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별1 梧梅月柳(오매월류) 梧 千 年 老 恒 藏 曲 梅 一 生 寒 不 賣 香 오 천 년 노 항 장 곡 매 일 생 한 불 매 향 月 到 千 虧 餘 本 質 柳 經 百 別 又 新 枝 월 도 천 휴 여 본 질 유 경 백 별 우 신 지 오동나무는 천년이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지니고 메화는 평생 추위속에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빛은 천번을 어그러저도 원래 모양이 남아있고 버들줄기는 백번을 찢겨도 또 새로운 가지를 낸다 상촌(象村)의 오매월류(梧梅月柳)에서.... 2024.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