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덕산저수지2

지리산둘레길 3차 1구간(노치마을 멋진 소나무당산 아래서....) 2 2020년 6월 28일 전북 운봉 노치마을 노치샘에서 물한모금을 하고 대간길 소나무 당산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대간길을 바라보며...... 노치마을뒤 소나무당산 ,,........ 20여년전 대간길을 걸으며 처음 만나던 그 소나무..... 언제 보아도 그 아름다움은 잊을수가 없는 소나무, 소나무 아래 시원한 바람결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 고갯길 햇살과 더줄어 더욱 아름답다...... 초록의 숲길과 작은 밴취들 나그네를 앉아 쉬고 가지 않을수 없게 만든다..... 깊게 패인 숲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길을 걸었을까....... 이름 모를 야생화들........ 묘가 있는 쉼터........ 햇살 아름다움을 머금은 숲길........ 새소리도 간간이 평화롭게 들려 온다....... 연리지 소나.. 2020. 6. 29.
지리산둘레길 1코스(서어나무숲에서 지리산을 바라보며...) 2 2014년 10월 19일 전북 남원 지리산 둘레길 1코스 산행.... 노치마을 소나무당산을 오르길.... 단감 종자는 지로이다.... 예전에 과일을 팔아보았던 시절이 있다... 노부부의 들깨 떨기..... 주렁주렁 열린 가지.... 가지도 이제는 거의 끝물인듯 싶다.. 회덕마을 매밀밭에는 노부부가 들깨수확을 하고 있다.. 아주 정겨운 우리들의 부모님 상이다... 자식 도시로 공부 보내고 노부부가 평생을 일에 묻혀 사시던 부모님들.. 그때는 어려서 부모님을 몰랐지만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을 알게되고 그때는 이미 노쇠하여 안타까움만 더해 가는게 자식의 도리.. 그저 쓸쓸해도 자식 손주 생각하시는 부모님들... 억새집이 있는 회덕마을을 나와 동네 입구에서 가을걷이가 끝난 논.. 회덕마을은 이렇게 다시 지리산 자.. 2014.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