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4일 경남 함양 백무동에서 한신계곡으로 올라 천왕봉을 들러 참샘으로 내려서며...
산행코스 : 백무동-한신계곡-세석대피소-촛대봉-연하봉-자터목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참샘-백무동..
오이냉풀꽃 넘어로 천왕봉 정상엔 운무가 순간 스치고 간다....
지리산 천왕봉 등산지도...
연하봉을 지키던 구상나무 고목은 태풍으로 쓰러저 벌써 10여년을 누워 자고 있다...
겨울산행땐 눈속 홀로 서있던 자태가 너무나 아름다웠는데...
평온한 능선의 숲길엔 서서히 꽃들이....
구절초가 이제 하나씩 피어 오른다..
거의 1달 넘게 이렇게 서서히 피어난다...
취나물꽃....
장터목대피소 도착 벌써 오후2시가 되었다....
장터목대피소에서 바라 보는 칼바위골....
제석봉으로 가는길 오이냉풀꽃이 만발하고....
일출봉능선과 연하봉바위.....
제석봉의 고사목들....
지금은 많이 복원이 되고 고사목도 이제 서서히 누워 잠을 자고 서있는 나무들은 자꾸만 키가 작아 진다...
제석봉 고사목 넘어 일출봉과 연하봉을 이어주는 능선...
조금은 남아있는 고사목.....
오이냉풀꽃과 구절초꽃.....
운무에 갇힌 천왕봉 남사면....
칼바위골....
일출봉능선 넘어 촛대봉이 우뚝....
수문장바위....
목도리를 두른 보살바위....
제석봉의 후면....
제석봉에서 통천문으로 가는길의 거대한 바위...
팥배나무를 지나는 크리스탈....
통천문쪽 바위들....
천왕봉을 향하여....
통천문.....
통천문앞 용담꽃이 탐스럽게 피웠다....
통천문....
통천문에서 바라 보는 칠선계곡 우골....
예전에 올라섰던 길인지라 추억속에 잠겨 본다...
칠선골...
참 멋진 계곡....
주능선과 반야봉......
구상나무 고사목.....
각도를 달리하는 제석봉 모습...
구상나무 고사목 뒤로 펼처지는 주능선이 희미하다...
통신골로 내려서는곳.....
정상으로 이어지는 바윗길 너덜길...
더욱 많아지는 구상나무 고사목....
정상으로 가는길 오이냉풀꽃이 가득...
운무가 가득한 정상....
정상으로 향하는 크리스탈....
정상에서 크리스탈....
지리산 천왕봉 정상석....
7시간만에 정상에선 송하....
무더위 지금까지 산행에서 가장 많은 땀을 흘린듯 하다...
천왕봉 동남능선 시작지점....
천왕봉 천주.....
천왕봉 정상 옛 절터에서 천왕봉을 올려다 보며.....
천왕봉을 뒤로하고 제석봉으로 향하며....
구상나무들....
운무에 뒤덮힌 제석봉....
다시 구상나무 고사목에서 크리스탈.....
송하...
.....
뒤돌아 천왕봉을 바라보며....
통천문을 지나 제석봉으로 가는길....
중봉이 보이는곳 산사태 난 곳이 보인다......
다시 보살바위....
다시 천왕봉과 천왕남능선....
제석봉 도착....
능선 넘어 멀리 창불대가 보인다....
제석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천왕봉과 남능선....
제석봉 구상나무 복원지역.....
장터목대피소 다시 도착.....
제석봉 부처바위....
망바위로 가는길 산수국....
망바위로 가는길 조망터 바위에서 바라보는 일출봉....
제석봉골 탈출로 바위너덜 지역....
구 제석단....
한신지곡 탈출로.....
엉크러진 나무 뿌리들....
망바위 가기전 참선바위...
망바위 도착.....
망바위 정상 조망처로 가는길......
망바위옆 조망바위 쉼터에서 제석봉과 장터목대피소를 조망하며......
망바위옆 멋진 소나무 군락지의 소나무들....
망바위 상단으로 가는 너덜바위들....
망바위옆 조망쉼터를 뒤로하고....
소지봉으로 향하며....
늦가을 제석봉골 산행후 이길은 단풍으로 가득하여 황홀한 길을 만든다...
한참을 바라보는 나무의 모습...
이길을 오르내릴땐 항상 이나무를 유심히 보곤 한다....
장군대옆 능선으로 가는 길은 바위뒤....
소지봉 도착....
참샘으로 가는 갈림길....
망설이는 이유 참샘으로 가면 돌계단길이 지루하고, 창암능선 사거리로 가면 오르내리는 능선길...
지루한 돌계단 길을 내려서서 참샘 도착....
참샘앞 나무대크가 놓여있어 생뚱.....
하동바위로 가는길....
폐쇄된 구 하동바위 출렁다리.....
하동바위....
야릇한 나무....
지루한 돌계단길이 거의 끝나가는 고사리밭.....
고사리밭 대나무길을 지나 마지막 탈출로 다리를 건너며....
캠핑장으로 나서는곳....
캠핑장을 지나 세석길 이정표를 만나 산행을 종료 한다....
8시20분에 시작한 산행이 무더위 땀에 흠뻑 젖여 10시간이 넘는 산행을 하였다...
시간은 여유로와 넉넉한 걸음으로 올 여름휴가 산해을 마첬다....
내일은 함양 상림숲 꽃구경과 숲길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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