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산저산

무안 승달산(빗나간 일기예보에 승달산을 돌며..)

by 松下 2018. 8. 26.

2018년 8월 25일 전남 무안 승달산 산행......

산행코스 : 목포대정문-제일교회-매봉-깃봉-구리봉-목우암입구-목우암-하루재-산불초소-정문..

산행시간 : 09시 00분-13시 00분(4시간)...   * 함께한동지 : 김은종,김수정,송하.....

 

 

지리산을 가려다 비소식에 멍허니 집에서 보낸다....

아침 비는 오질 않고 사람을 힘없이 만들어 버린는 일기예보...

토요일 저녁 출발하여 지리산 아래녁 정자에서 하룻밤은 이렇게 무너저 내렸다....

주섬주섬 몇가지를 챙겨 지인들과 셋이서 출발을.....

 

 

 

 

 

목포대 운동장옆 주차를 하고 출발을 하며...

참 많이도 규모가 커진 대학이다 처음엔 덜렁 건물 몇개이던 대학이.....

 

 

 

 

고인돌.....

 

 

 

 

제일교회옆 동내길을 지나며......

 

 

 

 

동내를 지나 등산로 초입......

 

 

 

 

제각분기점......

 

 

 

 

눈에 익은 길들...

예전에 아침 운동을 다니던 그길들이다......

 

 

 

 

수척해진 소나무길을 따라 올라서며.....

 

 

 

 

이어지는 소나무길......

 

 

 

 

아마 200번쯤은 다니던 길들 이다....

아침 운동을 유달산 아니면 이곳 승달산 한바퀴를 돌았던 코스 이다....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90분쯤 걸어서 아침 땀을 빼고 출근 하던 시간들...

 

 

 

 

나무 계단이 길게......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서 청계면 소재지쪽 안산을 바라보며.....

 

 

 

 

다시 너덜처럼 울퉁불퉁한 길을 걸어 매봉으로 향한다.....

 

 

 

 

매봉을 가기전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목포대학 전경......

 

 

 

 

청계면 소재지와 서해안......

 

 

 

 

매봉앞 체육시설이 있는 봉우리.....

 

 

 

 

서해안을 바라보며......

 

 

 

 

다시 청계면 소재지와 봉화산 멀리 희미하게 유달산이 보인다.....

 

 

 

 

건너편 깃대봉과 승달산능선.....

 

 

 

 

김은종님.....

 

 

 

 

매봉 정자에서 잠시 쉬어가며......

 

 

 

 

멀리 무안공항은 보이지 않고 공항 진입로가 새로 뚤리고 있다.....

 

 

 

 

다시 지나온 매봉을 뒤돌아 본다.....

 

 

 

 

다시 척박한 바윗길과 소나무들.....

 

 

 

 

깃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멋지다.....

 

 

 

 

깃봉과 사자봉 그리고 멀리 승달산과 깃대봉은 운무에 가려있다......

 

 

 

 

작지만 작지만은 않는 승달산.....

 

 

 

 

목포대학을 내려다 보며.....

 

 

 

 

가야할 능선길 승달산능선......

 

 

 

 

깃봉으로 가는길 평온함이 들고 비가 온뒤에 습기만 가득하여 땀이 범벅이 된다......

 

 

 

 

길옆 한적한 바위에 앉아 맥주와 간식을......

 

 

 

 

깃봉 갈림길에.....

 

 

 

 

깃봉에서 구리봉으로 발길을 옮기며.....

 

 

 

 

깃봉에서 바라보는 목포대와 서해안.....

 

 

 

 

구리봉 가는 아름다운 길......

 

 

 

 

태봉제 삼거리.....

 

 

 

 

 

묘가 있는 구리봉 정상을 넘으며.....

 

 

 

 

다시 구리봉을 내려서서 묘가 있는 삼거리.....

 

 

 

 

묘에서 목우암으로 가는 길로 내려서는 길을 따라 내려서며.....

 

 

 

 

작은 개울처럼 생긴 길을 따라 내려서며.....

 

 

 

 

작은 개울은 간밤에 내린 비로 물이 졸졸 흘러 내린다.....

 

 

 

 

목우암으로 가는 도로.....

 

 

 

 

태봉 삼거리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도로.....

 

 

 

 

천년고찰 목우암.....

 

 

 

 

태봉삼거리로 오르는 작은 계곡길......

 

 

 

 

승달산 입구 목우암 오르는길.....

 

 

 

 

목우암으로 가는길에서 김은종님.....

 

 

 

 

목우암 약수터에서 목우암을 바라보며.....

 

 

 

 

목우암 부도탑들.....

 

 

 

 

목우암과 법천사 삼거리......

 

 

 

 

하루재......

 

 

 

 

승달산 가기전 산불감시초소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

 

 

 

 

멀리 국사봉은 운무에 가려있다.....

 

 

 

 

서해안.....

 

 

 

 

 

첫번째 헬기장 가기전 밴취에서 쉬며 하루재를 넘어 오는 운무가 멋지다.....

 

 

 

 

휘날리는 운무와 사자봉......

 

 

 

 

춤추듯 아름다운 승달산 운무......

 

 

 

 

멀리 매봉 넘어 서해안도 운무에 그윽한 아름다움 이다.....

 

 

 

 

시시각각 운무는 덮고 날리고......

 

 

 

 

다시 발길을......

 

 

 

 

기숙사로 내려서는 삼거리 평바위를 지나며......

 

 

 

 

장부다리로 가는 삼거리길.....

 

 

 

 

돌하루방이 있는 묘를 지나며......

 

 

 

 

칡넝쿨이 우거진곳......

 

 

 

 

하산길......

 

 

 

 

 

4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목포대로 내려 서는길......

다음주는 지리산 화대종주 2구간 음정에서 벽소령으로 올라서서 세석산장을 지나 연하선경 구절초

오이풀 쑥부쟁이 등등 아름다운 꽃을 구경하고 장터목에서 백무동으로 내려서는 길을 걷는다....

가을 야생화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