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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둘레길

지리산둘레길 3차 16구간(형제봉 임도를 따라 도심마을 녹차밭길을 걸으며...) 1

by 松下 2021. 11. 29.

2021년 11월 28일 경남 하동 지리산 원부춘마을에서 둘레길을 걸으며.....

걷기코스 : 가는길 : 원부춘마을-형제봉임도-도심마을-대비마을-백혜마을-가탄마을...

             되돌아오는길 : 가탄마을-화개동천-화개장터-남도대교-신기마을-원부춘마을...

걷기거리 : 21Km..

걷기시간 : 08시30분-16시20분(7시간50분)...

 

 

도심마을을 지나 대비마을 꼭대기 2층 전망대....

한눈에 들어오는 화개의 차밭과 화개동천 그리고 둘러처진 지리산의 남부....

오늘은 그 아름다움 속으로 빨려 들어가 본다....

 

 

 

지리산둘레길 3차 16구간 원부춘에서 가탄 가는길 지도....

 

 

가탄에서 다시 화개동천을 따라 화개장터를 겨유하여 원부춘으로 가는 지도....

 

 

원부춘에 도착하여 늦가을 부춘골을....

 

 

졸졸 흐르는 물소리 위로 가을은 오고 다시 겨울의 소리가 들려 온다....

 

 

원부춘마을에서 섬진강 건너 광양 백운산이 한눈에 들어 온다.....

 

 

주차 할곳이 마땅치 않아 아랫쪽에 주차하고 올라섬....

 

 

부춘골의 가을억새...

 

 

어느집 담장아래 백련초....

 

 

형제봉으로 가는 임도를 따라 오르며....

 

 

지통사는 포기하고 수정사로 발길을....

 

 

나뭇가지들은 이제 옷을 벗고....

 

 

건너편 산능선 아래로 햇살이 내려선다...

 

 

햇살은 이내 따스함과 함께....

 

 

성제봉 봉우리 위에도 햇살이 점령을 하고...

 

 

늙은 억새넘어 광양 백운산이 우뚝...

 

 

뚜렷해지는 성제봉 정상....

 

 

길옆 부춘골에 내려서서 쉬어 가며....

 

 

청량한 물소리 그리고 훤히 내비치는 물속...

 

 

나만이 느끼는 이여유로움이 지금 이순간 밖에...

다시 속세에 내려서면 아귀들의 삶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 못내 아쉽다...

 

 

수정사가 뵌다...

 

 

수정사앞 관음전이 새로 드러섰다...

 

 

관음전 앞에서 백운산을 배경으로...

3팀의 둘레길을 걷는 사람드를 만남.....

 

 

수정사 입구 약사전과 관음전....

 

 

멀리 백운산 상봉과 따리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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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도로를 따라 오르며...

 

 

형제봉 임도 갈림길앞 공터....

 

 

형제봉임도 도로 갈림길....

한길은 형제봉 페러글라이딩장으로 한길은 도심마을로 가는길....

 

 

도심마을로 가는 임도를 따라....

 

 

임도에서 도심마을 하늘호수찻집으로 내려서는 길....

 

 

막걸리 한잔과 간식으로 쉬어 가며...

간밤에 깜치님이 주신 보쌈으로 맛있게 막걸리 한잔과 휴식....

 

 

이어지는 도심마을 임도....

 

 

도심마을로 가는 산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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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크러진 소나무....

 

 

길좋은 산길을....

 

 

능선 정상 갈림길 산죽들 직진은 능선길이고 오른쪽으로 내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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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아름답게 마지막 남은 가을을 꾸며 준다...

 

 

쉼터...

 

 

철조방이 처진 능선길 찻집이 이제 멀지 않다...

 

 

건너편 시루봉능선...

남북종주길에 원방재에서 지나가는 능선길 이다...

 

 

갈림길...

 

 

소나무 사이로 따사로움...

 

 

찻밭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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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찻집....

 

 

겨울을 기다리는 산골,....

 

 

뽕나무 단풍....

 

 

옛날 하늘호수찻집....

 

 

돌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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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민박....

 

 

어느집 담장에 꽈리열매가 익어가고....

 

 

마을앞에서 건너다 보는 능선은 당재에서 화개로 이어지는 능선 이다...

 

 

목화열매....

 

 

건너편 녹차밭을 따라 내려서며...

 

 

멋진 도심마을 야생녹차밭....

 

 

혼자 취해보는 아름다움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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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생각이 나는곳 이 계곡을 따라 올라서서 성제봉으로 가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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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대크기리 나있는 녹차밭....

 

 

갈림길...

 

 

정금리 도심마을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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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멋진 정금리 도심마을 차밭....

 

 

칡넝쿨도 가을을....

 

 

멀리 쌍계사앞 마을로 한눈에.....

 

 

차밭 전망대.....

 

 

전망대 아래 작은 쉼터.....

이곳에서 점심에 막걸리 한잔을 하고 커피까지....

 

 

멀리 삼신봉이 보이고 앞엔 해일능선이 쌍계사를 햐하여 내려서고....

예전에 해일능선을 따라 빨치산루트 산행을 했던 기억이 난다 벌써 20여년전 이야기 이다....

 

 

건너편 삼신마을....

 

 

쉼터를 뒤로하고....

 

 

아름다운 화개동천과 희미한 섬진강.....

 

 

온통 차밭들....

 

 

다시 아득한 골짜기....

 

 

2층 정자를 뒤로하고 백혜마을로.....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는 어느묘.....

 

 

참 멋진 산소....

 

 

저만치 정자 쉼터는 멀어지고.....

 

 

천낭개....

 

 

아늑한 대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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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마을을 뒤로하고 백혜마을로.....

 

 

밤나무밭길.....

 

 

멀리 지리산 주능선이 맛배기로....

 

 

황장산과 불무장능.....

 

 

다시 지리주능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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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동천을 내려다 보며....

 

 

백혜마을로 넘는 고갯길.....

 

 

온통 고사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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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마을.....

 

 

백혜마을 깊은골....

 

 

노랑장미가 아직도.....

 

 

백혜마을앞 둠벙.....

 

 

아랫동네 가탄.....

 

 

가탄으로 내려서는 길....

 

 

가탄마을에 도착...

 

 

가탄마을 만수정 정자....

 

 

가탄마을앞 쉼터에서 화개동천....

 

 

가탄슈퍼 도착....

3차 16구간을 마치고 이제는 화개동천을 따라 화개자터를 겨유 원부춘으로 가는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