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마을1 구례 쌍산재(지리산 자락의 멋진 옛정원...) 2018년 8월 이글거리는 여름날씨에 지리산 자락 당몰샘에 들려 우리나라 3대 샘물을 한모금.... 당몰샘 바로뒤 쌍산재를 들려 왔다..... 쌍산재.... 구례땅 지리산 샘물이 흘러 내리는 명당중 명당인 하사마을 쌍산재..... 쌍산재앞 당몰샘이 천년을 넘게 마르지 않고 흘러 인간의 마음을 적신다..... 수없는 세월을 도인이든 지나가는 나그네든 이물을 마시게 한곳 당몰샘 이다.... 쌍산재 현판은 지금도 오래전 흘러 내리는 서당의 정기를 느끼게 한다..... 기둥마다 주련이 걸리고 四樂堂 이라는 대청마루가 시원하게 마음을 내준다.... 念修室이라는 방에서 하룻밤 쉬고 싶다는 마음은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유생들의 소원이 공자의 마음을 꿰뚤고...... 시원하게 뚤려있는 대청 낯잠이라도 한숨 붙이.. 2018.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