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3일 전남 영광 불갑산 산행....
산행코스 : 함평 용천사-구수재-불갑산(연실봉)-노루목-장군봉-덕고개-불갑사-동백골-구수재-용천사...
산행시간 : 06시 20분 - 09시 50분 ( 3시간 30분)... * 홀로산행....
휴일 아침 마땅히 할일이 없어 새벽부터 불갑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함평 용천사에 도착하여 연실봉을 오르는 코스로 오랫만에 동백골 꽃무릅 자생지를 보러 간다....
도착하여 30여분 날새기를 기다려 산행을.....
6시가 넘어 서서히 밝아지고 용천사 산문밖을 걸어 올라선다....
꽃무릅이 지천에 깔린 길을 따라 용천사로 향하며.....
경내로 들어서며.....
상사루.....
넓은 대청마루가 시원 스럽게 느껴지는 루각이다.....
지장전을 지나며.....
불갑사 대운전.....
산길로 접어드는 초입에 서서.....
고갯마루에 올라서니 해가 떠오른다.....
붉게 오르는 아침햇님.....
용봉과 구수재 갈림길 정자.....
체력단련시설......
연실봉으로.....
연실봉 오름길.....
햇님은 흐릿한 날씨 탓인지 누렇게 구름사이만 가르고 오른다.....
연실봉 가는길 참 오랫만에 걸어 보는 길이다.....
우회길이 있는곳......
바위 능선길을 따라 오르며 조망하는 아름다운 산마루들......
멀리 무등산이 너무나 아름답게 다가온다.....
달개비꽃도 너무나 아름답다.....
높이 솟은 바위.....
계단이 놓인곳 예전에 소나무 옆으로 오름길이 좋았는데 아쉽기만 하는 낭만의 길들......
조금전 보았던 전망바위.....
정상으로 가는길 옆으로 떨어저 있는 바위 전망대....
저곳을 갈려면 오른쪽 숲길을 따라 갔다와야 한다.....
다시 아름다운 함평의 넓은 평야와 광주 무등산.....
연실봉 바로아래 갈림길.....
연실봉 아래 쉼터.....
연실봉으로 가는길 바위지역......
맥문동이 아름답게 꽃을 피고 있다.....
연실봉 전망대.....
연실봉 전망대에서 바라 보는 산아래 들판은 누렇게 익어가고 멀리 무등산은 너무나 아름답고 고요하다.....
담양 추월산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다시 무등산......
멀리 월출산은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 내는데.....
이어지는 영산기맥 능선길......
밀재에서 보는 아름다움 보다는 조금은 떨어지는 조망 이다.....
정상에서 보는 추월산.....
멀리 태청산에서 이어저 오는 기맥길을 감상하며.....
법성봉 아래로 이어지는 능선아래 불갑사.....
다시 이어지는 산줄기들 겹겹이 함평으로 향하고 있다.....
연실봉 정상.....
정상에서 사진작가님에게 부탁하여 인증샷.....
노루목으로 내려서며.....
개구멍능선을 지나며.....
개수멍능선에서 태청산을 바라보며.....
능선에서 월출산과 영산강쪽을 바라보며.....
멀리 추월산과 넓은 함평벌.....
희미한 서해안의 바다......
달개비꽃 넘어로 아름다운 들판들.....
개구멍바위......
개구멍 바위를 통하여 바라보는 아름다운 아침 풍경.....
능선에서 연실봉을 올려다 본다.....
아쉬운 날씨 탓을하고 이제는 노루목으로 내려선다.....
노루목 고개에 사진을 하시는 분들의 차들.....
장군봉 오름길.....
장군봉 이정표.....
길옆 아름다운 돌탑.....
투구봉에서 내려다 보는 불갑사.....
아름다운 층층이꽃.....
법성봉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불갑사.....
투구봉 장군봉을 올려다 보며.....
호랑이굴.....
덕고개에서 불감사로 내려서며....
잡자기 소나기가 억수로 내리기 시작 한다.....
작은 계곡길의 아름다운 단풍길에 리본이 가지에 주렁주렁......
불갑사 경내로 가는길......
무량수전 앞을 지나며.....
무척 사찰규모가 커저 있는 불갑사.....
예전 자주 다닐때는 작은 건물 몇개뿐인 사찰 이였는데......
절앞 도솔봉 자락에 운무가 넘어 간다......
빼곡히 들어선 건물들......
옛모습은 찾을곳이 없다.....
만수루앞을 지나며.....
종무소앞을 지나며.....
대웅전에서는 불공 드리는 소리가......
경내를 빠저 나와 동백골로 가는길 아름다운 꽃무릅들......
완전 꽃무릅 밭이 되어있다.....
소원이 깃든 돌탑.....
불갑제 옆길을 따라 걸으니 물안개가 피어 난다.....
엷게 흐날리는 물안개를 뒤로 하고......
아름다운 맥문동꽃......
황금잉어가 유유히 유영을 한다.....
불갑제 계곡으로 접어드는곳......
계곡을 따라 오르다 처음 만나는 작은 소.......
첫번째 폭포.....
물길을 따라 오르며....
옛 계곡길은 물길따라 바싹 붙어 걷는길 이다.....
예전 절에서 물은 받아 가는곳.....
절에서 물을 받아 가는곳인데 지금은 자갈이 덮여 허망한 세월을 말하여 준다.....
인공폭포.....
인공폭포에 물줄기가 시원하다.....
옛길 표시.....
느티나무 쉼터 이곳에서 많이 쉬어 간곳이다.....
구수재로 올라서는 길을 따라 오른다.....
구수재......
용천사 건너편 쉼터......
깜짝 놀람,......
아름다운 꽃무릅......
꽃무릅이 도로가에도 아름답게 피었다......
집으로 오른길 도로가 아름다운 꽃무릅.....
내일밤은 달빛산행이 약속되어 있는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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