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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둘레길

지리산둘레길 3차 15구간(악양 하덕에서 형제봉 구름다리를 들려 원부춘으로...) 1

by 松下 2021. 10. 25.

2021년 10월 24일 경남 하동 악양 형제봉을 올려다 보며 구름다리를 들려 원부춘 가는길.....

걷기코스 : 가는길 : 하덕마을-입석마을-개서어나무길-윗재-형제봉구름다리-윗재-원부춘마을....

              되돌아 오는길 : 원부춘마을-신기마을-섬진강길-하동스카이워크-한산사-박경리,최참판댁-하덕마을....

걷기시간 : 08시 10분-16시40분(8시간 30분)....

걷기거리 : 24Km....

 

 

하동 형제봉 구름다리에서....

지난해 새로 만들어진 구름다리를 마음에 두고 있다가 이번 둘레길에 구름다리를 찾아 본다...

둘레길도 어느듯 2/3가 진행 되어가고 있다...

 

 

 

하덕마을앞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출발하며....

 

 

입석마을로 가는 초입에서....

 

 

입석마을로 가는길에 형제봉을 올려다 보며 구름다리에 마음을 던저 본다...

 

 

입석마을앞 당산나무와 정자....

 

 

입석마을앞 정자....

 

 

입석마을앞 창고의 조형물....

 

 

마을앞 황소 조형물,...

 

 

입석마을앞 형제봉주막.....

 

 

감나무 과수원길을 따라 오르며....

 

 

오름길에서 뒤돌아 악양벌판을 내려다 보니 엷은 운무가 낮게 비행을 하고 있다....

 

 

다시 구름다리를 올려다 보며...

 

 

멀리 섬진강까지 한눈에 들어 온다....

 

 

언덕배기에 외롭게 서있는 집....

 

 

산으로 오름길이 시작되는 곳에서....

 

 

저만치 쉼터가 보이고....

 

 

입석마을 쉼터....

이곳에 인증 스탬프가 있는곳 이다...

 

 

구름다리를 올려다 보며 오르는 길....

 

 

뒤돌아 멀리 칠성봉이 희미하게 들어 온다...

 

 

개서어나무 숲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

 

 

서어나무숲이 곱개 단풍으로 갈아 입고 있다....

 

 

곧게 뻗은 숲속으로....

 

 

점점 울창해지는 개서어나무숲....

 

 

햇살이 따스하게 들고 덥다....

 

 

멋진 단풍을 품는 개서어나무.....

 

 

색이 곱게 물들어 가는 숲.....

 

 

조금은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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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재에 도착.....

 

 

윗재 사거리.....

 

 

배낭을 벋어 놓고 형제봉 구름다리로 향하며.....

 

 

조망바위에서 막걸리 한잔을 하며 섬진강을 내려다 본다....

 

 

악양벌 건너편 구재봉을 회상해 본다.....

 

 

큰바위를 지나며....

 

 

섬진강과 광양의 산을.....

 

 

조망 좋은 바위에서 형제봉 구름다리를 조망하며....

 

 

얼크러진 소나무들 사이를 지나며....

 

 

바위 오름지역....

 

 

다시 또다른 전망대에서 형제봉 능선을 내려다 본다...

이 능선이 지리산 남북종주를 지나는 능선 50Km중 일부 지역이다.....

 

 

바위에 결려있는 구름다리....

 

 

바위와 소나무 능선길을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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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고....

 

 

아름다운 악양 구재봉....

 

 

칠성봉과 구재봉 사이로 응석봉능선이 보인다...

 

 

산아래 악양면소재지와 하덕마을을 내려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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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 구름다리로 오르는 바위절벽.....

 

 

바위절벽 사이로 오름길.....

 

 

등산객들이 많다...

 

 

구름다리 오르기전 조망바위에서 섬진강과 악양벌판 그리고 동정호,부부송....

 

 

올라왔던 길을 내려다 보며...

 

 

계단을 올라 구름다리로...

 

 

구름다리와 형제봉을 건너다 보며...

 

 

구름다리에서 송하....

 

 

구름다리에서 바라보는 멀리 반야봉과 노고단....

 

 

구름다리를 건너며....

건너편 형제봉샘은 잘있는지 저만치 소나무 아래에 샘이 있는곳 이다....

 

 

원부춘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오늘 가는길은 원부춘을 정점으로 섬진강을 따라 평사리로 향한다...

 

 

건너편 임도가 보인다 악양면에서 오르는 능선길 이다...

 

 

아름다운 악양과 섬진강을 다시 내려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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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윗재로 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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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윗재에 도착하여 원부춘으로 향하며.....

 

 

둘레길을 따르며....

 

 

벼락맞은 서어나무....

 

 

서어나무에서 광양 백운산을 조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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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오르내리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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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숲길에서 세사람의 산군을 만나서 막걸리 세잔을 얻어 먹고 오이 한봉지로 답례를....

서울,울산,청주의 고향을 갇고 있는 사람들이 제주 올레길에서 만나 친구가 되어 지리산둘레길을 돌고 있다고 한다.

지리산둘레길을 21일째..

 

 

지리산의 가을단풍이 마치 바위를 타고 내려 오는듯 하다....

 

 

색고운 단풍들....

 

 

바위와 나뭇가지 사이에도 가을은.....

 

 

곱게 색이 변하고 있다...

 

 

햇살에 더욱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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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너덜길이 이어지고...

 

 

산돼지 목욕탕.....

 

 

한적한길이....

 

 

넝쿨을 감은 감나무에도 노랗게 감은 익어가고 있다...

 

 

한무리의 지리향유가 꽃향기를 품고 있다....

 

 

궁궁이도 무리를 이루고....

 

 

구절초도 햇살을 가득 품고....

 

 

물소리와 함께 원부춘마을로 내려서며.....

 

 

밤나무숲길....

 

 

옛조은사 평상쉼터....

 

 

이곳에서 골을 따라 올려보니 형제봉 구름다리가 눈에 익다....

 

 

마을뒤 쉼터를...

 

 

대나뭇ㅍ이 어우러진 원부춘....

 

 

마을 안길을 따라 내려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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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에 감이 오랗고 가을 국화도 호응을 하듯 꽃이 활짝이다.....

 

 

원부춘 마을회관에 서서 구간을 종료한다...

이제 신기마을로 내려서서 되돌아 가는길을 택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