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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월출산 산성대능선-바람폭포 2

by 松下 2018. 6. 11.

전남 영암 월출산 산성대능선 산행.....


천왕봉에 올라서니 시간이 벌써 저녁 8시가 다되어 간다.....

형제봉과 달구봉은 하늘을 찌를듯 하고 옅은 운무가 올라서고 금새 봉우리를 감추고 다시 내놓는다.....





이제 천왕봉이 훤히 눈앞에 다가 온다.....




장군봉능선 넘어로 형제봉능선이 첨봉처럼 하늘을 찌를듯 솟아 있다.....




예전 산성대 코스에서 가장 난해하던 이바위 부분에서 천왕봉을 올려다 본다...

봉우리 위로 스치듯 지나가는 운무가 너뭉나 아름답다....




나성처럼 쌓여있는 바위들 넘어 천왕봉은 마치 바위산이 아닌 그냥 육산처럼 푸르고푸르게 섰있다...




참 아름다운 형제봉 여기 산성대을 오르며 보는 것과 장군봉 능선을 오르며 보는것이 가장 아름다운곳 이다....



금방 이라도 굴러 내릴듯한 바위들 각각의 형상들이 조각공원 이다.....




능선에서 조금 내려서면 닫는곳 멋진 쉼터 이다...




능선 넘어로 아름다운 형제봉.....

형제봉릿지를 올라섰던 시간도 벌써 15년이 되고 말았다....




다시 천왕봉을 올려다 보며.....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 본다.....




광암터로 가는길은 이렇듯 아름답기 그지없다.....




아기공룡 처럼 생긴 바위......




곳곳에 난간과 계단이 생겨 지금은 쉽게 오를수 있어 좋지만 예전엔 스릴있는 길이였다.....




장군봉을 건너다 보며......




다시 뒤를 돌아 보며.....




천왕봉이 다시 운무에 뒤덮여 있다....




마치 북한산처럼 느껴 지는곳......




중간 능선이 예전에 넘어서는 가장 스릴있는 구간 이였다....

지금은 옆으로 길이나 있어 옛맛은 덜한 곳이다....




한참 쉬어 가며 캔맥주 한잔을.....




이제 바로앞 광암터 삼거리 이다.....




천왕봉 북능선을 건너다 보며....




산성대 마지막 바위능선을 지나며......




지나온 산성대능선.....




천왕북능선의 절벽구간.....




못난이바위를 지나며.....




천왕봉을 올려 본다.....




아름다운 형제봉.....




지나온 산성대능선 바위를 뒤로 한다.....




장군봉.....




탑동골.....




다시 장군봉을 내려다 보는 지점에 섰다.....




이 바위옆을 지나면 광암터삼거리 이다.....




광암터삼거리 이정표.....




형제봉능선과 저 아래 시루봉 그리고 중간에 구름다리가 보인다......




장군봉......




사자봉능선의 아름다운 모습......




장군봉의 아름다움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바람폭포골과 책바위.....

책바위가 바람폭포 앞에서 시작하는 사자봉릿지길 이다.....




천왕봉 북능선이 이어지는곳......




통천문 삼거리.......




통천문......




통천문 앞에서 바로 넘는 길이 있는곳 이다.....




통천문을 지나 천왕봉 바로 아래서 양자봉을 바라보며......




천왕봉 정상....

이제 날이 서서히 어두워 진다......




형제봉과 달구봉......

예전에는 달구봉을 최거사봉 이라고 했었는데......




달구봉과 양자봉을 내려다 보며......




천왕 남능선을 내려다 보며......




천왕봉 정상석.......




건너편 구정봉과 향로봉을 바라보며......




운무가 밀려오는 구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짧지만 아름다운 천왕봉 남능선길......




다시 형제봉과 달구봉......




오래된 기억들과 현존의 기억들이 스치듯 지나가는 월출산 참으로 잊지못할 아름다운 산 추억 이다.....




눈은 양자봉 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8시가 되어 간다 라면을 끓여 저녁을......




운무가 걷친 형제봉.....



서서히 어둠이 밀려 온다.....




다시 천왕남능선을 내려다 본다....




구정봉쪽 운무가 짙게 묻어온다.....




어둠이 나를 감싸고 라면으로 저녁을 먹고 원두커피 한잔을 내려 마시며.....




라이트를 이용해 찍어 본다.....




어둠속 천왕봉 정상석......




다시 내려서는길 광암터삼거리 이다....

구정봉을 넘어 도갑사로 가려다 차를 타고 돌아와야 하는 생각에 오늘은 바람폭포로 내려서

기찬묏길을 걸어 산성대 공원으로 가는것을 택하여 내려 선다....




육형제바위 어둠에......




물이 말라버린 바람폭포를 지나치며......




책바위 앞.....

예전 형제봉릿지가 생각 나는곳 이다.....




천왕사 삼거리를 지나며......




천왕사 주차장에 내려서서 기찬묏길로 들어 선다.....




탑동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오층석탑에 도착......




아름다운 오층석탑......




산성대 공원에 다시 섰다...

밤 10시가 넘어 11시로 시간은 달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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