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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둘레길

지리산둘레길 3차 13구간(호암마을 소나무정자와 너덜위 용화사를 지나며...) 2

by 松下 2021. 9. 22.

2021년 9월 20일 경남 하동 지리산둘레길 13구간 먹점마을에서 서당으로 되돌아 가는길을 걸으며....

걷기코스 : 되돌아 오는길 : 먹점마을-흥룡마을-호암마을-용화사-화심마을-고서마을-우계저수지-서당마을...

 

호암마을앞 아름다운 소나무와 정자에 앉아 섬진강을 바라보며 한숨 쉬어간다...

하룻밤 머물고 싶은 공간 이지만 바로 마을앞이라 조금은 망설여 지는곳 이다....

 

 

 

되돌아 오는길 지도...

 

 

먹점마을을 내려서며 만나는 잘꾸며진 농장들을....

 

 

먹점마을에서 건너다 보이는 광양 백운산 상봉과 호남정맥을 이어오는 능선.....

 

 

계곡엔 너럭바위 아래로 폭포가 물소리만 요란하다...

폭포로 가는 입구는 문이 닫혀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절앞을 지나며...

 

 

넓게 이어지는 밤밭들....

 

 

저멀리 백운산 상봉을 바라보며 내려선다....

 

 

이제 먹점마을은 흔적을 지우고....

 

 

팬션들....

 

 

흥룡마을에 이르르고...

 

 

수세미꽃....

 

 

흥룡마을....

 

 

흥룡마을 마을회관....

 

 

흥룡마을앞 소나무숲과 정자.....

 

 

화수정에서 점심을 먹으며 한숨......

 

 

화수정 정자앞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까운듯 섞이지 않고 있다...

마치 연리지라도 되는듯 하지만 그렇진 않다...

 

 

아름다운 화수정을 뒤로하고....

 

 

논엔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흥룡마을은 멀어지고....

 

 

작은 비각....

 

 

먹점마을에서 흐르던 계곡은 흥룡교를 지나 섬진강으로.....

 

 

논끝엔 소나무공원이 보이고 멀리 악양 형제봉이 구름과 함께.....

 

 

백운산 다압면쪽...

 

 

 

흥룡마을뒤 능선 넘어 지리산 악양 시루봉이 보인다.....

 

 

섬진강 백사장....

 

 

가로수 낙엽이 휘날리고....

 

 

호암마을로 가는길....

 

 

호암마을 경로당....

 

 

호암마을 아랫동네를 뒤로하고....

 

 

호암마을 윗동네로 가는길 소나무와 정자.....

 

 

아름드리 소나무와 시원한 정자.....

 

 

정자에서 섬진강이 한눈에 들어 온다.....

하룻밤 자고 싶은곳 이다...

 

 

소나무공원을 뒤로하고 용화사로.....

 

 

용화사로 가는길에서 섬진강....

 

 

길이 끝나는듯 샛길이 이어짐....

 

 

사당을 뒤로 돌아....

 

 

대나무 숲길로 이어지는 용화사 가는길....

 

 

다시 갈림길....

 

 

숨어 있는 용화사에....

 

 

너럭바위 위 용화사....

 

 

용화사 앞에서 바라보는 백운산과 섬진강,.....

 

 

거대한 너럭바위들 위의 용화사와 미륵불......

 

 

용화사를 지나 과수원길을 따르며....

 

 

지나온길 돌아 보며....

 

 

............

 

 

길 끝에서 내려다 보는 섬진강....

 

 

길은 이곳에서 끊어지고....

 

 

길이 끝나는 곳에서 되돌아 억새꽃 사이로 내려 선다....

 

 

밭길을 따라 내려선곳.....

 

 

버스 정류장이 언덕에 서있다....

 

 

큰길을 따라 걸으며.....

 

 

주유소앞을 지나며....

 

 

섬진강 배 판매소.....

 

 

신지마을 재첩국 식당들....

 

 

선장마을....

 

 

하동배 밭....

 

 

주렁주렁 열린 대추.....

 

 

선장마을을 뒤로하고....

 

 

온통 배밭들....

 

 

마을 언덕배기를 넘어서며....

 

 

.............

 

 

..............

 

 

한적한 마을길....

 

 

추석 음식장만 냄새가 난다....

 

 

다시 언덕배기를 돌아 고서마을로....

 

 

멀리 하동읍 두목마을 건물이 보인다...

 

노거수나무 아래 정자에선 라디오 소리가.....

 

 

운전학원을 지나며....

 

 

넘어야할 분지봉 고개를 올려다 보며....

 

 

아름다운 취나물꽃.....

 

 

고서마을로 가는길가 코스모스가 가을임을.....

 

 

부들도 봉우리를 터트리고....

 

 

....................

 

 

고서마을 회관....

 

 

회관앞 큰길을 따라....

 

 

.서재마을앞.......

 

 

서재마을에서 오른쪽길을 따름...

원길은 왼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올라야함 그러나 결국은 같은 고갯길에서 만남,.....

 

 

나라꽃이 꽃대만 남기기 시작 한다....

 

 

마을 안길로 계속 오름.....

 

 

............

 

 

녹차밭과 건너편 밤나무밭들....

 

 

계속 길을따라....

 

 

수세미 열매가 가을임을.....

 

 

서재마을 끝집에서 바라보는 백운산과 섬진강 그리고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도로가 끊기는 감나무밭.....

 

 

도로 끝에서 왼쪽 희미한 길을 따라 능선에 붙음.....

 

 

능선길로 가는 길에서 산밤을 주으며.....

 

 

능선을 넘는 산길 분지봉 고갯길이 서서히 흔적이 지워지고 있다......

 

 

고개를 넘으니 바로 감나무와 밤나무밭 이다.....

 

 

밤나무밭을 지나 도로에 내려서며.....

 

 

오전에 지났던 길을 다시 만나며.....

 

 

누렇게 익어가는 감.....

 

 

우계저수지길을 다시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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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마을앞....

 

 

.............

 

 

마을앞으로 가는길을 택하여 걸으며.....

 

 

하동읍에서 오는코스 서당마을앞 쉼터가 보인다.....

 

 

서당마을 주차장앞.....

 

 

 

둘레길을 마치고 악양 취간림으로 향하여 간단하게 씻고 악양입구 외금마을앞 섬진강변 정자를 찜하고

하동읍 전통시장에서 갈비탕 한그릇으로 저녁응 해결 한다....

 

외금마을끝 섬진강변 정자에서 새벽 섬진강을 바라보니 비가 오고있다.....

 

 

한층 거세지는 비에 결국 하루더 일정을 포기하고 집으로 향한다....

한참을 오다보니 하늘은 맑아지고 아쉬움은 더해 간다....

일기예보를 믿어서 후회하는 하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