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레프팅1 지리산둘레길 4코스(가슴아픈 사연을 간직한 성심원...) 2 2014년 12월 14일 경남 함양-산청 지리산둘레길 4코스 산행.... 스리트 지붕위에 아직도 넝쿨에 메달린 박.... 무척이나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수철마을 매점.... 주인 할머니에게 라면 한봉과 막걸리 한병을 주문하고 오늘은 둘레길 탐방객이 없다고 한다... 라면 한봉과 막걸리 한병 혼자 먹기가 많아 할머니 한잔 나 두잔... 디저트로 단감하나 할머니의 인심인가.... 이 사진은 동강마을에서 나와야할 사진이 여기에.... 동강마을에서 시작하며 찍은 사진인데... 일흔다섯 노인의 지난날의 넉두리 같은 사연들.... 마치 지난날 살아계신 어머니들의 사연을 듣는듯.... 딸이하는 가계인데 서울 결혼식장에 가서 할머니가 대신 본다고 한다.. 없던시절 젊은시절 그사연들이 주마간산처럼 느껴지는듯.... .. 2014.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