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4일 경남 함양 지리산둘레길 3차 6구간 왕산자락에서 유의태약수와 구형왕릉으로....
구형왕릉.......
왕산자락에 자리한 가락국 마지막왕 구형왕 무덤이다.......
쌍재에 다시 도착하여.......
쌍재에서 쌍재농장으로 내려서는길.......
오전에 막걸리 한잔을 사먹었던 쌍재농원을 지나며......
왕산을 올려다 보며.......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
초소에서 보았던 개활지의 주택이 있는곳들......
마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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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좋은 오봉산을 바라보며.......
멀리 거창의 덕유산을 바라보며.......
동의보감길.......
화계로 가는 삼거리길 유의태약수터길로 발길을 옮기며.......
윗길이 약수터로 가는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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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오훗빛을 낸다.......
동강(임천강)을 내려다 보며........
유의태약수터앞 정자......
왕신사 부도전........
왕신사의 부도탑들.......
유의태약수터 가는길........
왕산정상 갈림길.....
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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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앞 망경대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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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모금 마시고 다시 내려서며.......
오른쪽이 망경대로 가는길 이다......
정자로 가는길 수정궁터.......
수정궁터 자리엔 주춧돌만 남아 있다.......
수정궁터.......
약수터 정자에서 구형왕릉으로 가는길 길양옆 고로쇠나무들........
길옆 고로쇠 호스가 가슴이 아프게 만든다 한없이 이어지는 고로쇠줄은 인간의 목을 추기는 아품를
우리가 함께 살아가지 않고 이기적인 동물 이라는걸 더욱 느끼게 한다......
왼쪽 구형왕릉 가는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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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왕릉 갈림길에서 왕릉으로 길을 내려서며.......
구형왕릉 입구,.........
몇십년전 이곳은 허황한 돌무덤 뿐이였는데....
지금은 현대를 살아가는 어느 왕의 왕릉처럼 느껴진다......
홍살문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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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 마지막 존폐의 흔적.......
신라의 번영과 사라지는 가락국을 생각하며.......
옛 모습의 흔적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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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각을 나서며......
보호각에서 구형왕릉을 바라보고 다시 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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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왕릉 주차장으로 내려서며......
각우의 비.....
왕산 등산 안내도......
망경루.......
망경루에는 무슨 먹거리 말리는 곳으로.....
동네 뒤 느티나무 정자.......
덕양전 모습.......
날이 저물어가 덕양전은 그냥 지나 친다......
덕양전 입구......
가락국왕 덕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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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문..................
화계마을로 내려서며.......
화계마을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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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문 편각........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길옆 제각........
주상마을로 가는길에서 지리산을 바라보며.......
주상마을 회관을 지나며.......
아름다운 왕산을 바라보며 걷는다......
주상마을.......
임천(동강)의 천변을 따라 걸으며......
이제 어둠이 서서히 밀려 온다.....
저녁 약속이 있는데 나는 지금 이길을 걷고 있다.....
어둠이 내리고 강엔 아름다운 산그림이 강물이 잠기고 있다......
아....
그리운 지리산아......
상촌마을로 가는 천변길.......
상촌마을.....
이제 동강마을 까지는 2km 정도 남았다.....
지리산의 어둠은 더욱더 칠흑으로 변해 간다.....
결국 저녁식사 약속은 어기고 말았다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모두들 연장자들 인데 어린 내가 약속을 어긴것이.....
6시 40분 산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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