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천봉산

2010년 1월 23일 전남 보성 천봉산산행.. 노적봉산악회와 함께...

산행거리 : 16Km    산행시간 : 5시간(점심시간 1시간 40분포함)..

청광도예원 - 천봉산정상 - 말봉산정상 - 마당재 - 까치봉정상 - 차밭 - 당산나무 - 백민미술관...

 

 

산악회버스가 보성읍으로와 무지멀게 돌아와 보성 주암호 휴게소에도착 잠시들러감...

 

새천년산악회 영길이형님의 든든한 ....

 

산행이 시작되는 도얘원 건너편 작은사당..

 

도예원입구 다리와 장승앞에서 ...

 

여기서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산행이 시작된다...

 

첫봉우리에 올라선 노적봉산악회 전임 산행대장님...

 

내려다 보이는 주암호..

 

멀리 능선을 이루고 있는 모후산...

 

봉갑삼거리에 도착...

 

주렁주렁달린 말굽털버섯...

 

드디어 천봉산정상에 도착...

 

고당산쪽 조망 호남정맥길이다...

 

조계산, 고리봉 ,만복대, 노고단이 희미하게 보인다...

 

정상에선 전임 노적봉회장님..

 

새천년산악회 회원님들...

 

한가하게 이어지는 산길 ..  점심이 늦게끝나 벌써 2시가 다되어간다...

 

양지 바른쪽은 많이 녹아있다...

 

말봉산에 도착...

 

마당재에 도착 여기서 곧장가면 개치재가 나온다 호남정맥과 이어지는길이다...

 

까치봉까지는 조금더 가야한다...

 

까치봉에서 만난 노적봉산악회 이 고문님..  요즘정맥 마무리하느라 여념이없고 70에 가까운 나이에....

 

대원사로 가는 마지막길이다.. 나는 여기서 계속진행한다...

 

한참을 지나온자리 무덤위의 눈이 덮인곳..

 

알수없는 버섯이....

 

이제 주암호에 다왔다..

 

오른쪽 도로와의 거리는 200미터 정도이다..  더가도 별의미도 없고 여기서 내려선다...

 

양지바른곳의 전원주택...

 

아침에 시작지점의 도예원옆의 전원주택 멋있게 지웠다...

 

다리가 없을때 건너던 다리...

 

죽천정 마을앞 당산나무앞에 있는 정자이다...

 

대원사계곡이 꽁꽁얼어있다..

 

보성군백민미술관  여러번 왔어도 한번도 들어가 관람은 해보지 않았다...

 

날씨가 너무추운 개울....

 

겨울을 보내는 갈대는 이렇게 긴세월을 보내고있다 그리고 봄날을 기다린다..

 

도토리묵과 올갱이묵으로 하산주를 하면서...

 

하산주 장만에 여념이없는 산악회 집행부  우리는 내 반화와 성식이형님 코펠에 끓여서 소주한잔을 먼저...

 

돌쇠형님의 양주로 한잔씩 목을 추기고 70이넘는 나이에 정맥을 하시는 영감님과 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