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 신년 첫산행을 무안 연징산에서 원두커피 한잔으로 눈산행을 열어 보았다.....
하얗게 내려 앉은 눈길의 행복은 지금까지의 모든 근심걱정을 내려놓는 한해가 되기를 빌어 보았다.....
산행코스 : 무안읍 남산주차장-남산-연징산-숲속의전망대-물맞이골-초당대학교-남산공원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
연징산 정상에서 승달산을 바라보며.....
다시 한해가 시작하는 새해 첫날이다....
온산에 눈이 가득하여 2021년 첫산행이 가슴 뿌듯이 다가오고 다사다난한 일들이 고뇌속에서 사라지고
하이얀 눈꽃처럼 신세계로 인도하는 한해가 되면 좋겠다......
남산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며......
남산정을 지나 대숲에서......
멋진 대숲을 지나며......
햇살이 드리우는 연징산 가는길 순백의 길이다.....
간간히 일출산행을 하고 내려서는 사람들을 만나고......
초당대 기숙사뒤 전망대 가는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초당대학교와 멀리 서남해안.......
능선 넘어로 운무가 능선을 넘어오고 있다......
순록의 뿔처럼 아름다운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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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일지 않는 멋진 눈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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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나무와 눈길.......
한폭의 동양화 같은 눈길......
늘어진 소나무 가지와 눈꽃.......
빈 밴취에도 눈은 내리고.......
발자욱을 따라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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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 기숙사 사거리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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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서 동료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며........
참 오랫만에 이런 한적한 눈길을 걸어 본다.......
무안군에서 숲길을 정리를 했는지 숲에 햇살이 많이 드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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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리움도 아쉬움도 모두 내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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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치는 사람들 선배님도 만나고 인연따라 걷는 사람들.......
삼거리를 지나 연징산 정상으로.......
조망 좋은곳을 지나며....
멀리 승달산을 조망하며......
다시 아름다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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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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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샘 삼거리......
운무가 날리는 연징산 능선길.......
대치리 넘어 멀리 펼처지는 승달산 조망.......
연징산 정상 정자.......
연징산 정상석
연징산 정상 조망.....
깊은골 대치리의 골.......
영산강 운무가 드리우는 몽탄면의 산들......
표현할수 없는 아름다움이 운무가 실어 나른다......
정상에서 송하......
정상에서 원두커피 한잔을 내리니 밀려오는 운무가 온산을 휘 감는다......
너무나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취하여 본다......
원두를 내려 산객들과 나누어 먹으며......
시시각각 밀려 오는 운무......
월출산 조망은 그져 희미하고......
다시 용샘으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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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회원님을 만나 같이 산행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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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샘......
바람이 일지 않는 용샘은 그져 평온하기만 하다.......
용샘의 아름다운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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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징산에서 숲속의 전망대로 가는길......
산아래 대치리......
남산 팔각정 삼거리......
수북히 쌓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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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연징산.......
숲속의 사색길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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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욱이 서서히 줄어 드는곳.......
사색의숲 전망대.......
승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태봉으로 달려가는 태봉산......
대곡리를 내려다 보며.......
물맞이 공원으로 내려서는 길......
하산길.......
전망대앞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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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에 눈길이 더욱 아름답다......
정자가 보인곳......
축구장 갈림길....
예전엔 예비군훈련장이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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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맞이공원이 보인다.......
물맞이공원 정자......
망향비.......
물맞이공원 안내도......
대곡리 옛 흙집.......
물맞이공원을 뒤로하고 초당대학교로.......
초당대학교로 가는길을 따라......
초당대학 교정길을 걸으며......
남산팔각정을 올려다 보며.......
초당대학교 정문.......
도로를 따라 걸어 다시 남산주차장으로 원점회귀를 하여 산행을 마추고.....
오는길 장부다리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귀가하여 2021년 첫날 산행을 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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