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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4구간(무더위를 이기며 백운산에 올라...) 2

by 松下 2017. 7. 24.

2017년 7월 23일 경남 산청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4구간종주 산행...

 

 

 

 

 

 

백운산 정상에서 홍정호님......

무더위는 바람 한점 없는 찌는 더위로 변하고

기온은 35도이고 그냥 사람을 진땀으로 말려 버린다....

 

 

 

 

 

 

 

바위 조망터에서 산아래를 내려다 보아도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다......

 





 

 

작은 오름길을 몇번 선인봉 정상에 섰다....

이제 남은건 백운산을 넘는것과 송신탑 봉우리를 넘으면 끝이다.....

 





 

 

선인봉에서 김수정님.....

 





 

 

풀이 무성한 묘를 지나며.....

 





 

 

도라지꽃의 벗은 누구일까......

 





 

 

고령토 채취장 복원중 인곳....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온다.......

 





 

 

소나무숲 바로 오른쪽이 지리산둘레길로 이어지는 임도가 있다......

 





 

 

임도길에 내려선 홍정호님......

 





 

 

지리산둘레길 임도에 내려서서.....

이곳에서 우리는 조금 늦은 점심을 먹는다....

 





 

 

어느 산악회인지 점심을 먹고 있다......

 





 

 

1시간여 점심을 먹고 다시 백운산을 향하는 일행들.......

 





 

 

백운산 오름길 거친 나뭇가지와 잡풀들이 우거저 힘들게 한다.....

 





 

 

오름길 뒤돌아 백운계곡을 내려다 본다......

 





 

 

고령토를 채취하려다 그만둔 곳인지 거의 산사태 지역처럼 생겼던곳

이제는 잡풀과 나무들이 흔적을 지워간다.....

 





 

 

지나온 선인봉과 고령토 채취장을 건너다 본다......

 





 

 

어지러운 백운산 오름길......

땀은 쉴새없이 흐르고 눈이 따가울 정도로 땀을 닦는다.....

 





 

 

백운산 정상에서......

 





 

 

 

백운산 정상에서 김수정님......

 





 

 

홍정호님......

 





 

 

임하균님.....

 





 

 

운산.....

 





 

 

백운산 정상 넓은 헬기장 공터을 지나며.....

이제는 남은 봉우리는 하나만 남았다.....

 





 

 

백운산 아래 샘터.......

 





 

 

드디어 만나는 임도길......

마음은 이제 다왔다는 느낌이 든다......

 





 

 

임도 삼거리 오른쪽 내림길을 따라 윗텃골로 내려선다......

 





 

 

풀이 무성한 임도길......

 





 

 

댓닢길 따라 내려서며......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윗텃골에 도로에 내려서서

이제는 건너편 과수원길을 따라 마지막 봉우리로 가는길 이다.....

 





 

 

무더운 날씨 잠시 도로를 따라 내려서서 절로 발길을 옮기며......

 





 

 

멋진 소나무가 있는 언덕배기......

 





 

 

약사보살님이 모셔진 절......

우리는 물을 바가지로 몇번을 마시고 머리를 감고 30분을 쉬어간다......

 





 

 

절입구 남근석.......

 





 

 

절입구사자상이 양쪽으로 놓여있다.......

 





 

 

다시 물을 원 없이 마시고 길을따라 과수원을 지나며......

 




 

 

 

농장길을 따라 오르며 건너편 아름다운 소나무들......

 





 

 

묘지옆 아름드리 소나무들......

 





 

 

지나온 백운산......

 





 

 

곳곳이 아름다운 소나무들 이다......

 





 

 

화장산을 건너다 보며......

화장산은 덕산태극종주길 벌목봉에서 수양산과 화장산으로 갈라진다..

백운계곡을 감싸는 봉우리가 화장산이고 마근담계곡을 감싸는 봉우리가

수양산이다 소리당골이 그 가운데 자리한다......

 





 

 

잡풀로 우거진 임도길...

임도길을 따라가다 결국 포기하고 산길로.....

 





 

 

바위가 있는곳 이제는 거의다 왔다는 길이다.....

물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 아랫배가 아프다....

결국 일행을 앞으로 보내고 천천히 걸어도.....

산행에서 주위 해야할 금기 사항을 묵과한 결과 이다...

물은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는다는걸......

그 결과를 온몸으로 느껴본다.....

 

 

 

 

 

 

잘나있는 산길을 따라.....

 





 

 

이제 송신탑이 보인다....

아랫배가 여전히 거부감이 느껴지고 그래도 안도의 한숨을 쉬어 본다.....

 





 

 

산불 감시초소가 더욱 작아 보인다.....

 





 

 

멀리 주산 능선끝자락 할미봉이 보인다.....

 





 

 

남강태극 끝자락과 진양호가 살짝 보인다......

 





 

 

앞서가는 일행들......

 





 

 

지금도 그자리 그대로 있는 의자......

 





 

 

석당산으로 가는 임도길을 따라.....

 





 

 

넓은 주차장이 있는곳.....

 





 

 

임도가 청소년수련관으로 꺽여 내려서는곳 옆 묘지...

이곳에서 마지막 남은 맥주 두캔을 비우니 조금전 배아품이 없어 진다....

이제 남은 시간은 30분 가량이면 아미랑재이고 오늘 산행이 끝난다....

 





 

 

임도가 꺽이는곳 산길로 접어들며......

 





 

 

 

도착지라는 표식이 있느곳을 지나며......

 





 

 

바위 조망터 오늘 그냥 지나친다 지리산 양단수가 흘러 내리는 덕천강 이다......

 





 

 

고사목이 있는곳을 지나며......

 





 

 

거대한 바위 상부......

 





 

 

바위 석굴이 있느곳을 지나며.....

 





 

 

급경사진 바위지대.....

 





 

 

묘지가 나오는곳.....

이곳에서 묘지 입구로 떨어지면 임도를 따라 아미랑재에 도착한다......

 





 

 

임도를 따라 내려서며.....

 





 

 

다음 구간이 눈앞에 들어선다......

다음 구간은 거의 야산 수준으로 높은 봉우리가 거의 없이 진행 된다....

 





 

 

길아래 운주사옆을 지나며......

숲솟 한적하고 작은절 이다.....

 





 

 

아미랑재 소나무지역.....

 





 

 

아미랑재 민가 댓문앞 꽃이 아름답다......

 





 

 

아미랑재 도로가 보인다....

 





 

 

보림석재가 있는 아미랑재에 도착.....

 





 

 

 

아미랑재....

다음 구간은 바로 건너편 포장도로에서 시작된다......

택시를 불러 놓았는데 피서객 차량들이 많아 조금 늦는다고 한다...

덕산 시천택시(김성범님 010-2334-9436) 늘 친절하게 맞이하여 주신다...

둘레길도 태극종주길도 계곡산행에서도 김사장님을 부른다

오늘도 고맙게 일행에게 구지뽕차를 한잔씩 4잔을 선물하여

맛있게 잘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