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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남북종주 2코스(벽소령에서 영신봉을 지나 아름다운 남부능선으로... ) 1

by 松下 2017. 10. 9.

2017년 10월 8일 경남 하동 지리산 남북종주 2코스 산행.....

산행코스 : 삼정-벽소령-영신봉-음양샘-남부능선-삼신봉-상불재-쌍계사...

산행시간 : 07시 5분-19시 20분(12시간 15분)...

함게한동지 : 박경희,장승태,김수정,운산...

 

 

 

1코스 산행은 비가와서 중간에 내려섰던 관계로 오늘은 2코스 산행을....

원계획은 2구간으로 나누어 산행 이였다.....

 

 

 

 

 

의신에서 삼정으로 차량을 이용해 도착하고 산행 시작을....

 





 

 

삼정에서 마을뒤로 걸어 임도에 섰다.....

 





 

 

아침해는 능선을 넘어 여명이 밝아 온다......

 





 

 

임도 끝지점 덕평골 합수지점에 서서 이제는 산길로 접어든다.....

 





 

 

임도에서 내려다 보는 합수지점......

 





 

 

벽소령으로 오르는 길은 한참 계곡을 따라 오른다......

 





 

 

아직 단풍은 들지 않고 잎만 조금씩 엽록소가 변해 간다.....

 





 

 

기온이 많이 떨어저 묽은 맑게 흐르고 있다.....

 





 

 

돌계단길을 따라 오르며 길옆은 다래열매는 보이질 않는다......

 





 

 

옛절터에 도착하니 햇살이 드리우고 하늘엔 까마귀들이 날고 있다.....

 





 

 

멀리 남부능선이 보이고 끝자락엔 형제봉이 손짓을 한다.....

 





 

 

벽소령 남능선을 올려다 보며......

 





 

 

2시간이 조금 안되어 벽소령산장에 도착하여 후미를 기다리며......

 





 

 

덕평능선 넘어로 멀리 삼신봉이 보이고 남북종주 끝자락 형제봉이 보인다.....

 





 

 

덕평봉을 올려다 보며 몇해전 벽소령 남능선을 혼자 걸었던 기억이 난다....

 





 

 

형제봉을 바라보며 지난주를 회상해 본다.....

 





 

 

멀리 지난주 걸었던 삼정산도.....

 





 

 

 

겹겹이 지리산은 속살을 감추고 있다.....

 





 

 

구벽소령 가는길은 등산로 공사중 이다.....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당재들......

 





 

 

선비샘에서 물한모금을 하며 쉬어 간다.....

 





 

 

선비샘을 지나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지리의 남부능선 상의 지능선들.....

 





 

 

덕평봉 고갯길을 넘으며......

 





 

 

햇살에 더욱 익어가는 지리의 단풍......

 





 

 

능선엔 색상고운 단풍이 이번주에도 머물러 있다.....

 





 

 

색상이 유난히 곱디곱다......

 





 

 

뒤돌아 반야봉이 선명하게 들어오고 간간히 운무는 산등성을 넘어 선다......

 





 

 

조망좋고 선명한 날씨인 지리산......

 





 

 

다시 가야할 남부능선을 바라보며.....

 





 

 

이제 천왕봉도 멋지게 능선을 따라 서있다,......

 





 

 

점점더 가까워지는 영신봉과 낙남정맥길과 칠선남능선.....

 





 

 

지리제일봉 천왕봉 조망이 가장 아름다운곳 이다.....

 





 

 

지리 제일봉 조망터에서 김수정님.....

 





 

 

칠선봉을 따라 이어지는 능선길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장승태님......

 





 

 

 

오늘처음 지리산을 함께하는 박경희님......

우리는 여기서 홍어묵에 술한잔을 하며 쉬어 간다....

 





 

 

아름다운 단풍이 정겹게 맞이하여 준다......

 





 

 

아름다운 칠선봉......

 





 

 

7개의 바위들이 모여있는 7명의 신선바위들.......

 





 

 

7명의 신선을 찾아보며......

 





 

 

칠선바위을 지나며......

 





 

 

아름다운 칠선봉 망바위 예전엔 올라서서 조망하곤 하던 바위 이다.....

 





 

 

발길은 더디게 나가고 눈길은 자꾸 뒤를 돌아본다......

 





 

 

오름길 바위넘어 단풍이 유혹한다......

 





 

 

큰세개골을 내려다 보며.....

 





 

 

영신봉 거북바위를 건너다 보며......

 





 

 

아름다운 칠선봉 남쪽 사면엔 단풍이 서서히 들어온다......

 





 

 

긴계단을 오르며 바라보는 천왕봉과 동부능선 영랑대......

 





 

 

계단이 끝나는 지점 망바위로 가는길에선 바위를 지나며.....

 





 

 

망바위군의 바위들 거북바위 윗쪽 이다......

 





 

 

멋진 망바위 아래 절경과 단풍들......

 





 

 

큰세개골을 내려다 보며......

 





 

 

망바위에서 박경희님......

 





 

 

 

장승태님......

 





 

 

김수정님......

 





 

 

멋진 망바위.......

 





 

 

망바위 바로아래 절벽을 내려다 보며......

 





 

 

아름다운 영신봉의 시작점인 망바위.....

 





 

 

바위절벽 아래도 넘실 거리는 운무들.......

 





 

 

운무에 잠시 만끽해 본다.....

 





 

 

천왕봉을 반정도 먹어가는 운무.....

 





 

 

아름다운 영신봉을 바라보며 걷는다.....

 





 

 

영신봉에서 바라보는 칠선봉.....

 




 

 

영신봉에서 바라보는 칠선봉 그리고 덕평봉.....

 





 

 

마치 덩치큰 곰이 웅크리고 앉은 것일까.....

 





 

 

여신봉으로 넘느곳 정상으로 가지는 않고 내려서며.....

 





 

 

영신봉에서 낙남정맥 갈림길에서 박경희님.....

 





 

 

영신봉에서 내려서서 영신대 가는 갈림길에서......

 





 

 

건너편 촛대봉을 바라보며.....

해마다 5월이면 꽃이 만발하는 세석평전...

늘 마음 설래게 하는 연하선경길이 시작 하는곳 이다....

 





 

 

바위를 돌아 영신대 가는길.....

 





 

 

자살바위 건너편 전망대에서 쉬어 가며.....

 





 

 

 

아름다운 나바론골 병풍바위엔 단풍이 곱디곱게 올해도 피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대성골 상단에 있는 아픔을 간직한 바위....

다시는 민족의 아픔이 없어야할 곳이다....

 





 

 

함께한 일행들.....

 





 

 

잠시 쉬었던 전망대를 뒤호하고 내려서며......

 





 

 

천길 낭떠리 바윗길 상단 모습이다.....

 





 

 

기도터에서 김수정님......

 





 

 

장승태님.....

 





 

 

거대한 바위벽 운무에 어우러저 환상적인 멋이다.....

 





 

 

자살바위도 옅은 운무가 감싼다.....

 





 

 

천길 적벽아래 나바론골 끝지점에도 단풍이 노오랗게 오고있다.....

 





 

 

절벽위 꼬리진달래가 앙상하게 초여름을 기다리고 있다.....

 





 

 

멋진 영신봉 바위벽 바위벽 아래 끝지점이 영신대 이다.....

 





 

 

운무에 한층더 멋을 자아내는 남부능선......

 




 

 

 

 

다음 기도터 너럭바위에서 쉬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