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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골2

지리산 제석봉골(늦가을 제석봉에 올라서서...) 2 2018년 10월 28일 경남 함양 지리산 제석봉골 산행... 산아래서 바라본 상고대가 거의 녹고 겨우 나뭇가지에 남아 있는 눈조각도 흘러 내린다....그렇게 올해 지리산의 상고대를 아쉽게 구경을 한다..... 마른듯 계곡은 그렇게 가물어 있다... 몸을 겨우 좌우로 움직여 치고 오르며.... 이끼를 밟으며 오른다.... 넝쿨을 헤집고 때로는 우회를 하며..... 서서히 이끼가 덮여 가는곳.... 제석봉능선 조망바위를 지났다..... 서서히 상류로 오르며 계곡의 끝자락에 다다른다..... 이제 최상류에 다다른듯 하다.... 거치른 계곡길..... 마지막 물길을 확인하며..... 더이상 계곡의 의미는 없어지고..... 상고대 눈이 덮인곳..... 끝자락 바위를 우회하며 오른다..... 더이상은 허락을 안하.. 2018. 10. 29.
지리산 제석봉골(늦가을 지리의 단풍을 찾아...) 1 2018년 10월 28일 경남 함양 지리산 제석봉골 산행.... 산행코스 : 백무동주차장-창암사거리-칠선폭포-대륙폭포-제석봉골-제석봉-장터목대피소- 백무동주차장.. 산행시간 : 07시 30분-16시 50분(9시간 20분)... **홀로산행.... 다이아몬드폭포.... 오랫만에 지리산골에 홀로 접어든다.... 문득 그리움에 젖어보는 제석봉골의 모습이 그리워지고 새벽부터 달려 백무동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샘옆 두지동으로 가는 길을 들어선다..... 두지동길을 따라 오르며.... 오늘은 늘 가보고 싶은 1106고지 능선길을 올라선다..... 단풍은 그리 곱게 들지 않고 말라가고..... 두지동으로 가는길..... 축대가 있는 삶의 터들..... 터를 올라서서 능선으로 오르면 1106능선길이 이어진다.. 201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