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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잠

보성 봉화산 1

by 松下 2012. 11. 11.

 

2012년 11월 10일 - 11일 전남 보성 봉화산 야영...

함께한이 : 오뚜기,목산,운산,맹꽁이,들국화,뽀대,산아사리,레드펄,매화,원일....

 

 늦은시간 우리 2진이 도착하고 건배하며...

 

 보성 녹차휴게소 뒷쪽 골짜기에 있는 보성사옆 등산로 안내표...

 

 어둠ㅇ을 가르며 발길을 제촉하며 한걸음 한걸음 옮기며 맏이한 임도사거리...

 

 호남정맥이 지나가는 정맥길의 봉화산 오르는길 삼거리....

 

 잦은비는 내리고 타프를 치고 탠트를 치고 대충 정리하고 베이스켐프로 이동..   낮에 1진팀들이 이미 한판이 끝나고 이제 우리팀이 오기를 기다리고

몇몇사람들은 이미 골아 떨어저 있다...    코펠에는 오댕국물이 맛있게 끓고 있다...

 

 간단히 전북죽으로 속을 달래고 한잔씩 한잔씩..  차곡차곡 담는다...

 

 소머리고기....

 

 매화님이 가져온 제주오겹살...

 

 연신 굽는 제주오겹살...

 

 2진몫으로 남겨놓은 전북안주....

 

 2진으로 같이 출발한 뽀대님...

 

 노총각 현원일님... 

 

 이번 야영의 가장 연장자 오뚜기님...

 

 무한질주 산아사리님...

 

 목산 김영호님...

 

 맛사지를 받는 들국화님...   일명 조폭님...

 

 마무리 우동국물만 남고  이미 술이 떨어저 오늘은 아쉽지만  끝이당...

 

 10년을 넘게 나와 함께한 푸리무스 황동랜턴만 붉게 빛을 내고있다...

 

 이미  골아 떨어진 맹꽁이님....

 

 아침 기상하여 펼처진 모습....

 

 우선 모닝커피를....

 

 원두를 갈아 커피타임...

 

 아직도 몇사람은 잠자리에...

 

 이제 모두 모여 커피와 바케트빵과....

 

 내 커피 보자기...

 

 코끝을 자극하는 커피향에...

 

나의 리액터에 물을 끓이며..  나와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나의 산장비 애지중지...

 

몇년을 같이하는 엠에스알 리액터

 

윽...   아침부터 나머지 제주오겹살을 구워먹는 ....

 

맹꽁이님의 압력밭솥 이미 밥이 다되었다..

 

이건 나의 스노우라인 압력밥솥..  좀더 대형이다..

 

안개 자욱한 봉화산 정상에서 우리는 이렇게 하룻밤의 추억을 쌓고 아침을 준비중이다...

 

모두들 아침을 기다리며...

 

맹꽁이님이 끓여놓은 콩나물 해장국...

 

모두들 여유롭게 한그릇씩...

 

아침부터 상추쌈을 하는 대식가님들...

 

식사후 디저트....

 

봉화산 정상..  봇재ㅐ로 가는쪽 이정표...

 

오랫만에 여러사람들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나의 미니타프...

 

탠트들이 흠뻑 젖여있다..   간밤에 내린비로 모두들 차분해저 있다...

 

이렇게 10동의 탠트와 타프가 처지고 우리 "오야지클럽" 회원님들의 모처럼 만의 만남이다...

 

빈자리..   모두들 가벼운 산책중...

 

뽀대님의 힐-타프...

 

뽀대님의 힐-악토탠트...

 

운산님의 미니타프...

 

산아사리님의 불다-하이라이트 탠트...

 

운산님의 10년 넘게 사용한 아웃도어디자인 고아탠트...

 

제주에서 오신  매화님의 탠트..

 

목산님의 힐-악토 탠트..

 

원일님의 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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