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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제주 한라산 영실-돈내코(영실에서 남벽으로 가는길 가을은 더디고...)

by 松下 2021. 11. 2.

2021년 10월 30일 11년만에 제주를 찾아 한라산을 오르며....

산행코스 : 영실버스주차장-영실매표소-선작지왓-윗세오름-남벽분기점-평궤대피소-돈내코매표소-버스주차장...

산행시간 : 08시00분-14시20분...

산행거리 ; 18Km...

 

11년만에 찾는 제주 한라산...

오늘은 영실에서 돈내코를 넘는 길을 걸어 본다...

숙소를 서귀포에 잡아서 돈내코 지루한 길을 걸어 보련다....

 

 

 

영실버스주차장에서 2.5km를 걸어 영실매표소로....

 

 

10월 30일 한밤중 01시 배를 타고 제주로 향하며.....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영실버스주차장에서 내려 매표소로 가는 길을 따라....

 

 

군데군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영실매표소 입구에서....

 

 

인증샷...

벌써 주차장에 차가 가득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며...

 

 

계곡속엔 단풍이 예쁘게 물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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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거리는 물소리에 단풍은 노랗게 물들어 가고....

 

 

아직은 춥지 않는 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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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이로 영실기암들이....

 

 

아름다운 영실의 기암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마른폭포를 배경으로....

 

 

아직은 덜 물든 단풍인지 조금은 아쉬운 영실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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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산아래를 내려다 보며.....

 

 

기암을 앞에두고 김밥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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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영실의 나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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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빠른 영실의 단풍.....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며....

 

 

해발 1600...

 

 

구상나무 고사목 지역들....

 

 

외돌개바위....

 

 

삶과 죽음사이의 구상나무들.....

 

 

영실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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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능선에 도열한 나한들....

 

 

지나온 병풍바위능선....

 

 

구상나무 고사목,....

 

 

멋진 구상나무 한그루가 독특하게 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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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래 절벽의 나한들...

 

 

병풍바위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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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햇살은 오지 않고 조금은 차갑다....

 

 

너덜 화산석들....

 

 

1700미터 산상의 물흐르는 소리....

 

 

고사목들....

 

 

선작지왓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고사목들....

 

 

한라산 정상이 저만치....

 

 

드넓은 선작지왓....

 

 

발아래는 온통 조릿대들....

 

 

선작지왓 전망대로 향하며....

 

 

선작지왓의 넓은 평원....

 

 

여긴 운무가 발아래까지 찰때가 가장 멋진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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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에서 오르는 사람들 소리가 들려 온다....

 

 

전망대에서 정상을 배경으로....

 

 

윗세오름 능선이 보이고....

 

 

다시 전망대에서 내려서며....

 

 

노루샘에서 물한잔을.....

 

 

노루샘....

 

 

윗세오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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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벽분기점으로 가는길.....

 

 

윗세오름길은 폐쇄되고 오르지 못함이 아쉽다....

 

 

마른계곡을 지나며....

 

 

조릿대넘어 구상나무들과 웅장한 백록담을 바치고 있는 한라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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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벽으로 향하며 절개된 남벽을 올려다 보며.....

 

 

남벽쪽에는 구상나무가 싱그럽다.....

 

 

남벽분기점에서...

 

 

남벽분기점 쉼터에서 간식을 먹으며 조릿대 작업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쉬어 간다....

같이 왔던 산행자들은 다시 윗세오름으로 되덜아 가고,,,,

 

 

남벽분기점에서 정상으로 가는길은 언제나 길을 내줄지 아직 답이 없다...

한때 이길을 개통 한다고 하던데 무인감시 카메라가 지키고 있다...

 

 

돈내코로 발길을 옮기며...

돈내코에서 오르는 사람들을 간간히 만난다.....

 

 

남벽분기점을 뒤로하고 평궤대피소로 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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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용암이 흐르는 강에서 남벽을 바라보며....

 

 

용암이 흐른 흔적,.....

 

 

서귀포시를 내려다 보며......

 

 

평궤대피소에서 정상을 올려다 보며,......

 

 

평궤무인대피소......

 

 

돈내코로 내려서는 길에서 단풍.....

 

 

소나무 숲길을 지나 단풍지역.....

 

 

서서히 물들어 오는 소나무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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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림 지역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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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뿌리....

 

한라산둘레길을 만나는곳.....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 하산길.....

 

 

둘레길을 따라 내려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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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길을 따라 내려서며....

 

 

돈내코매표소를 지나며.....

 

 

돈내코주차장에서 공동묘지 넘어 한라산 정상을 올려다 보며.....

주차장에서 걸어서 버스주차장까지 내려서서 택시를 볼러 서귀포올레시장으로 이동....

카카오택시 택시비는 12,000원이 나온다...

올레시장에서 갈치조림과 막걸리 한병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발품을 팔아 시내 구경을.....

 

 

 

갈치조림으로 늦은 점심을 하고 이중섭거리를 구경......

 

 

돌담에 걸린 작품들....

 

 

옛 서귀포극장.....

 

 

이중섭 미술관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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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집으로 가는 돌담길....

 

 

공원내 이중섭상....

숙소인 한라궁으로 가는길은 1.2km이고 한라궁으로 향하여 본다...

 

 

한라궁으로 가는길 서복기념관 공원......

 

 

숙소 한라궁......

숙소에서 체크인하고 샤워를하고 간단한 한숨을.....

 

 

숙소에서 한숨후 걸어서 서귀포항으로.....

 

 

서귀포항 공원....

새섬다리를 건너 새섬를 한바퀴돌아 숙소인 한라궁으로 야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