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8일 전북 장수 남덕유산(안성에서영각사까지) 산행...
남덕유산 정상 표지석...
삿갓재대피소.. 노적봉산악회 팀들은 모두 이곳으로 올라섰다.. 장거리를 줄기는 나와 사랑이만 둘이서 20킬로 구간을 택했다...
이제 남덕유산정상은 4.3키로 남았다....
조금 걸어 올라서서 만난 삿갓봉 정상표지석 이표지석을 본지도 근 5년은 된듯하다...
삿갓봉에서 바라다본 무룡산과 백암산 그리고 향적봉 능선의 실루엣이 한눈에 들어선다...
다시 하얏게 눈이 쌓인 향적봉 그리고 백암산....
월성재 갈림길이 얼마남지 않았다.. 5년전 육십령에서 월성치로 탈출 한적이 있다...
고목나무 사이로 능선이 길게 펼처저있다...
월성치로 향하는 사랑이님...
월성치에서 본 삿갓봉....
남덕유산으로 가는길의 첨봉들....
드디어 월성치에도착.. 정상까지는 1.4키로 남았다....
산아래 월성마을이 이제 검은 산그림자 사이로 따스한 모습 으로 보인다...
서봉과 남덕유정상 갈림길.. 이곳에서 육십령과 남덕유산 서봉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10년전 백두대간때, 딸들과 덕유산종주시 서봉아래 샘에서 물을 보충하고 힘든 산행을 하던 생각들이 주마간산처럼 스처간다...
드디어 남덕유산 정상....
남덕유정상에선 사랑이님.. 피로한기색이 역력하다..
배낭 밖에 물은 꽁꽁 얼어 붙어있다.... 잠시 배낭을 내리고 배낭속 물을 꺼내 물을 마시고 잠시 휴식....
산아래 교육원이 보인다....
지금은 저렇게 계단이 놓여저 있는 하산길.. 예전에는 밧줄도있고 무척 험한길이였는데....
......
봉우리사이로 금원산이 보인다.. 금원산 수망령이 보이고 이어지는 능선 진양기맥길이 놓여있다....
다시 보이는 향적봉....
길게 늘어진 계단을 내려서는 사랑이님.....
한참을 내려서서 계단이 끝나는 지점....
진양기맥으로 빠저가는길..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영각사이다...
영각사 매표소에 도착한 사랑이님....
이제 서서히 어둠이 밀려온다... 7시간이 넘는 산행이 끝나고....
조금 내려와 만나는 영각사 부도전... 어느 도인의 흔적인지 길가 나그네 들을 지켜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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