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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담2

지리산둘레길 2차 역종주 7코스(용유담를 들려 지하불당 서암으로 향하며...) 1 2016년 6월 12일 경남 함양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7코스 산행... 산행코스 : 동강-운서-송문교-세동-모전-용유담-의중-서암-벽송사-상내봉- 상내봉-송대골-송대마을-임도-세진대-세동마을-송문교... 산행시간 : 06시 35분-18시 50분(12시간 15분)... *혼자서.... 어느해 가을날 잊을수 없는 아름다움에 용유담을 그려본다... 형언할수 없는 아름다운 단풍과 맑고 맑은 용유담은 잊을수 없는 환상 이였다.. 지금도 가끔 들러보는 용유담... 조금 아쉬운건 다리가 용유담 가운데를 지나 간다는것이 아쉽다... 조금 아랫쪽에 다리를 두었으면 온전한 용유담을 다 볼수 있을텐데.. 그런것은 나만의 불만족 이리라.... 새벽부터 이동을 하여 도착한 동강마을... 주차를하고 이른 아침부터 지리산둘레길 역.. 2016. 6. 13.
지리산둘레길 3코스(구시락재를 넘으며 동강을 바라보며...) 2 2014년 11월 30일 경남 함양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산행... 와룡대.... 바위와 소나무의 멋진조화.. 낙엽이 쌓인 산길 푹신하고 편안하다.... 너덜속의 계곡 그 너덜사이로 물은 흘러 내린다.... 아주 작은 소가 있는곳.... 무슨 작은 표식 같은 바위.... 군데군데 보이는 삶의 터들 축대는 이제 그 흔적을 지워가고 있다... 누군가 살았을 그자리 도인이든 빨치산이든 병자이든 아님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영혼이든..... 모든건 시간이라는 회오리속 소용돌이..... 바위밑 굴.... 바위아래 돌로 쌓은 축대.... 아마 빨치산 방어선 인듯 하다 돌담넘어에는 아무것도 없는걸로 보아서.. 절터라는 느낌이 드는 석축..... 길은 이런저런 바위를 돌고돌아 올라서고 있다... 선녀굴과 송대마.. 2014.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