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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잠

연증산야영 1

by 松下 2011. 2. 21.

2011년 2월 19일 전남 무안군 연증산야영..

참가인원 : 4명(김병욱, 서정포, 최정석, 박학수)

산행거리 : 20Km 첫날(무안경찰서건너편-남산팔각정-연증산정상: 연증산정상에서 야영)

                          다음날(연증산정상-조망정-산불감시초소-태봉임도-구리봉-사자봉-하루재-목대고시원)

남산체육공원 등산 시작지점이다...

달은 둥실 떠있다..

웅달진곳에는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있다...

남산 팔각정 바로밑 돌탑 여기에는 돌탑이 몇기더 쌓여저있다..

남산정자에서 본 무안시내야경...

남산 팔각정...

한참을 지나 잠시 휴식....

연증산 삼거리 이제 야영지 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드디어 연증산 정자에 도착...

늦은시간 텐트를 설치하고 베이스캠프로 목살구이에 소주한잔...

10년을 넘게 나와함께 했던 프리무스랜턴  지금도 불빛은 환상적으로 아름답다...

낙지연포탕에 목을 추기고...

우리의 요리사 학수동생..  언제나 맛있는 음식 고맙다...

오뚜기형님  술을 않먹으니 음료수만 끌꺽꿀꺽...

펌프성이 가져온 낙지  그리고 연포낙지....

광주에서 온 우리의 펌프성...

목살구이.. 그리고 쇠주한잔...

펌프성을 위한 연어구이..  이빨이 부실하여 단단한걸 못먹어....

새발낙지...

낙지에 한잔 학수동생...

역시 아름다운 불빛...  나의 사랑이 둠뿍받아 더아름답다...

목살과 연어구이....  너무 맛있어 술이 부족하였다...

술자리가 끝나고 내가 가져간 감국으로 국화차를 마쉬며 정겨움이 오간다...

내가 아끼는 칠그릇...  이것도 나의 사랑스런 그릇 5년을 나와 함께 했다...

칠목그릇과 나의 티타늄컵 용량은 600미리 이다,

여름에 막걸리나 맥주 한잔하면 좋고  지금은 차끓이는데 좋다..

아침 나홀로 일찍 일어나 종상에 올라 아직 떠있는 달을보며...

아직 해는 뜨지않고 어스럼히 여명만 올라 온다...  대치리쪽 골짜기...

연증산 정상의 유일한 밴취 그리고 대치리 전경...

구름사이로 아침햇님은 올라 오고있다...

카메라가 좋으면 영산강과 일출을...

오늘도 힘찬 하루가 다가오고있다...

구름없는 일출을 꿈꿔는데 아쉽다...

길게 뻗은 영산강....

헬기장....

산꼭대기 바로밑 용샘으로 가는길...

용샘..  이높은곳에 샘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정상과 고도차가 20미터나 될까...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오뚜기성과 펌프성...

베이스 캠프와 타프를 위에친 나의탠트 ...

학수동생의 탠트...

타프는 나의 스틱으로 폴을 만들고....

이제는 가야할시간....

모두 짐을 꾸리고 기념사진...

나도 기념사진을...

연증산 정상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20키로 산행구간이다..

배낭 무게가 장난이 아닌듯 싶다....

연증산에서 무안남산으로 가는 삼거리  여기서 펌프성은 우리와 헤어져 내려간다...

아쉬움을 뒤로하는 펌프성...  다음 추월산에서 만나기를 기약하고 안녕....

군데군데 놓여진 밴취들...

이제 연증산을 벗어나고...

 눈사이로 운지버섯이 초롱하다...

 조망 좋은 정자가 있는 연증산 끝자락...

 청천리 임도 오기전 특이한 바위..

 청천리 임도에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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