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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양산 천성산 2

by 松下 2011. 12. 5.

2011년 12월 4일 경남 양산 천성산산행...

 

 미타암으로 오는길과 만나는지점...

 지나올때는 못느낀 봉우리가 이렇게 멋진모습을 보인다...

 영산대학으로 내려서는쪽도 아름답다고 한다...

 억새밭을 지나는 산아사리님과 공주댁님...

 다시 합류하는 우리팀들....

 왼쪽으로 들어서면 금정산으로 가는 낙동정맥길이고..   우리는 오른쪽으로 화엄늪으로 간다...

 십여년이 넘은세월 예전에는 이런 표지도 없었고..   쉽사리 지나가지도 못했었다...

 우회하는 도중 만나는 작은계곡 철조망 넘어로 물이 흘러 내린다...

 편안하고 다정하게 산행하는 일행들...

 화엄늪 그리고 건너편 화엄늪 감시초소도 보인다...

 지나온 화엄늪과 정상 부대가있는 곳....

 행복해 하는 공주댁님....

 모두들 나름의 행복을 간직하고 줄거워 하는 모습들...

 화엄늪 한가운데 서있는 외로운 표지목....

 한걸음 한걸음 화엄의 세계에 들어선듯 환희심으로 떠있는 산우들...

 화엄늪에서의 기념사진....

 작은 돌탑과 층층이 쌓고있는 산능선 마루금들과 어둠이 내리려고 준비를 하는 자연....

 화엄늪 감시초소....

 멋진포즈를 취하는 공주댁...   요염한끼가 발동하는듯....

 외롭게 산능선을 지키는 돌탑..   깨달은자의 쓸쓸함과 넉넉함이 동시에 보이는듯 그런 모습과 한가로운 도인의 모습인듯 서있는 돌탑...

 기념사진....

 다시 자리를 바꾸어 기념사진....

 우리가 걸어왔던 화엄늪길 이제는 이별을 하여야 하는순간이다...   우리네 인생도 화엄의 큰 깨달음이 내마음속에 내재되이 있을건데

아쉽게도 꺼내어 쓰지 못하니 아쉽기만 할따름이다...  그러나 기약아닌 실천을 하여야 하는데.....

 우측으로 한참을 내려와 만나는 이정표....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내원사로 곧장 들어섬....

 아쉬운듯 조금은 남아있는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덕순님의 멋진포즈....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여 하는수 없이 내원사를 들르지 못하고 주차장쪽으로 고고....

 이곳은 내원사 텃밭인듯...  감나무에는 아직은 읶지않은 감들이 열려있다...

 계곡으로 내려서서 나무다리를 건ㄴ어는 공주댁님...

 바위뜸으로 냇물은 졸졸 흐르고 있다...

 마치 와폭처럼 길게 누워 흐르고있는 무명의 폭포....

 이제 길을 따라 걷다보니  길가에는 이런 돌탑들이 많이도 쌓여있다...

 이제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이동중인 산벗들....

 덜렁 한기만이 있는 부도탑..   그입구 양쪽에는 이런 룡의상이 세겨저있다....

 아라한상과 돌탑....

 세진교...    온갖 번뇌의 때를 씻는곳인가....

 요요히 흐르는 계곡수가 한순배 묵히는가 보다...

 다시 냇물은 작은소를 만들고 때로는 이런저런 폭포를 만든다...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긴터널을 지나 나오듯 물은 어둠을 뚫고 나온듯하다...

 작은 계곡사이로 수많은 암자들..   그중의 작은암자 금강암.....

 금강암 암자입구 아래의 금강폭포 너무나 아름답고 멋지다....

 금강폭포를 가슴에 담고 산아사리님과 임하균님....

 이아름다운 폭포에서 나도....

 교묘한 요가동작을 취하는 산행대장 박재호님....

 길가의 거대한 바위....

 조금 내려와 만나는 금강교....

 금강교 아래로 자유로이 흘러내리는 계곡수....

 마치 삼형제인듯 폭포지어 물은 나뉘어 흐르고 있다....

하산주는 진례에서 소내장탕에 소주한잔씩으로 하였다..  그리고 집으로 장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