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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곡성 삼산

by 松下 2010. 11. 22.

2010년 11월 21일 전남 곡성 삼산산행 새천년산악회와함께 산행..

산행코스 : 접치-오성산-유치산-닭봉-희아산-삼산-비래산-신숭겸기념관-용산리.

산행거리 : 22km (산행시간 점심포함 7시간 20분) 

참가인원 : 6명(보언형, 조덕순씨,조여사친구,조승희,산아사리,그리고나)..

 

 

 

산행기점인 접치에 도착하여 준비를하고 (예전 호남정맥할때 고생을 많이 한코스이다)....

 

한참을 오르며 만남 돌탑 이제 오성산 정상은 얼마 남지 않았다...

 

오성산 정상.. 정상 산불초소 관리 아저씨오 이야기하며 휴식....

 

아직은 신이난 보언이 형님...

 

산속에는 아직도 고운 단풍이 곳곳에 조금씩 남아있다...

 

멋있는 운지들이 여기저기 모습을 드러낸다...

 

선두로 보언형님과 둘이 도착한 유치고개 이제 급경사를....

 

유치산 정상 오름길에 만난 급경사...

 

드디어 유치산 정상.. 점심을 먹기위해 자리를 물색.. 먼저 점심을 준비하고 후미를 기다린다...

 

내려다 보이는 녹차밭....

 

나의 청국장, 산아사리의 손두부,조여사님의 전어구이, 조여사님친구의 탕국, 보언형님김밥, 30도짜리복분자주

 1리터, 막걸리큰한병.맥주큰한병,공보가주한병, 이과두주, 등등 ... 결국 나는 너무 많이 마신 술에 젔다....

 

술욕심 많은 나는 600미리 나의 술컵이 나를 결국 발목을 잡았다....

 

뒷정리하고 출발한 우리는 선두를 끝까지 보지못했다...술때문이란다..ㅎㅎㅎ~~~

 

희아산 도착 한장의 사진으로...

 

보언형과 산아사리...

 

여기서 일부는 탈출했나보다...

 

이제 오늘 산행도 얼마 남지 않았다...

 

삼산에 도착 이제 비래산으로 내려선다....

 

신숭겸 사당에 도착....

 

따뜻한 차한잔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