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6일 전남 강진 도암 고찰 백련사와 동백이 있는 만덕산을 찾아...
산행코스 : 백련사주차장-백련사-다산초당-연인의길-만덕산기도원-바람재-만덕산깃대봉-백련사-주차장...
산행시간 : 12시30분-15시20분...
산행거리 ; 8.2Km...
홀로 배낭없이 뒷짐지듯 걸음...
백련사와 만덕산...
산행구간..
해탈문에서 시작..
다산초당으로 가는길..
백련사 차밭에서 바라보는 구강포구(강진만)..
백련사 동백숲과 만덕산 깃대봉...
해월루 하룻밤 묵고 싶은곳....
다산초당으로 가는 야생차밭길....
한적한 숲길 평화로움....
다산초당으로 내려서는길 대숲길...
천일루....
천일루에서 바라보는 구강포구(강진만)..
다산차방...
다산초당...
다산초당옆 바위에 새겨진 丁(정)자...
다산은 주역에 능통하여 이 丁(정)자를 무척 좋아 한듯하다...
주역에서 丁(정)자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선갑삼일과 후갑삼일의 자음 글자가 일곱번째(庚(경)에서 시작하여 (申-壬-癸-甲-乙-丙) 천간 丁(정)자 이다..
칠일래복 이라는 글자의 의미는 주역을 공부한 사람만이 아는 글자 이기에 개벽을 이야기 한다...
아마도 암울한 시대에서 새로운 개벽의 세계를 꿈꿨을 것이다..
이것은 나의 미련한 생각일 것이라 생각해 본다...
경계석에서 내려다 보는 다산초당..
다산의 제자묘....
다산초당을 뒤로하고 연인의길을 따라...
고갯마루를 넘으며...
참 아쉬운 고갯길 옛 아름다운 운치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삭막한 길로 변했을까...
예전에 걸었던 고갯길 모습...
옛길의 모습 1
옛길의 모습 2
연인의길 갈림길...
연인의길(석문공원에서 시작하여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아름다운 숲길...
연인의길을 뒤로하고 바람재로 가는 갈림길...
바람재로 가는 농로길...
석문공원으로 가는 능선...
멀리 아름다운 마점마을이...
황칠나무농원을 지나며...
...
바람재로 가는 길에서 능선 넘어 주작산이 보인다...
구,만덕산기도원위 조망바위....
기도원뒤 멋진 바위들...
...
구,만덕산기도원...
바람재로 가기전 습지 봄에 고비가 막 나오면 끊어 고비나물로 만들어 먹었던 곳이다.....
건너편 바윗길...
조망처가 있는곳에서 바라보는 멋진 바위능선...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멀리 두륜산 위봉도 조망이 되고 완도 상왕산은 흐릿하다...
바람재을 올려다 보며...
조망처...
바람재...
바람재에서 깃대봉으로...
땅끝기맥 성지산 조망...
길게 능선으로 이어지는 만덕두당능선을 조망해 본다...
만덕두달(옥련사-만덕산-석문산-덕룡산-두륜산-천태산-달마산-땅끝)능선은 2년전 4번으로 나누었던 기억...
멀리 해남 금강산 방향...
멀리 월출산 방향...
투구바위(장군의 투구모양)..
투구바위와 깃대봉...
...
멋진 만덕산의 바위능선...
...
아름다운 구강포구(강진만)의 모습...
멀리 마량방향...
해골바위(뒷면 투구바위와 배치되어 있다)...
간척이 되어버린 구강포구 간척이 되기전 모습이 지금도 그립다...
참 드넓고 멋진 포구 였는데...
희미하게 두륜산군이 보인다...
가물거리는 완도 상왕산....
해골바위 두눈이 더 역력하게...
월출산 조망...
멀리 화원지맥이...
흑석산은 겨우 형체만...
건너편 만덕산 정상 깃대봉이 보인다...
다산초당 갈림길...
깃대봉에서 포구로 흘러가는 능선...
산아래 백련사...
겨울 삭막한 만덕산 깃대봉...
망바위...
지나온 능선길...
만덕산 정상 깃대봉...
옥련사 갈림길...
강진앞 포구....
멀리 제암산 조망....
구름다리가 놓여있는 가우도 조망...
하산길...
능선을 따라 백련사로..
...
한적한 숲길...
운지버섯...
산행이 끝나고 백련사로...
백련사...
백련사 만경루앞 백일홍나무...
백련사 만경루...
만경루에서 대웅전으로...
조망이 아름다운 만경루 현판...
만경루 대청마루....
봄맞이 사람들이 엄청...
...
만경루에서 조망....
명부전과 난대림숲....
홍매와 백련사 그리고 구강포구....
그 유명한 백련사 부도전 동백숲.....
햇살이 환상적으로 드리운다....
백련사 부도탑.....
동백숲을 뒤로하고...
꽃몽우리 가득한 동백....
이제 막 꽃봉우리를 터트려 간다...
이제 산을 뒤로하고 주차장으로...
동백꽃...
아마도 중순에서 말쯤이면 가득 동백꽃으로 붉음을 토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잠시 봄맞이를 해보지만 조금은 아쉬운 산행 이였다...
다음주는 지리산둘레길 18코스 솔까금마을-운조루-곡전재-당몰샘-쌍산재 등을 볼수 있는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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