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1일 전남 순천 조계산 단풍힐링산행......
산행코스 : 송광사-홍골-송광사굴목재-장박골-연산봉사거리-피아골-송광사.....
산행시간 : 09시 30분 - 06시 00분...
함께한동지들 : 김길녕,김형국,이미경,이경화,송하....
홍골 들머리에서 기다리는 일행들.....
오늘은 가볍게 힐링단풍 산행에 나선다....
주차장에 곱디곱게 피어난 조계산의 가을단풍......
식당앞 코끝에 다가오는 천리향의 아름다운 향기에 취하여 본다.....
조계산의 아름다운 가을단풍 앞에서 예쁘게 이미경님......
송광사로 향하는 발걸음......
조계골의 아름다운 가을단풍......
언제나 아름다운 소나무는 그대로 이다......
붉게 물든 조계골의 아름다움도 이제는 끝자락에 선듯 하다.....
편백나무숲......
햇살에 더욱 아름다운 가을단풍......
담새님.....
아름다운 송광사와 징검다리......
고요한 송광사.....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누각......
송광사 일주문을 지나며.....
참으로 오랫만에 호젖하게 걸어본다......
앞으로도 얼마나 오랫동안 서 있을지?
아름다운 송광사는 그냥 지나친다......
송광사 우화루는 언제나 아름다움으로 남는다......
귀퉁이를 돌아 산으로 홍골로 다가가며.....
가을색이 이제는 막바지로......
대나무숲을 지나며......
운구재 갈림길 우리는 홍골로.......
홍골 입구에서 기다리는 일행들......
홍골 첫번째 다리에서 이경화님과 이미경님......
호젖한 산길 너무나 아름답다......
가을 햇살은 따스하게 내래고 곱디고운 갈색은 나그네를 유혹한다......
너무나 아름다운 홍골......
건너편 폭포도 여위워 처량한 마음이 든다......
누군가 새로 깍은 장승부부......
임도처럼 넓은 홍골길.....
홍골과 피아골의 갈림길.....
우리는 먼저 홍골로 들어 내려설때 피아골을 선택했다......
홍골 다리를 건너며......
피아골 계곡엔 물이 졸졸 흘린다......
가뭄이......
아름다운 홍골의 멋......
돌계단길이 한참 이어지는 길......
너럭바위에서 홍어와 홍어묵으로 술한잔을 하며 쉬어간다.......
다시 굴목재로 오름길......
군데군데 아름다운 남은 단풍들......
붉게 물든 단풍은 마지막 가을의 절규이다......
홍골 대피소.....
오래전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눈산을 산행하던 기억이 난다......
굴목재 오름길 돌계단......
굴목재 바로아래 샘은 물줄기는 가느다랏고 낙엽이 덮여 있다.....
굴목재.....
굴목재 쉼터와 이정표......
굴목재에서 바지락 초무침에 소주한잔....
김길녕님이 가져온 맛있는 초무침.....
장박골로 가는길 멋진 단풍에서 이경화님.....
이미경님.....
아름다운 멋을 자랑하는 철쭉나무......
대피소.....
보리밥집 갈림길....
우리는 바로 장박골로 향하고,.....
보리밥집 뒤로 가는길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리밥집으로 내려선다......
작은굴목재로 향하며 이길은 장박골로 드는 길이다......
선암사로 가는길 다리에서 이미경님과 이경화님......
아름다운 장박골....
아름다운 큰굴목재 가는길......
작은굴목재 가는길 장박골로 드는 길에서.....
너럭바위가 있는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요리를 하는 이미경님.....
바지락초무침, 김치찌게, 돼지고기구이, 톳밥을 하면서 술한잔......
참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본다......
줄거운 점심시간....
담새님이 길을 잘못들어 합류하지 못한게 아쉽다......
1시간이 넘는 점심시간 당귀를 넣고 톳을 넣고 표고버섯을 넣은 밥은 특미 였다...
코끝으로 당귀향 냄새가 밀려옴을......
점심을 먹고 다시 산행을.......
빗방울이 한가닥씩 떨어진다.......
산죽속 단풍도 아름답다......
여름에 줄겨 놀던 소는 다시 그시절 그리움으로 안내한다......
수량이 많을땐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기억들.......
몇군데 다리를 건너며.......
갈림길.....
연산사거리로 오르며.......
장박골 합류지점 갈림길......
오른쪽은 장군봉쪽 왼쪽은 연산사거리로 오름길 가운데길은 장박골 정상으로 가는길 이다.....
이제 합류지점을 뒤로하고 피아골로 향하여......
연산봉 사거리로 오르는 마지막 올림길.....
연산사거리.....
스텐기등이 있는곳이 피아골로 가는길 이다......
피아골의 연한 단풍.......
간간히 남아있는 아름다운 단풍들......
김길녕님과 이미경님......
특유의 나무색을 간직한 단풍들.......
마치 처녀의 멋을 내품는 단풍.....
가을 보슬비가 내리는 피아골......
골옆 아름다운 단풍들......
앞서가는 김길녕님......
낙엽이 뒤덮은 피아골은 너덜반 단풍반 이다......
조잘거리는 폭포......
비에 젖은 피아골......
무딘 돌탑......
다시 홍골 갈림길에 서서......
단풍객들이 많아진 하산길......
마지막 꽃을 피우는 단풍들 다시 내년을 기약 하는듯 하다......
아침길 다시 출구에 나선다.......
배추밭 넘어 천자암쪽을 바라본다......
고혹한 돌축대와 기와흙담.......
아름다운 송광사 단풍놀이도 이제 안녕....
다시 얼마의 세월이 흘러야 만날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미경님......
이경화님......
송광사 탑비들.......
하마비를 지나며.......
오래되 버티는 포토지점 이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일행들.......
하루 산행도 이제 마치고 다음은 두륜산 장춘십리 마지막 단풍구경 이다....
훵한 맹산은 아니길 기대해 본다......
'이산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해남 두륜산(도솔봉 억새길 따라 장춘십리로...) 2 (0) | 2018.11.19 |
|---|---|
| 해남 두륜산(쇠노재에서 도솔봉으로...) 1 (0) | 2018.11.19 |
| 강원 설악산(꿈같은 설악의 단풍속으로...) 2 (0) | 2018.10.23 |
| 강원 설악산(꿈같은 설악의 단풍속에서...) 1 (0) | 2018.10.23 |
| 창녕 화왕산(억새, 구절초꽃 아름다운 산...) (0) | 2018.10.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