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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장흥 천관산(큰절 탑산사와 아육존왕탑..) 2

by 松下 2018. 10. 1.

2018년 9월 30일 전남 장흥 천관산 억새꽃산행.....

 

 

천관산의 아름다운 아육존탑, 우리나라에 2곳이 있다고 한다......

천관산에는 몇개의 자연 작품이 있는 멋진 바위산과 억새꽃으로 서로 보완적인 음양의 조화를 이룬다...

참 이런 멋진 산이 있다는게 경이로울 뿐이다.....

 

 

 

 

 

층층이 쌓인 돌들과 멋진 조망들 나그네의 가슴을 두근거리지 않게 할수 있는 묘약 이라도 있을까...

어린 가슴으로 이산을 처음 왔을때 고교시절 이였었다...

참으로 뛰는 가슴을 억제할수 없는 그런 두근거림 이랄까 아마 그시절 젊은 가슴에 월출산, 두륜산,

천관산, 달마산, 덕룡산,주작산, 흑석산, 무등산 등등.....

평생을 산으로 이어지는 나름 낭만자객이 되어 버릴줄이야.....

그리고 다가온 지리산은 나를 완전 케이오를 시켜 버렸다....

..........................................

 

 

 

 

너덜속으로 들어서서 점심을 우리만이 아는 너덜 그늘속에서 예전처럼 점심을....

결국 이곳을 아는 사람들이 찾아들고 광주에서 오신분들 그리고 강진에서 오신분들...

이야기 끝에 입담 넘어 인맥의 끄나플이 되어 소주 동냥도 삼겹살구이가 오고간다....

참으로 흥겨운 점심이 결국 나를 잡아 버린다....

소주 2병, 복분자 30도 1병, 막걸리 등등 나는 완전 취해 버리고 말았다.....

기분은 결국 날날날......

후배가 귀갓길 운전을 한다는 보장으로...  ㅋㅋㅋ

 

 

 

멋진 강진 산악팀들......

 

 

 

 

점심이 끝나고 환희대로 가는길......

 

 

 

 

참 멋진 천관산 지금도 여전히 나에겐 아름다운 산이다.....

 

 

 

 

환희대에 사람들이......

 

 

 

 

더 말할수 없는곳.....

 

 

 

 

지나온 연대봉길......

 

 

 

 

환희대를 지나 구룡봉으로 가는길......

 

 

 

 

손짓하며 기다리는 후배 일배님.....

 

 

 

 

억새꽃 고갯길을 넘으며......

 

 

 

 

잠깐 사람 없는 길에서서......

 

 

 

 

구룡봉으로 내려서는 아름다운 억새길.....

 

 

 

 

억새꽃 넘어 아름다운 작품들......

 

 

 

 

누구의 작품일까.....

 

 

 

 

지장봉도 내려다 본다.....

 

 

 

 

구룡봉 수문장......

 

 

 

 

 

구룡봉 가는길 올려다 보며.....

 

 

 

 

아육존탑을 내려다 보며.....

 

 

 

 

구룡봉 바위를 걸으며......

 

 

 

 

앞서간 알행들......

 

 

 

 

지왕봉,인왕봉(진죽봉),천왕봉(대장봉) 바위들을 바라보며......

 

 

 

 

함께한 미경님과 경화님.....

 

 

 

 

크리스탈님과 일배님.....

 

 

 

 

구룡봉에서 이어지는 능선길......

 

 

 

 

쉬어가는 구룡봉에서......

 

 

 

 

자유시간 작품시간....

 

 

 

아름다운 능선길 오늘은 탑산사로 내려선다.....

 

 

 

 

몇년전 내려섰다 올라선 능선길.....

 

 

 

 

구룡봉의 9개 숨은 샘들.....

 

 

 

 

크리스탈님.....

 

 

 

 

도란도란.....

 

 

 

 

의상암터의 아육존탑......

 

 

 

 

경화님....

 

 

 

 

크리스탈님.....

 

 

 

 

 

미경님.....

 

 

 

 

일배님.....

 

 

 

 

멋진 아육존탑.....

 

 

 

 

의상암터.....

 

 

 

 

빈터 억새만 가득하다.....

 

 

 

 

아육존왕탑을 올려다 보며......

 

 

 

 

의상암터를 둘러싸고 있는 바위들.....

 

 

 

 

바위 옆을 돌아서면 더 좋은곳이 있다.....

중간에 계단으로 올라서면 멋진 조망처가 나온다....

 

 

 

 

다시 하늘높은 탑을 올려다 본다......

 

 

 

 

탑산사큰절로 나서며.....

 

 

 

 

기도터 의상대.....

 

 

 

 

옛동지들과 오늘 오랫만에 소풍 이다.....

 

 

 

 

탑산사 큰절.....

 

 

 

 

딸기가.....

 

 

 

 

취나물밭.....

 

 

 

 

물주는 스님....

월동준비를할 배추에 물을 주신다.....

 

 

 

 

본당.....

 

 

 

 

탑산사 샘.....

 

 

 

 

 

물한모금 공양을.....

 

 

 

 

대웅전 내부.....

 

 

 

 

삼신당.....

 

 

 

 

조사당.....

 

 

 

 

조망 좋은 바위들 예전에는 저곳에 올라 한참을 쉬어 갔는데...

오름길은 이제 우회하게 되어 있다....

 

 

 

 

탑산사를 내려서며 만나는 석굴 기도터......

 

 

 

 

문닫혀 있는 기도처 반야굴.......

 

 

 

 

반야굴.....

 

 

 

 

탑산사 아랫절에 도착.......

 

 

 

 

문학관으로 가는길 돌탑들.....

 

 

 

 

문학길을 걸으며......

 

 

 

 

쉬어가며 산감을 따고......

 

 

 

 

숲사이로 보이는 문학관......

 

 

 

 

계곡엔 물이 너무 말랐다.....

 

 

 

 

문학관 주차장 도착......

 

 

 

 

오는길 휴게소......

 

 

 

 

강진만이 한는에 보이는 휴게소....

 

 

 

 

휴게소 옥상에 아름다운 공간,......

 

 

 

 

일배님.....

 

 

 

 

바다 넘어 아름다운 남도의 산들......

 

 

 

 

만덕산에서 이어지는 남도의 아리랑공룡능선......

 

 

 

 

완도 오봉산.....

 

 

 

 

가우도와 멀리 희미한 월출산......

 

 

 

 

 

오늘도 낭만은 반절을 천관산에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 온다....

2째주 하룻밤이 벌써 그리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