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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함양 남덕유산(안성~영각사) 1

by 松下 2012. 1. 9.

2012년 1월 8일 전북 장수 덕유산(안성에서 영각사까지)..

산행거리 : 20KM      함께 산행한사람 : 사랑이,운산..

산행시간 : 7시간 48분 (점심시간 1시간포함)..

 

 

 무룡산정상에서...

 

 동네를 지나면서 만나는 비각....

 

 보기드문 호랑가시나무...

 

 대략 2키로를 걸어 도착한 매표소에서 사랑이님...

 

 매표소앞에는 등산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칠연폭포아래 갈림길..  우리는 시간이 여유치 않아 그냥 출발...

 

 좀처럼 길을 내주지 않는 등산객들의 촘촘걸음...

 

 폭포는 얼어 붙어있고..  잔잔한 물의 흔들림만 보인다...

 

 매표소에서 30분쯤 걸어와 만나는 이정표...

 

 산둥성 조금씩 등산객들이 처지기 시작한다....

 

 거의 한줄로 서서 걷는 등산객들 ...

 

 산 계곡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안성동네앞 농토들...

 

 길게 늘어진 백암선 능선의 봉우리들도 보인다...

 

 동엽령 바로 아래에서 본 안성....

 

 드디어 도착한 동엽령..  여기까지는 안동네에서 1시간 20분이 걸렸다...

 

 뒷 따라 들어오는 사랑이님...

 

 멀리 가야산쪽이 보인다...

 

 백암산과 향적봉이 조망 되는곳이다...

 

 멀리 수도기맥이 흘르는 능선이 조망돈다...

 

 산행중 굽은나무에서 사랑이님...

 

 처음 올때는 눈꽃을 연상하고 왔는데..  막상 와보니 날씨가 좋아서 인지 많이 녹아있다...

 

 시간상 무룡산에 가서 점심을 먹어야 할것 같은데...

 

 약간의 가파른 오름으로 만나는 작은 봉우리와 돌탑....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로 허기를 때우고 잠시 휴식....

 

 바람에 날리어 눈 언덕이 된곳에서 사랑이님...

 

 나도 멀리 향적봉을 배경으로 한캇....

 

 파노라마 처럼 펼처지는 무룡산,삿갓봉,남덕유산 그리고 서봉이 한눈에 조망이 된다...

 

 가파른 삿갓봉이 남덕유산 아래 납짝 엎드려있다...

 

 1시가 되어 도착한 무룡산..  사랑이님이 배고파 죽겠다고 한다..

 

 기념사진을 무룡산에서...

 

 다시 여유로운 모습으로 찍으라고 하여 다시한장....

 

 나는 겨우 라면과 빵 그리고 커피만 가져 왔는데..  사랑이님의 멋지고 맛있는 점심을 가저왔다..

 

 나가사키 라면 요즘 유행이란다...  라면을 끓여 점심을  그리고  드라이진에 한잔....

 

 식사가 끝나고 후식으로 과일과 원두커피 한잔을....

 

 옆에 있는 팀들이 커피향을 맏고 ...   한잔씩 나누어 먹고....

 

 월성 마을과 남령으로 뻗은 도로..   그리고 진양기맥이 이어지는 금원산....  희미하게 보이는 지리산....

 

 길게 나있는 나무 댓크들....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 고목나무들....

 

 멀리 금원산과 그 사이를 뚤고 가는 수망령 우측의 기백산 능선이 보인다...

 

 삿갓 대피소로 내려서며 건너다 보는 삿갓봉....

 

 대피소로 내려서면서....

 

삿갓골 대리소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