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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남양주 불암산-수락산 2

by 松下 2011. 9. 5.

2011년 9월 4일 서울 남양주 불암산,수락산 산행..

 

 

 점심을 끝내고 다시 산행을 시작하며 같이한 산우들..  좌로부터 공주댁,조덕순님,강경희님,선문택님,이장학님,...

 

 멋진포즈를 취하는 강경희님...

 

서울에 사시는 선문택님을 몇달만에 만나는것이다..  기념으로...

 

다리가 불편하여도 여전히 산행을 줄기시는 이장학님...

 

노익장 주보언님...

 

릿지산행으로 머리를 바위에 부디치고 띵한머리로 사진한장..   릿지에서는 모자을 갈아써야 하는데....

 

하루 내내 줄거워 하시는 임하균님...

 

멋진 조망들과 하루내내 좋은 날씨 몇개월만에 만나는 조망이다...

 

언제나 낙천적인 사고 방식으로 사는 해오름님...

 

도봉산을 배경으로....

 

이번엔 수락산을 배경으로...

 

내 친동생과 이름이 같은 최순희님...

 

해오름님과 함께....

 

오랫만에 릿지를 만나 줄거운 산행이였다...

 

이제 막바지 산행에 행복해 하시는 임하균님...

 

젊은날 "명 DJ"로 이름을 떨친 이장학님...

 

새천년산악회의 축을 이루는 맴버들...

 

잠깐 휴식을 취하고 내려서는 산우들...

 

수락산의 치마바위 위에서 막걸리 한잔씩 하고 우리는 출발하였다...

 

요즘 대간에 전념하시는 김영호님...

 

가까워지는 정상...

 

계단을 피하여 어거지로 대려간다...

 

몸의 균형을 잡고 올라서는 해오름님...

 

역시 이항렬님도 뒤를 이어 올라선다...

 

작은 통천문처럼... 이문 너머는 어떤세계가 펼처질까??

 

멋진포즈를 구사하는 해오름님,....

 

이렇게 석산이여서 인지 소나무들은 뿌리를 내 보이면서도 강인하게 자라고 있다...

 

뒤에는 보이는것 보다 별로 조망이 없다...

 

이 바위 이름은 무엇일까....

 

봉우리 봉우리 마다 사람들은 오르고 내리고 사방을 둘러보는 산사람들...

 

멀리 태극기가 서있는 수락산 정상....

 

작은 봉우리들도 각자의 나름데로 멋을 자아 내고 있다...

 

잠시 마음따라 휴식을....

 

막걸리 한잔씩 하고 올라서니 마음도 편안하고 등산의 여유도 줄기고...

 

바위꾼들은 오버행코스를 오르고 있는것이 옛날 마음을 끌어내고 가슴 한쪽에 묘한 충동을 불러낸다...

 

나도 이곳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구간이였는데..   이제는 꿈으로만 남아있다...

 

금방이라도 떨어져 내릴것 같은 바위들....

 

건너편 도봉산과 북한산....

 

날씨가 너무나 좋다 얼마나 오랫만에 만나는 가을 날씨인가...

 

몇달은 흐린 날씨 조망도 없는 여름..   이제는 그런 불행한 조망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마치 바위가 작은 비행정이 바위위에 걸처있는것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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