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9일 전남 해남 땅끝 윤도산 약초산행(단풍마).....
산행코스 : 땅끝도로전망대-부대앞-야산-임도-윤도산-임도(새로운)-영전리-땅끝도로전망대....
함께한동지 : 최수인,김수정,송하.....
윤도산에서 바라보는 땅끝전망대와 바로 아래 사구마을.....
조망은 아쉽지만 오늘은 약초산행을 하므로 서서히 산을 타는 날이다....
남성항 위 조망좋은 전망대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산행초입......
임도를 따라 오름......
산으로 들어서는 곳......
오래된 철탑......더이상 도로 진행은 허용이 안되는곳 이여서 야산을 치고 오른다......가시넝쿨이 벌써부터 사람을 잡는다......
첫봉우리를 넘어서니 영전리 임도가 나타난다.....
영전리 임도는 땅끝트레킹 코스가 지나가는 길이다......
해남 북평 임도길......
북편에서 오르는 임도길......
산길을 따라 오르니 묘소 가는길 이다......
묘가 있는곳.....
묘에서 바라보는 땅끝......
다시 거친 산길.....예전에는 이길이 등산로가 있었는데 지금은 흔적만 겨우 남고 길이 없다.....옛기억을 따라 걸으며....
두번째 봉우리를 내려서니 산림청에서 만든 임도가 나타난다....새 임도길 이다......
임도길에서 바라보는 완도 상왕산과 완도대교......
산마루로 이어지는 임도길......
사구로 내려서는 임도길....사구쪽은 아직 덜 만들어 진듯 하다......
임도에서 올라서니 윤도산 정상 넓은 공터가 나타난다......아마도 정상에 공원을 만들려고 준비중 인듯하다....
정상에서 땅끝 조각공원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공터에서 조금 지나면 나타나는 윤도산 정상......
정상에서 사구마을과 사구해수욕장.....허균 영화촬영지 이기도 한곳 이다....
바다는 전복, 미역등을 기르는 곳......
길게 늘어진 땅끝기맥 마지막 능선을 바라본다......
다시 거친 능선을 따라가며 단풍마을 캐며 간다.....
단풍마 작업.....
거대한 크기의 단풍마를.......
임도길 내려 서는곳......이곳은 땅끝트레킹 길이 지나는곳이고 사구에서 영전리로 넘는길 이다...우리는 사구마을쪽으로 내려서서 약초도 내려놓고 점심 라면을 끓여 먹었다.....다시 올라서서 능선으로 산행을....
길게 이어지는 임도길.......
산행을 포기하고 내려선곳.....도솔봉까지 능선을 따라 가서 땅끝기맥을 땅끝으로 가는 코스는 포기를 하고 만다...약초산행을 하면서 긴코스를 간다는 것이 실수 이기는 하다....
임도에서 바라보는 달마산 도솔봉 송신탑......
멀리 달마산을 바라보며.......
영전리로 내려서는 임도......
남전리와 바다 건너 완도 상왕산......
영전리 저수지......
새로 만들어진 임도길을 따라 내려서며......
늘보 최수인은 무엇을 하는지 멍을 때리는지 느림보.......
영전리로 가는 옛길.......
땅끝길 영전으로 가는 이정표.......
영전으로 가지 않고 남전리쪽 큰도로로 걸으며.....
영전리와 마을뒤 달마산 바위능선........
남전리로 가는 길을 따르며......
남전리 큰도로를 따라서 주차된 전망대로 걸어서......
남성항.......
남성항앞 작고 귀여운 섬.......
남성마을.......
남성마을 멋진 집......집앞에 멋진 소나무가 서있는 집......
남성마을에서 바라보는 완도 상왕산.......
소나무가 있는 집.......
소나무집 수석과 분재들......
전망대 아래 작은 돌섬.......
다시 전망대에서 노화도를 바라보며......산행을 끝내고 땅끝 조각공원을 들러 잠시......
땅끝 미술관 문은 꽁꽁 잠겨있다.....
조망좋은곳 조각공원.......
몇점 없는 조각공원을 들러본다.....
공원의 조각상들......
작은 규모의 조각공원.......
조각공원 주차장옆 멋진 정자......
.........................
조각공원을 뒤로하고 사구마을로 들러 캐놓은 약초를 수거하여 철수를.....달마산 미황사에 들러 나머지 약초를 보충하려 하였는데 너무 늦어 포기를 하고 집으로.....
오는길 임성리 옥암식당에 들러 저녁식사 돼지불고기로 셋이서 맛있게...언제 다시 약초산행을 갈지는 미지수 이지만....
단풍마를 깨끗이 씻어 물에 담궈서......
소주에 담궈 단풍마주를 담궈 보려고 한다....단풍마는 좋은 약초로 지천에 널려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덜한다....
몇달후 정겨운 산친구들과 한잔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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