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1일 지리산 대종주 길을 나서며....
지리산 대종주는 진양태극종주길 시발점 금성교에서 시작하여 지리 주능선을 따라 걷다
견두지맥 길을 걸어 구례구역 앞에 서는 대종주길 140km 길을 걷는 길이다...
중간에 남강태극길 덕산태극길도 이어서 오고 다시 인월까지 태극종주길을 이어 가는 길을 택했다...
총 길이는 220km정도 이어지는 지리산 종주길을 9회에 나누어 나선다....
산행코스 : 금성교-산신봉-선녀봉-재배고개-아미랑재
산행시간 : 07시 45분-17시 35분(점심시간 1시간 40분 포함) *거리 : 25km..
함께한동지 : 장승태님,김수정님,운산....
신선봉에서 김수정님과 장승태님....
난 다시 수많은 추억을 간직한 8번째 태극종주길에 선다...
아마 여름쯤 되어서 끝이 날지는 모르지만 지리산 위에 서있다는 것으로만도 행복한 일이다...
금성마을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주차장앞 멋진 정원이 있는집.....
금성마을 애향비가 있는 공원,....
금성마을에서 인증샷.....
금성교에서 출발에 앞서 김수정님....
장승태님....
진양호는 아름다운 햇살이 드리우고.....
능선길을 따라 나서는길 조망 좋은집 옆을 지나며.....
첫번째 임도가 있는곳을 지나며.....
임도을 넘어 묘지가 나오고 묘지를 치고 올라서야 하는곳....
묘지에서 왔던길 건너다 보며....
묘지에서 올라서니 다시 봉우리에 올라서는 김수정님....
전망이 좋은 봉우리에 올라서서 비닐하우스가 덮여있는 산아래를 내려다 보며.....
태극 갈림길....
이곳에서 양갈래길이 나위어 진다...
오늘 우리는 돌탑이 쌓여있는 길로 올라섰다......
갈림길에서 김수정님과 장승태님....
장거리 산행에 맛이 들어있는 후배들 이다....
요즘 사람들이 장거리 산행을 하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동료를 구하지가 무척이나 힘들다...
지난해 반 어거지로 암벽등반을 배우게 하고 다시 산으로 온 후배들이다...
오래도록 마음 변하지 않고 산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넓게 나있는 산길 임도길.....
시무살이 천막이 있는 양지마르고 전망 좋은 묘가 있는곳....
임도를 따라 한참 내려서는길.....
길옆에 절에서나 볼수있는 부도가 있는곳.....
다시 지방도가 보이는 길에....
도로를 따라 걸으며....
도로를 뒤로하고 다시 산길로....
돌담이 쌓여있는 묘를 지나며.....
소나무 우거진 산길을......
다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곳을 지나며.....
이곳에서 맥주한잔을 하며 쉬어간다.....
표지기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며.....
철탑이 있는길을 지나며.....
묏돼지 놀이터....
오래된 묘를 지나며....
다시 임도길을 건너며.....
길게 나있는 임도길....
등산로옆 햇볕이 잘드는 묘지를 지나며.....
산길을 내려서서 다시 도로를 따라 왼쪽 산길로 드는곳.....
길은 저만치 지나가고 우리는 왼쪽 산길로 접어든다.....
저수탑이 있는 길을 지나며....
산신봉....
이곳이 웅석지맥과 지리진양태극이 갈라지는 봉우리 이다....
지난해 웅석지맥을 걸었던 능선길이 눈에 선하다....
산신봉에서 산꾼 김수정님과 장승태님.....
산신봉에서 내려서서 임도를 따라 걸으며......
임도옆 주차장이 있는곳 잘가꾸어진 묘로 가는길 이다.....
지난해 종주때 이곳에서 점심을 먹은곳 이다.....
임도에서 조금 올라서서니 잘가꾸어진 묘가 있는곳...
이곳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는다.....
1시간 40분 동안 맛있는 점심시간을.....
점심을 먹고 올라선 선녀봉.....
선녀봉에서 김수정님과 장승태님.....
거칠은 산길을 따라 오는길 오른쪽으로 나있는 길도 있는곳.....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는 곳....
다시 선녀봉 이라는 표지기가 걸려있는곳에서 장승태님과 김수정님.....
멀리 남강을 배경으로 운산과 김수정님.....
아름다운 남강이 유유히 흐르고 멀리 황매산이 보인다....
선녀봉 표지기가 있는곳....
선녀봉에서 가야할 산들을 조먕하며.....
선녀봉에서 내려서며.....
선녀봉에서 내려서는 일행들.....
다시 작은 임도길을 건너며.....
또다시 포장도로를 건너며.....
포장도로에서 올라서니 임도길처럼 대나무가 있는길을 따른다....
뒤돌아 보니 우리가 내려섰던 개간지가 보인다.....
다시 임도처럼 생긴 산길을 따라 걸으며.....
재배지고개를 내려다 보며 뒤돌아 보는 김수정님.....
장승태님.....
건너편 산으로 들어서야 하는곳을 바라보며.....
나무 재배지 색상이 아름답다.....
멋진 나무들을 배경으로 김수정님.....
장승태님.....
재배지고개의 새마을창고.....
아름답고 조용한 동네를 지나며.....
겨울 눈이 없는 산길을.....
우리를 기다리는 김수정님.....
산능선의 이상하게 생긴 바위.....
다시 또다른 임도길.....
폐헬기장이 있는곳......
길옆 노박덩굴엔 열매는 떨어지고 노오란 껍질만이 남아있는 덩굴......
농장 고갯길 소독시설이 있는곳을 지나며.....
고갯길에서 묘 아래로 나있는 길을 따르며.....
다시 산을 넘어서니 농장이 보인다......
다시 도로를 건너며.....
또다른 농장 역겨운 냄새가 코끝을 찌른다.....
아무렇게나 나있는 길을 따라.....
산길 내려서는곳 커다란 물통이 있는곳을 지나며......
이숲 넘어 작은 절이 있는곳이 기억난다.....
절을 들리지 않고 바로 임도를 따라서 임도끝 밭으로 들어서며.....
임도길 따라 오르는길.....
계속해서 임도를 따른다.....
농가가 있는 길을 지나며.....
산속 독가가 있는곳을 뒤로하고 능선으로 올라선다.....
능선에서 다시 공터 밭을 만나며.....
산길을 내려서서 다시 과수원 임도길......
멋진 소나무가 있는곳으로.....
조망좋고 멋진 소나무에서 김수정님.....
장승태님....
지난해 종주때는 우리는 산초열매를 엄청 많이 따고 밤도 많이 주었던 그길이다.....
다시 저만치 임도길을 따라 걸으며.....
이순긴신백의종군길을 만나며.....
백의종군길에서 산을 하나 넘으니 만나는 농장 공터....
사냥개들이 유득히 짖어된다.....
농장으로 내려서며.....
진양태극 길은 이농장을 통과하여 이어진다.....
농장앞 도로를 따라 이제는 아미랑제로 가면 오늘 일정이 끝난다....
이제 바로앞 아미랑재 이다....
덕산 시천택시를 불러 김성범(010-2334-9436) 사장님을 기다린다....
늘 그렇듯 이 지역에 오면 김성범 사장님 교통을 이용한다...
지난번 종주길에 밤머리재에서 맛있는 음료수를 얻어 먹었던 기억들...
늘 감사하고 고마우신 분이다....
이제 다음 코스에 올라서야할 2코스 방향이다.....
아미랑재 석재공장과 소나무숲.....
25km 지리산 대종주 1구간을 마치고 택시를 기다리며.....
다음 2구간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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