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0일 완도 상황봉 야영
장마가 들어 비는 밤새 내리고 쓸쓸히 바위 밑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새벽 3시까지 한잔함
탠트바닥이 찟긴줄도 모르고 자다가 탠트 안에는 물이 왕창 들어와 물속에서 잠을잠.....
늦게 도착하였는데 선발대가 대충 준비하고 있었다...
복분자술부터 한잔하고 준비중...
숫불을 지피면서....
이제 목살과 농어알을 굽는다...
잘익은 돼지고기에 술한잔....
계속해서 굽고있는 후배들...
막내 윤형용...
동생 박학수...
간단한 야영 찬거리 술맛은 더느끼지고....
주고받는술잔....
생명은 이렇게 살아가는데....
아침 늦게까지 잠을 청하고 일어남, 나의 귀여운 아방궁 물만 흠뻑....
3동의 탠트 아침식사를 위하여 타프를 치고....
대장은 가랑비 속에서 고독과 함께....
커피를 한잔씩 하고있음...
인생사 .....
심각해 보인믄 오뚜기대장....
정미는 무엇이 그리 좋은지.....
학수동생의 북어국 맛이 시원하여 일품 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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