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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화대종주(밤새 내리는 비가 발길을 더디게 하는 종주길...) 1

by 松下 2010. 8. 30.

  2010년 8월 29일 지리산 화대종주(화엄사 ~ 대원사)

  참가인원 ; 2명(주보언,최정석) ,차량지원 ; 서정포

  새벽 1시 20분부터 시작하여 저녁 8시 20분까지 (19시간산행)

  온종일 비가와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처음가는 일행이있어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늦어짐 예상시간은 13~14시간이였는데...

  65세 노년의 파트너가 많이 지처서 어쩔수 없이 서서히 산행 하기로함.....

 

 

 

 시작하기 앞서 기념사진...

 

 

 일행인 보언형님,  나이가 65세이다.. 

노익장의열성이 돋보인다....

 

 

 드디어 시작점에 섰다...

 

 

 크고 작은 폭포들이 큰비로 여기저기 만들어 젔다...

 

 

 연기암도착...

 

 

 하이얀 포말들의 폭포....

 

 

 참샘에서 한모금의 약수을 하고....

 

 

 접선대에 도착함,  아래 폭포가 우렁차다....

 

 

 드디어 코재를 넘어 성삼재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다....

 

 

 불꺼진 노고단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출발....

 

 

 노고단 능선에 들어섰다.  

캄캄하고 비가와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한참을 걸어서 피아골 삼거리에 도착,  

여기서 오른쪽이 피아골로 가는 길 이다...

 

 

 임걸령샘, 

밤중이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만 한모금씩하고 출발....

 

 

 반야봉밑 이정표,  

노르목에서는 비때문에 사진 못찍고 여기를 찍었다...

 

 

 삼도봉에 도착하여 기념사진....

비때문에 방향은 비를 막을수 있는쪽으로...

 

 

 화개재에 도착.....

 

 

 피아골,  반선 갈림길....

 

 

 한참을 걸어서 토끼봉도착.....

 

 

 연화천 산장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연하천산장에서 카래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커피한잔 끓여 먹고 잠시 휴식하고 출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