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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잠

일림산야영산행 1

by 松下 2011. 5. 9.

2011년 5월 7일-8일 전남 보성군 일림산야영및 산행...

참가인원 : 4명 (오뚜기,펌프,학수,나)

 아침 조용히 내리는 포근한 날씨에....

 간밤 11시에 도착한 용추계곡 주차장에 나의 애마를 파킹하고....

 올라서야할 일림산정상....

 차량이 통행을 못하도록 막아놓은 일림산 매표소..

 용추교... 여기서 오른쪽 다리를 건너면 골치쪽으로... 그냥 직진하면 보성강 발원지로 가는길이다...

 임도를 따라 오라서서 발원지로 향한다....

 랜턴 불빛아래로 아름답게 보이는 꽃....

 여기서 발원지로 올라선다....

 발원지로 오르는 산길....

 작은계곡이 발원지 밑까지 이어진다....

 보성강 발원지 선녀샘...

기념으로 물한모금하고 출발....

선녀샘  보성군에서 세워놓은것인가  전에는 없었는데...

300여리를 걸어서 섬진강과 어우러지는 보성강 역수하는 물이다.. 계룡산 금강과 보성강은 역수이다...

발원지에서 정상까지는 1키로정도 남았다...  아래가 원래샘이다....

능선 사거리에 올라서서...

다시 봉수대 갈림길에서 일림산 정상으로 향하며....

선두에 올랐던 일원들이 기다리고 있다..

대충 탠트를 치고 합류하여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추기고 긴시간 여담으로 밤을 줄긴다...

이미 선두팀들은 만취상태이다..다먹어 버리고 조금 남은것은 내것이란다....

옆탠트 오뚜기형님과 펌프형님이 .....

만취한 학수동생 밤새 코고는소리에 .....

나의 탠트안에서 내다본 아침여명...  작년에는 바로앞에 펼쳐진 철쭉이 환상이였는데  올해는 아니다...

일림산 정상에는 산꾼들이 올라와 두성두성 거린다....

아침 운무사이로 올라선 일출....

이제 여름 침낭을 써야 할까보다..

주위에 핀철쭉....

일출... 보성읍쪽으로 찍은 일출....

습기찬 타프를 말리면서.....

탠트도 말리고 침낭도 말리면서....

간밤 많이 마신 학수동생 힘이 드는지....

오뚜기형님 블다탠트....

이번에는 베이스캠프는 치지않았다...   소나무 아래에서 간밤에 늘던자리이다...

자리를 잡지 못하고 너무 협소한곳에 자리잡았다...

경험 부족이겠지 하고 이해한다.....  아쉽지만 어쩔수 없다....  나는 영업상 항상 늦은고로 .....

하룻밤을 보내고 이제 산행을 위하여 출발하기 앞서서....

막내 학수..  오늘은 너무 힘드나 보다.....

기념으로 홀로 사진한장 남기고....

정상으로 발걸음을 옴기면서.....

철쭉은 다음주에나 만개를 할려고 노력중 인가 보다....

일림산 정상에서 오뚜기,펌프형님.....

정상에서 나,펌프,오뚜기.......

일림산 정상에 올라서서 이제는 산행을 위하여 무거운 배낭을 지고 4시간을 산행해야한다..

목적지는 골치재를 넘어 사자산으로, 곰재산으로, 그리고 제암산 자연휴양림까지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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