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9일 전남 영암 월출산 달구봉능선 산행....
산행코스 : 천왕사입구-누릿재-달구봉능선-달구봉-사자봉안부-경포대삼거리-바람폭포-천왕사입구..
산행시간 : 10시 00분-14시 50분(4시간 50분)... ** 홀로 쉬엄쉬엄....
전날 번개팅을 하고 늦게 일어나 월출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오랫만에 달구봉능선길로 하여 옛길을 따라 추억속으로 산행을 하여 본다.....
주차를 하고 유배길을 따라 누릿재로 발길을 향한다.....
결명자밭에서 올려다 보는 월출산.....
장군봉능선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송장제 저수지에 도착하여 달구봉,사자봉,장군봉을 담아 본다.....
아름다운 장군봉능선.....
누릿재로 가는길 싱그러운 땅강아지풀......
달구봉이 오늘 목표지점 이다.....
달구봉과 사자봉 사이 칠지폭포를 올려다 본다.....
송장제 넘어로 보이는 월출산이 언제 보아도 가슴을 뛰게 한다.....
달구봉으로 이어지는 땅끝기맥길 불티재-누릿재-달구봉으로 이어지는길 10여년이 넘게 세월이 흘렀다..
늘 가까이 있으면서도 발길을 주지 않았던 근래의 시간들 다시 월출산으로 마음을 접해본다.....
물통거리 삼거리길 오른쪽 누릿재 가는길로 발길을......
누릿재로 오르며......
임도가 끝나고 편백나무 숲길로 들어 서는곳.....
편백나무숲길 쉼터.....
조용한 숲길이 이어지는 낭만의 숲길.....
이정목을 따라 오르는 생명이 한참 마음을 잡아 당긴다.....
돌탑이 쌓여 있는곳......
누릿재 아래 편백나무 쉼터......
누릿재로 오름길 숲 사이로 달구봉 바위 봉우리가 살며시 보인다.....
누릿재......
누릿재에서 달구봉으로 가는 능선길 산죽이 정리가 되어 있다....
10여년전 이 산죽길은 힘들게 걸었던 옛추억이 생각나게 한다....
능선을 어느정도 올라서니 길앞에 놓인 칡넝쿨밭....
발길을 잡아서고 눈앞에 펼처지는 달구봉이 환상적으로 다가 온다.....
칡넝쿨 우거진 길을 우회하여 올라서야할 능선길과 달구봉.....
넝쿨 우거진 길을 헤집고 올라서니 전망이 좋은 쉼터 이다.....
넓은 테라스로된 쉼터....
15,6년전 이곳에서 한잠을 쉬어가며 잠한숨이 꿀맛이었던 시간들이 문득 스치고 지나간다.....
누릿재를 지나 불티재로 이어지는 땅끝기맥길을 내려다 본다.....
양자봉능선이 바로 건너편에 있다.....
최거사 묘앞 석등은 이디로 갔을까.....
최거사 비석만이 남아 그 영역을 말하여 준다.....
아름다운 달구봉......
조망처 바로 아래 쉼터 오늘은 그냥 내려서지 않고 지나간다.....
몇겹의 하트 형상의 바위가 조망처 이다.....
양자봉능선길 3번를 오른 기억은 또렷하다.....
양자봉능선 넘어로 향로봉이 모습을 보인다......
멋진 달구봉이 그 기상을 자랑하듯 육중하다......
멀리서 보면 마치 상여처럼 생겼다 하여서 이름이 달구봉 이다....
마치 제일앞 입석이 사자의 명부처럼 생겼다.....
양면불상으로 가는길 이정표가 오랜세월을 말하여 준다.....
조금 내려서서 양면불상을 접하고 삼배를 올린다.....
........().....().....().......
양자봉 제일앞 부분을 올려다 본다......
오를까 말까 하다 그냥 지나친다.....
뒷쪽 달구봉....
길은 앞봉과 뒷봉 중간으로 넘어가는 길이 있다.....
최거사 묘가 있는 조망 바위를 내려다 보며......
올라서며 바위 테라스가 있는곳에서 송장제를 내려다 보며......
로프를 타고 올라서는곳......
바위 사이에서 내려다 보며......
달구봉 첫머리 봉우리를 바라보며.....
달구봉 정상을 올려다 보며 그냥 지나치고......
달구봉 고개를 넘어 가는길에서 사자봉으로 가는 능선의 바위들을 바라보며.....
사자봉능선 안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길......
아름다운 달구봉.....
고갯길에 배낭을 내려놓고 잠시 올라서서 머릿부분을 내려다 본다.....
양자봉능선도 아름답다......
멀리 향로봉과 구정봉 큰바위얼굴도 반쯤 보인다......
바위 사면으로 보이는 천왕봉......
다시 고개로 내려서며.......
작아 보이는 천왕봉.....
사자봉을 건너다 보며......
달구봉의 위엄을 올려다 본다.....
뒤돌아 멋진 달구봉을 다시 바라본다.....
저아래 칠지폭포가......
다시 달구봉 정상 머리부분을 바라보며.....
구름다리를 지나 저 중간부분이 등산로 구간이다......
배면바위 선운산에 있는것 보다도 여기가 더 멋지고 실감이 나는곳 이다.....
능선 넘어로 보이는 큰얼굴바위와 향로봉.....
멋진 월출산 어디로 오르든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다시 달구봉 상여바위......
넓은 영암벌판은 아직은 누렇게 벼가 익어 가고 있다....
9월말에서 10월초에는 누렇게 익어가는 영암벌과 영산강의 들판으로 내리는 운무가 환상적 이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운무속 드러나는 노오란 벼들판이 천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직벽으로 솟은 달구봉......
국사봉쪽과 농장의 풍력발전소......
살아 움직이듯 아름다운 배면바위......
큰얼굴바위와 향로봉 구정봉.......
멀리 장흥쪽의 산들......
아름다운 첨봉들을 지나치며......
직벽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위들 온종일 유유자적하게 걸었던 엣생각이 그립다...
요즘은 무엇이 그렇게도 바쁜지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건 무엇 때문일까?..
아름다운 형제봉......
천왕봉......
형제봉과 경포대삼거리로 이어지는 능선.....
양자봉능선과 강진으로 가는 국도......
그늘진 천왕봉.......
천왕남능선과 구정봉 그리고 향로봉......
다시 구름이 지나가는 천왕봉.....
달구봉의 또다른 모습......
아름다운 천왕봉과 남능선으로 뻗어나오는 능선.....
지나온 능선길을 달구봉을 바라보며.....
사자봉의 위용......
사자봉 안부로 이어지는 바위능선도 그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수 없이 아름답다.....
큰바위얼굴과 향로봉.....
아름다운 천왕봉과 남능선.....
사자봉 안부로 가는길에서 사자봉......
아름다운 천왕남능선과 멀리 향로봉 동능선.....
천왕봉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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