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5일 전남 완도 약산 가사봉 산행....
산행코스 : 진달래공원-가사봉-삼재밭골저수지-삼재밭골-삼개문분지-진달래공원.....
산행시간 : 09시 20분- 16시(6시간 40분).. 거리 : 5.2Km..
함께한동지 : 김길녕님,이미경님,이경화님,백일배님, 송하.....
가사봉 데크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며 홍어와 홍어묵에 막걸리 한잔씩.....
남도관광 일번지 강진 바닷가에서 조망좋은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며.....
이경화님.....
김길녕님.....
바닷가로 내려가는 데크계단 옆에도 마지막 가을색이 들었다.....
바다로 나있는길.....
카페앞 마당을 걷는 일행....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카페앞 쉼터.....
약산 진달래공원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하고 산행을 시작하며......
오늘은 야생유자도 얻을겸 느긋한 산행을 시작해 본다.....
가사봉으로 오르는길.....
첫번째 전망대에 올라서서 가사봉을 올려다 보며...
가사봉은 맨뒤 봉우리가 가사봉 정상 이다.....
망봉에서 이어지는 삼문산 능선들 그아래 임도가 나있어 둘레길이 만들어저 있다....
쉼터에 도착하여 쉬고 다시 가사봉으로.....
진달래꽃을 찍는 백일배님.....
바닷가 작은 항구......
당목항뒷산 동거암봉을 바라보며.....
동거암봉과 이곳 가사봉에는 이른봄 복수초가 만발하여 온산이 복수초꽃으로 뒤덮인다.....
가사봉을 배경으로 이경화님.....
이미경님과 이경화님......
가사봉으로 가는길 칡넝쿨 우거진곳을 지나며......
몇년전만 해도 이렇게 우거지지는 않았는데......
보리수 열매가 엄청 많이 열렸다......
가사봉 전망대에서 망봉을 바라보며.....
지나온 전망바위를 뒤돌아 보며......
예전에는 이 바위를 넘어가는 길이였다.....
데크에서 쉬는시간.....
이경화님이 가져온 홍어와 홍어묵에 막거리 한잔씩......
해동사가 있는 항구를 내려다 보며......
가사봉 정상......
데크에서 휴식이 끝나고 다시 가사봉으로......
데크에서 휴식시간......
가사봉 정상에서 이경화님.....
김길녕님.....
이미경님.....
백일배님......
가사봉 정상석......
다시 소사나무숲을 걸으며......
이곳이 가사봉 정상이다....
정상에는 예전에 제단이 있었는데 지금은 관리를 하지 않으니 흔적도 없어진다......
정상에서 내려서는 경사길.....
소사나무와 조금 내려서면 동백숲이 있다......
콩난을 따는 이경화님.....
석부작을 하여 놓으면 멋진 작품이 나온다.....
하얀바위를 지나며 너덜지역을 지나간다.....
흔적이 지워지는 산길을 내려서며....
지금은 사람들이 얼마 다니지 않아서 산길이 점점 자취를 감춰간다....
요즘은 사람들이 잘정비된 길만 다닌다....
저수지로 내려서며......
저수지뚝으로......
산에서 내려서는 김길녕님......
이미경님과 백일배님도 마저 내려선다......
삼재밭골 저수지......
길게 늘어진 어두마을......
상수원이 된 저수지 아래 마을......
오리들이 천국이 되었다......
당목항쪽을 바라보며......
아직도 남아있는 코스모스꽃 속에서 이경화님.....
김길녕님......
저수지뚝방을 걷는 이미경님과 백일배님 억새꽃이 너무 아름답다......
삼재밭골을 바라보며......
삼재밭골로 가는 시맨트도로......
동거암봉을 바라보며....
동거암봉엔 이른봄에는 복수초꽃 동백꽃 산고자가 꽃을피고 나그네를 기다리는 전망대가 있다.....
이른봄 꼭 한번씩 가보고 싶은곳 이다......
양쪽으로 나있는 대밭길을 걸으며......
산국이 아름답게 펴있다......
정수장......
삼재밭골로 들어서는 길에는 칡넝쿨이 앞을 막는다.....
앞서가는 김길녕님......
양지쪽 아름답게 피어있는 산국......
묘지에서 바라보는 어두마을쪽......
맛있는 점심시간 삼겹살을 구어 맛있게.......
톳과 손수 따온 지리산 칠선골 표고버섯으로 점심밥을 지으며......
이미경님이 준비해온 대구지리탕.......
야생유자......
1시간이 넘은 점심시간을 보내고 다시 산길을......
엉크러진 삼재밭골길......
옛임도는 서서히 흔적을 잃어 간다......
서서히 가시끝이 앞길을 수시로 막아선다......
쓰러진 나뭇가지와 덩쿨들.......
멋진길 힘은 들지만 너무나 좋다......
아직은 남아있는 가을색......
이렇게 앞길을 막아서는 나무가지와 가시들......
옛날 수원지 취수장 흔적만 남아있다.......
이곳에서 다시 계곡으로 내려서는곳......
말라있는 계곡엔 아직은 졸졸 물이 흐르고 있다......
너럭바위 처럼 암반을 이루는곳......
작은 물놀이터......
콩난이 엄청 많은 바위......
온통 콩난 이다......
한참을 가시밭 사이길을 뚫고 너덜을 따라 올라서며.......
너덜길을 내려다 보며......
건너편 가사봉 능선을 바라보며.....
오전에 저길을 걸었던 능선길 이다......
거칠은 너덜길을 내려다 본다.....
너덜길에서 올라선 둘레길 임도......
가을 억새꽃 아름다운 임도길을 걸으며......
햇살에 더욱 아름다운 삼문산 임도 억새꽃......
오후 햇살에 아름다운 억새꽃과 이경화님......
멋진 이미경님......
산개문분지 안에 독가 집을 지나며......
진달래공원으로 가는 임도길.....
오늘도 멋진 벗들과 줄거운 산행을 하고 야생 유자도 많이 얻었다...
유자차를 담아서 가게에서 나누어 먹을려고 오늘 산행을 잡있다...
예상대로 너무나 좋은 산행 줄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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