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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만복대(산수유꽃과 눈산행으로 하루를...) 1

by 松下 2020. 3. 9.

2020년 3월 8일 전남 구례 산동 만복대와 산수유꽃 산행.....

산행코스 : 반곡마을-월계마을-왼골-다름재-만복대-묘봉치-상위마을-반곡마을..

산행시간 : 08시30분-17시25분(8시간55분)..  *산행거리 : 18km..

함께한동지 : 김길녕님,이경화님,김미영님,김수정님,송하....

 

 

 

아침 일찍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며 반곡마을에 주차를 하고 시작하니 처음 맞아주는 산수유꽃.....

 

 

 

반곡마을회관......

마을회관을 지나 개울로 가는길.....

 

 

 

마을 안길을 따라 개울옆 산수유꽃 공원으로......

 

 

 

공원 대크옆 아름다운 산수유꽃나무.....

 

 

 

샛노랑 산수유꽃.....

 

 

 

개울엔 잔잔이 물이 흐르고 산수유꽃은 이제 서서히 피어 오르기 시작한다.....

 

 

 

징검다리를 건너는 사진작가님........

 

 

 

꽃담길 이정표.....

 

 

 

징검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나중에 되돌아와 다리를 건넘......

 

 

 

대크길을 따라 거니는 일행들.....

 

 

 

아름다운 산수유꽃에 푹 빠저본다......

 

 

 

가지 마다 아름다운 사연이 매달린......

 

 

 

길이 막혀 다시 대크길을 되돌아 나오며......

 

 

 

건너편 길을 따라야함......

 

 

 

다시 건넌 징검다리......

 

 

 

되돌아 보는 징검다리......

 

 

 

개울 언덕에 산수유꽃들......

 

 

 

길옆 매화꽃은 아직 활짝 피지는 안았다.......

 

 

 

월계마을 도착.......

 

 

 

월계마을 버스 승강장....

 

 

 

월계마을 허물어저가는 옛집들.....

 

 

 

월계마을을 지나 저수지로 오르는길 정수장.....

 

 

 

저수지 뚝엔 운무가 피어 오른다.....

 

 

 

나무 사이로 오르는 아침 햇살이 투과 된다.....

 

 

 

순간 투과되는 햇살과 운무길을 걸으니 환상의 세계이다......

 

 

 

솔봉능선 아래로 피어나는 운무가 저수지 뚝을 삼키고 만다.....

 

 

 

운무는 저수지 뚝방을 삼켜 버리고......

 

 

 

운무가 저수지로 스며 든다......

 

 

 

물그림도 아름다운 월계마을 저수지.......

 

 

 

길옆 매화는 이제 서서히 봄을 맞는중 이다......

 

 

 

고사리 밭을 지나며 왼골로 접어 든다......

 

 

 

산아래 동네는 온통 운무에 바다가 되어 버렸다.......

 

 

 

버들강아지도 봄이 옴을 알려......

 

 

 

석산골 개울을 건넘......

 

 

다시 저수지 안래 동네엔 온통 운무에 바다를 이루고 있다.....

마치 중생들은 고해의 바다에서 몽중의 세월을 보낸듯 하다....

 

 

 

임도 끝자락.....

 

 

 

왼골에 도착하여 물줄기를 만난다.....

 

 

 

잠시 물줄기와 함께 오르며......

 

 

 

이어지는 계곡길을 뒤로 하고 산길로......

 

 

 

산길 대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며.......

 

 

 

고로쇠 물호스가 엉퀴설퀴 물을 흘러 내려 보낸다.....

 

 

 

삼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며......

 

 

 

하늘을 찌르는 삼나무 숲길.......

 

 

 

힐링의 숲길 삼나무 숲길을 오르는 일행들......

 

 

 

한참 오르다 절터에서 숭어회에 막걸리 한잔씩을 하며 목이버섯도 따며 쉬어 간다......

 

 

 

다시 넝쿨이 설퀴어진 산길을 따라 다름재로......

 

 

 

옛 삶의 터들이 흔적만 남기고 있는 곳들.......

 

 

 

무성한 나무들이 흔적을 지워가고 있다......

 

 

 

석축의 흔적들.......

 

 

 

옛 흔적들은 지금도 소거되는 진행중 인듯 하다 몇해전 왔던때와 별반 변함은 없는데......

 

 

 

다름재로 오름길.....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며......

 

 

 

다시 만나는 마지막 물줄기 갈림길.....

 

 

 

만복대로 오르는 왼골 본류이다......

 

 

 

다시 능선으로 오름길 조망바위가 있는곳.......

 

 

 

조망바위에서 잠시......

 

 

 

쓰러진 나목들......

 

 

 

무너지는 바위들......

 

 

 

오늘은 날씨가 무척 덥다 마치 여름 날씨처럼 덥다......

 

 

 

마지막 오름길 이제 다름재는 몇미터 앞에 있다......

 

 

 

다름재에......

 

 

 

다름재에서 솔봉능선을 바라보며.......

 

 

 

다름재에서 김길녕님을 기다리며........

 

 

 

다름재에서 조금 올라서서 만나는 요강바위.......

 

 

 

요강바위.......

 

 

 

요강바위를 뒤로하고........

 

 

 

선길을 따라서........

 

 

 

멀리 종석대와 시암재휴게소.......

 

 

 

줄거운 점심시간..

김치찌게와 손두부를 나누어 먹으며 술한잔도........

 

 

 

점심을 먹으며 산동을 내려다 보며.......

 

 

 

다시 조망.......

 

 

 

만복대 정상.......

 

 

 

길옆 숨어있는 멋진 소나무........

 

 

 

솔봉능선과 월계저수지......

 

 

 

고리봉과 정령치로 가는 능선........

 

 

 

눈덮인 봉우리 오름길.......

 

 

 

바위 봉우리에 올라서서 고리봉을 바라보며......

 

 

 

영제봉과 밤재로 가는 능선길......

 

 

 

지초봉능선과 견두지맥이 감싸는 산동을 내려다 보며.......

 

 

 

조망바위에서 미영님.......

 

 

 

다시 희미한 바래봉 조망......

 

 

 

고기리를 내려다 보며.......

 

 

 

지나온 다름재를 내려다 보며.......

 

 

 

멀리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보며........

 

 

 

만복대 정상.......

 

 

 

후미 김길녕님을 기다리며 사방을 조망하며......

 

 

 

희미한 산동과 멀리 지리산 끝자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