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0-21일 설악산 산행.....
아직은 덜 내려선 백담사의 단풍.....
백담사계곡은 다음주에는 불타 오를듯 하다...
몇개의 작은 개울을 건너며.....
온통 단풍속으로 몸을 던진다.....
발걸음의 숨소리를 죽여 조심 스럼게 걷는다....
붉은단풍......
형형색색의 단풍 참 아름답다.....
올해는 유득히 붉게 물든 단풍에 눈호강을 한다.....
뭔가 불편한 김은종님.....
길은 나무를 지나처 붉은 단풍속에 묻히고 만다.....
참 아름답다......
능선을 넘어 능선도 부드럽게 다가온다.....
용아장성의 부드러운 옥녀봉 구간을 바라보며.....
멀리 중청봉을 올려다 본다.....
오세암이 보인다....
단풍사이로 오세암....
오세암옆 계곡도 말라있다....
붉게물든 단풍 사이로 오세암....
오세암.....
본당,.....
시무외전....
오세암의 점심공양.....
오세암에서 바라보는 만경대.....
오세암 관음전.....
설악산 깊은산 포근하게 자리잡은 오세암.....
관음전.....
관음전을 지나 만경고개를 넘으며.....
너무나 아름다운 고운단풍.....
김은종님 뒤따르고.....
한적한길 영시암으로 가는길.....
올해는 너무나 아름답다.....
햇살이 빛나는 아름다운 단풍.....
발길은 너무나 더디다.....
이렇게 깨끗한 단풍은.....
이런 맛에 설악을 찾아드는 이유이다.....
붉은단풍.....
허공을.....
다시 하늘 한번 땅 한번.....
황홀감......
앞서가는 등산객이 여유롭다.....
영시암 가는 길은 너무나 평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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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단풍잎들이 지천에 널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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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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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동 갈림길....
수렴동 갈림길 통제소....
스님이 올라 오시는길.....
영시암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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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암을 지나며.....
삼삼오오 모여든 등산객들.....
영시암의 무우밭....
영시암에서 백담사 가는길.....
수많은 등산객들.....
앞 다투어 내려선다.....
계곡의 돌탑들.....
멋진 백담사계곡......
붉다.....
용아장성을 바라보며......
수많은 돌탑들......
예쁜 단풍들......
백담사옆 돌탑들과 소원들......
멋진 백담사계곡......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길게 백담사 경내를 지나 줄을선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
돌탑을 쌓는 사람들.....
햇살이든 계곡과 돌탑들......
아름다운 단풍들 형형색색......
백담사 은행나무.....
줄을선 탐방객들.....
이렇게 무박으로 달려온 설악산 산행도 이제는 끝이다.....
버스를 타고 밤새 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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