려서며 바라보는 삼층석탑 기단부와 아육존바위........

 

 

큰골로 내려서는길 샘물터......

예전에 큰골을 내려서며 마시던 샘물이다.....

 

 

내려서는길........

 

 

용암사지가 있는 터.......

원래 이곳이 용암사지 본절터 인듯하다....

엄청큰 절터와 석축들이 넓게 자리하고 있고 아마도 지금의 용암사지터는 아마도 북암쯤 되는 자리지 않는가

생각해 본다......

 

 

용암사지 석축들.......

 

 

잘 쌓여진 석축들 규모가 크다.......

 

 

넓은 절터엔 넝쿨들만 무성하게 널려있고 층층이 석축들이 쌓여 있다......

아마도 조사를 해봐야 할듯한 곳이다......

 

 

계곡을 건너 큰골 하산로에........

 

 

보았던 석장승처럼 생긴 바위........

 

 

예전에 물놀이 하던 곳을 지나며........

 

 

안개골과 합류지점 바위능선길........

 

 

말라버린 작은골........

 

 

마지막 계곡을 건너 상수도원 저수지로.........

 

 

천왕봉으로 오르는 바위능선을........

 

 

다시 시리봉능선길을 길게 올려다 보며 옛추억에 젖여 본다.....

 

 

시리봉능선 중간 멋진 바위가 음각 마애여래상이 있는 곳이다.....

용암사지 국보 마애여래좌상과 서로 마주보고 있는것은 아마도 기도하는 사람들의 성지 인듯 하다..

지금도 간간이 기도를 하는 사람들의 른적이 있다......

 

 

저수지에서 바라보는 시리봉능선 끝자락.......

 

 

엄청난 꿀풀 자생지........

 

 

저수지 뚝방과 시리봉능선.......

 

 

큰골 넘어 아름다운 향로봉과 서능선이 아름답기 그지 없다.....

다음엔 서능선을 따라 올라가 볼까 생각중 이다.......

 

 

뚝방에서 바라보는 큰골........

 

 

저수지 뚝방을 가득 채운 꿀풀이 꽃을 환하게 피우고 있다......

 

 

한적한 도로를 걸으며 다음 이길이 정규 등산로로 개통 되기를 기대해 본다......

 

 

다리를 건너며 도로를 따라 내려 선다......

 

 

나무가지를 타고 오르는 마삭줄기가 화려하게 꽃을 피고 있다.....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다음주는 양양 동해 해파랑길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