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출산

월출산 산성대능선-바람폭포 1

by 松下 2018. 6. 11.

2018년 6월 10일 전남 영암 월출산 산성대능선 산행....

산행코스 : 산성대주차장-산성대능선-천왕봉-바람폭포-주차장-기찬묏길-산성대주차장....

산행시간 : 16시 20분-22시 40분)...   *홀로산행.....


지리산을 가려다 동무가 없어 결국 오전에 밀린 이들을 하고 오후에 월출산 산행에 나선다...

저녁무렵 혹여나 노울을 볼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어느 정도는 배여있는 생각에 산성대 코스를 오른다..

거리는 선거홍보에 요란한 도심을 떠나며.....





오후 4시가 넘어 산성대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에 들어 간다.....




한명한명 하산하는 사람들 사이로 산을 오르며.....




천왕봉 까지는 3.9km 이다.....




처음 시작 대밭길을 따라 오르며.....




첫번째 조망처에서 영암읍을 내려다 보며......




멀리 국사봉에는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다,.....




영산강 넘어 은적산도 오늘은 뿌옇다.....




탑동약수터에서 오르는 산성대능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올라서야할 능선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또하나의 능선이 오르는 산성대능선길.....




바위 트래버스구간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며......




트래버스 구간에서 바위 봉우리로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영암읍.....




옛길을 따라 능선으로 올라서며.....




저만치 하산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멋진 바위능선길......




각각의 형상들을 지나치며.....




첫번째 휴식처에서 맥주 한잔을 하며 쉬어 간다.....




예전에 사면으로 올라서서 조망을 하던 바위을 올려다 본다.....




용추골 옆으로 나있는 산성대의 또다른 능선 하나.....




산성대 탑동능선의 봉우리.....



마치 중세에 마법사 같은 바위.....




다시 옛날 기억을 되살려 오르고 싶은 바위 능선들.....




능선 넘어로 보이는 천왕봉.....




직벽으로 솟은듯 능선들 넘어 천왕봉.....




무딘 바윗길을 돌아 올라서며.....




월출 제일문을 지나며.....




제일문에서 바라보는 조망.....




건너편 또다른 능선....




산성대의 옥정......




사실 월출산은 오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산이다 서서히 아주 느림보 산행을 하지 않으면 제맛을

느낄수가 없는산 이고 그 맛을 알수가 없는 산이다....




높게 솟은 천왕봉 서서히 더욱 가까워 진다.....




생선머리 바위.....




200여회를 넘게 다니던 월출산 영원히 나에겐 잊을수 없는 산이다.....




산성대의 우능선을 만나는곳.....




장군봉능선 넘어로 형제봉 꼭데기가 살며시 보인다.....




산아래 저만치 탑동마을이 보인다.....




은천골 넘어 천왕북능과 사리봉능선.....




깊은 은천골과 천왕봉......




천왕북능선 넘어 구정봉을 바라보며.....




사리봉능선 노적을 깃점으로 호동제로 내려선다....

노적봉에서 십장승 있는곳으로 넘어서는 능선은 노적봉능선 이다....




2시간을 다왔는데 이제 여기다.....



못난이 바위에서 천왕봉을 올려다 본다....\




희미한 영암벌을 내려다 보며.....

가을날 벼가 익어 누렇게 벌판을 덮을땐  휘날리는 운무속에 환상적으로 황홀감을 느끼게 한다.... 




뒤를 돌아 보아도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것이 월출산 이다...




양갈래로 나뉘어진 산성대능선.....




이곳이 가장 난이도가 높은곳 이였는데 지금은 옆으로 우회길이 나있다....




천왕봉과 천왕북능선을 바라보며.....




은천골 저아래 은천폭포가 있다....

여름날 예전엔 가족과 놀러 다니던 곳이다.....




능선 넘어로 노적봉으로 이어지는 사리봉능선이 보인다.....




지나온 양갈래 산성대능선이 만나는곳.....




다시 은천골을 내려다 보며.....




산성대능선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곳.....




이제 저 봉우리만 넘으면 바람폭포에서 올라서는 길과 만나는곳 광암터 이다....




예전에 바위 하나하나 넘어 릿지 산행을 하며 걸었던 이길.....




봉우리를 넘으면 광암터삼거리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삼거리 이다....




점점더 가까워지는 천왕봉.....




이제 바로앞 고인돌바위가 보인다.....




약수터골을 내려다 보며......




저 봉우리에 서본지가 벌써 15년전 일이다.....




확 트이는 장군봉능선과 머리만 내미는 형제봉......




이 코스는 15번쯤 오른듯 하다....

예전에 비지정 일때 혼자 많이도 다니고 명절이면 보름달에 랜턴을 끄고 걸었던 기억들......




줄줄이 이어지는 능선들......



매력이 넘치는 바위들과 능선들....




오래전 기억이 다시 살아나는 시간들....




이제 다시 월출산 능선 하나하나를 다시 걷고 싶다.....




고인돌바위.....




바위틈에 아름다운 꽃.....




마치 동물의 뒷모습 같은 바위.....




고인돌 바위를 뒤돌아 보며......

아름다운 고인돌바위 앞에 높다란 계단을 만들어 조망을 버려 놓았다.....


고인돌 바위에서 조금 올라서서 조망이 좋은곳에서 아름다운 능선을 내려다 보며.....




장군봉 능선을 넘어 형제봉 능선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