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2일 경남 산청 지리산 대종주 2구간 종주산행....
산행코스 : 아미랑재-백운산-지리산둘레길-선인봉-달뜨기능선-웅석봉갈림길-밤머리재...
산행시간 : 07시 20분-18시 00분(10시간 40분)... 거리 : 22km..
함께한동지 : 장승태님,김수정님,운산...
아침부터 운무가 가득한 종주길....
백운산에 도착하여 일행중 김수정님의 생일날 미니 케익으로 생일파티를 하고 덕담을....
이제 지리산 산방기간이 끝나는 싯점을 마추어 종주길 구간을 이어본다....
아미랑재 보림석재에서 산행을 준비하며...
8번째의 태극종주길 지인들은 하나같이 힘든산행을 하려 하지를 않는다..
요즘 힘든 산행은 도무지 하려 들지를 않는다 물론 나이들이 들어 힘들어서 인지?
그래도 산에 드는 사람이 종주산행을 빼버리면 무엇이 될것인가...
예전처럼 결국 고독한 홀로 산행을 해야할지..
간단히 인증샷을 하고 출발하며....
그래도 종주산행을 함께 이어가는 후배들....
소나무숲 옆길을 따라 올라서며....
아름다운 봄꽃이 이제는 다시 한해를 기다려야 한다...
길옆에는 두릅나무에 두릅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운주사옆을 지나며.....
송신철탑으로 가는길 석굴이 있는 바위옆을 지나며....
학생수련원위 도착지 라는 표지를 지나며.....
수련원 뒷산 송신철탑이 있는곳을 지나 임도를 따른다....
017 오랫만에 보는 통신사....
넓은 공터가 있는곳을 지나며....
폐쇄된 임도를 따라 내려서며.....
도로에 내려서는길 감나무밭옆 멋진 소나무가 있는곳.....
멋진 소나무들.....
도로를 건너 백운산으로 올라서는 길을 건너며.....
조팝나무도 꽃이 너무 아름답게 피고 올라서며 지천에 깔려있는 고사리를 끊으며 올라선다.....
샘이 있는곳....
물은 말라 없고 형체만 남아있다....
길옆 작은 골에는 물이 마르고 수량이 있을땐 작은 폭포 소리가 들리는곳 이다...
아름다운 철쭉꽃.....
철쭉꽃과 장승태님.....
가랑비가 내리는 길...
철쭉은 꽃을 내밀고 길옆 풀은 젖여 바짓단을 적셔 온다....
아름다운 붓꽃들도 꽃을 피우고 있다.....
백운산에 올라서서 장승태님.....
오늘 생일인 김수정님.....
백운산 정상 표지기가 여전히 나무에 걸려있다.....
백운산 정상에서 생일파티를.....
오늘 생일인 김수정님을 위하여 미니 케익을.....
축하곡을 불러주고 간단한 술한잔 겸 생일 축하를.....
다시 길을 내려서서 백운골로 내려서는 지리산 둘레길에 선다....
지리산둘레길 갈림길을 따라 걸으며....
지난해 종주때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던 곳이다.....
지리산 둘레길 이정목....
이길을 난 두번이나 둘레길을 걸었다...
참 좋은길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더 지리산둘레길을 걷고 싶다.....
둘레길 이정목 바로옆 태극종주길을 따라 올라서며.....
다시 임도를 따라 올라서는길.....
임도에서 고령토 채취장옆으로 태극종주길을 올라선다....
복원되어 가는 고령토 채취장.....
발아래 철쭉꽃들이 머리를 내민다.....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
능선을 따라 가는길 선인봉.....
선인봉에서 김수정님.....
김수정님은 이번 태극종주 길이 왕복 종주 길이다....
장승태님....
진양태극길을 걷는중 이다....
백골이 되어 가는 소나무 옷을 벗고 있다.....
바위 전망대....
전망대 인데 오늘은 가스가 가득차 전혀 전망 이라곤 볼수가 없다.....
산아래를 굽어 보는 바위 형제들.....
다물평생 교육원으로 내려서는 갈림길.....
웅석봉 까지는 이제 5키로 남았다.....
고령토 채취장에서 점심을 먹는다 벌써 시간이 1시가 되었다.....
삼겹살과 술한잔을 하며 시간은 1시간이 넘게 점심을 넉넉히 먹는다....
백골로 가는 나무는 마치 우리네 인생의 길을 암시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덕산태극과 진양태극 갈림길에 섰다....
여기서 그 갈림길이 나뉘어 지는 곳이다....
달뜨기능선길 전망대는 한치 앞을 내려다 볼수가 없어 아쉽기만 하다.....
전망대 소나무 여름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오는곳 이다.....
큰등날봉 정상....
이곳에서 뒷쪽 큰등날 능선으로 내려서면 급경사 길을 걸었던 생각이 스친다....
큰등날봉에서 오늘 생일인 김수정님.....
아름다운 진달래꽃.....
수즙은듯 가녀리고 아름답다...
다시 갈림길을 지나며.....
땅에는 수즙은듯 여린 진달래꽃 잎이 널려있다....
아름다운 진달래꽃 길에서 김수정님과 장승태님.....
변해버린 운지버섯.....
이제 웅석봉 갈림길에 왔다....
여기서 장승태님만 웅석봉을 가고 우리는 기다린다.....
웅석봉 헬기장....
웅석봉 헬기장 갈림길 이정표....
아름다운 진달래꽃.....
밤머리재로 내려서는 길에서 진달래꽃의 아름다움을 본다.....
낙엽을 뚫고 나오는 얼레이지꽃.....
잔뜩 운무가 끼어 길이 분간이.....
아름다운 진달래꽃 바위 절벽에서 더욱 아름답다.....
바위 전망대도 운무에 갇혀있다.....
능선길 작은 정성들의 돌탑.....
선녀탕 갈림길.....
소나무 그늘이 있어 쉬어 가던 곳들 인데.....
아름다운 소나무들과 바위쉼터들......
시원하게 바람이 불던 그 옛날 종주길이 그리워 지는 곳 들이다....
이제 마지막 헬기장.....
밤머리재로 가는길 아름답게 철쭉꽃들이 피고 있다.....
대장마을로 내려서는 능선 갈림길을 지나며....
아주아주 오래전 이길은 한번 내려섰었다.....
밤머리재에 도착.....
이제 지리산 대종주 2구간을 마치는 밤머리재 이다....
덕산택시 김성범 사장님(010-2334-9436)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매번 우리를 지원하여 주시고 이번에는 맛있는 곳감 한봉지를 주셔서 당분을 보충 한다...
다음 종주길은 5월에 동부능선길 이다...
벌써부터 독바위와 청이당에 발담그고 영랑대에 올라서는 것이 그리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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