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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대5

지리산 수곡골(비오는 남부능선을 걸으며..) 2 2020년 5월 24일 경남 하동 지리산 수곡골에서 남부능선을 따라 대성골로.... 양진암에서 쉬어가면서 몇년전 들렸던 시간들에도 비워있는 암자가 오늘도 주인은 없고 객만 지나친다... 굳게 닫힌 문고리는...... 수곡폭포를 뒤로 하고 양진암으로 발길을 옮긴다...... 다시 작은 소가 있느곳..... 지금은 어디서나 보지 않을수 없는 고로쇠 호스가 흉물 스럽다....... 어쩜 길을 잃은 사람들의 길거리가 될수도 있는 고로쇠 호스........ 무딘 바위틈으로 물은 하염없이 흘러 내려간다........ 고고한 선비처럼 멋진 폭포와 소가 무인경을 말하여 준다........ 물을 건너는곳......... 물을 건너는곳....... 거친 돌무지와 대밭을 지나며...... 집터 인듯한 곳들이 간간히 보인다... 2020. 5. 26.
지리산 한신지곡(빙폭계곡을 따라 장군대로 향하여...) 2 2018년 1월 14일 경남 함양 지리산 한신지곡 산행.... 장군대에 올라서서 지인들과 줄거운 시간을..... 지리산은 언제나 처럼 그렇게 사람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요술의 산이다.... 마음도 몸도 그리워 하는 지리산에서.... 장군대로 가는 눈숲길..... 눈숲에서 영재님.... 오늘 첫 지리산 산행 인데도 제법 잘 오르고 있다.... 독감에 사투를 벌이는 수정님.... 내림폭포를 오르는 일행들.... 온통 눈으로 덮여버린 지리산 한신지곡을 오르며..... 뚜벅이산악회 산행대장 수정님.... 이제 뒤돌아 저멀리 능선 자락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기냥님,세은님,영재님..... 잘잘잘 물이 흘러 내려야할 폭포는 꽁꽁 얼어 숨소리조차 줄이고 있다..... 겨울산 깊은골은 그렇게 우리 발자욱 소리만 .. 2018. 1. 15.
지리산 한신지곡(빙폭계곡을 따라 장군대로 향하여...) 1 2018년 1월 14일 경남 함양 지리산 한신지곡 산행.... 산행코스 : 백무동-가내소폭포-한신지곡-천령폭포-장군대-장터목-참샘-백무동... 산행시간 : 08시 00분- 17시 20분(9시간 20분)... 함께한동지 : 민호,성렬,봉석,동일,승태,영대,영재,광희,진숙,세은,수정,운산... 참으로 오랫만에 겨울 한신지곡에 들었다...... 훌쩍훌쩍 지나가는 시간들 앞에 나는 그저 때로는 방관자가 되어 버다..... 백무교를 지나 한신계곡으로.... 장터목 가는 갈림길.... 세석으로 가는 한신계곡을 들어서는 수정님.... 김정님과 영재님.... 민호님과 수정님.... 눈이 엷게 덮인 한신계곡길..... 첫나들이폭포... 한신계곡에 들면서 처음 시작을 알리는 폭포이다.... 꽁꽁 얼어붙은 한신계곡 첫나들이.. 2018. 1. 15.
지리산 한신지곡-바른재능선(천령폭포가 토해내는 물줄기에...) 1 2016년 9월 11일 경남 함양 지리산 한신지곡-바른재능선산행... 산행코스 : 백무동-한신지곡-장터목-연하선경-영신봉-39조망바위- 바른재능선-백무동.. 산행시간 : 07시 00분-20시 10분(13시간 10분).... 함께한동지 : 주보언님,김은종님,임하균님,권희영님,운산.... 천령폭포에서서... 오늘은 수량이 적어서인지 폭포는 웅장한 멋은 덜한다... 한신지곡은 자주 다니던 곳이라 가을로 들어서는때 올라서서 연하선경 야생화 구경을 하기에 제일 좋은코스 이다..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지리산 백무동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며... 한신골로 드는 길을 따라 이른아침 일행들과 올라서며..... 길을따라 올라서며 바라보는 지리골 아득히 이어지는 골과 능선을 따라 눈이 흘러든다..... 왠일인지 길가에 자.. 2016. 9. 12.
지리산 큰새개골-중산리(대성골에서 큰새개골 장군대에 올라서서...) 2 2012년 8월 21일 경남 하동 지리산 큰새개골산행.... 대성폭포아래에서... 끝없이 이루어진 폭포들과 해오름님.. 큰새개골은 말그대로 아름다움의 전부이다.. 큰폭포는 없지만 유유히 흐르는 계곡.... 때로는 이렇게 계곡 한쪽에는 작은폭포르 흐르기를 고집하는 폭포도 있다... 이곳은 조그마한 이끼폭포이다... 흐르는 폭포사이로 바위가 굴러오다 멈춘 듯하다... 꽤 깊어 보이는 폭포아래 소이다... 드디어 대성폭포가 서서히 눈에 들어오고 있다... 오르다 옆에서 본 대성폭포...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는 대성폭포... 길게 3단으로 이루어진 대성폭포... 대성폭포 아래서 해오름님... 수량이 많아저서 비석 처럼 서있는 바위로 물이 타고 흘러 내로 오는것이 너무나 멋있다.. . 폭포 하단 지점... 너무나.. 2011.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