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0일 - 11일 전남 보성 봉화산 야영...
함께한 "오야지클럽" 회원님들 배낭을 꾸리고 하산준비...
레드펄님의 기어 탠트...
조폭여사님의 스노우 탠트...
오뚜기님의 불다-하이라이트 탠트...
정상너머 주차장의 운동기구 놀이장... 지난 여름 태풍으로 누각이 파괴 되었나 보다...
길옆 정상에 가까운곳에 이렇게 단감나무에 감이 열려있다...
다시 조용한 우리들의 야영장.. 고요히 침묵만 흐르고 있다.. 우리가 철수를 하면 다시 산의 고요함과 비움으로 돌아가리라...
운무속으로 잠시 보이는 봇재로 가는 능선길...
마지막 베이스 캠프를 정리하는 맹꽁이님...
모두들 하산준비를 하고 기념 촬영....
자칭 쉐프님인 맹꽁이님...
산이 무르익어 가는 산아사리님...
노익장 클라이머 오뚜기님...
제주에서 날아온 매화님...
노총각 클라이머 원일님...
조금씩 야영에 머물기 시작한 들국화님...
정중동 속의 삶이 성숙해 가는 레드펄님...
이제 야영의 멋에 빠저든 목산님.. 그리고 오토캠핑의 대가인 뽀대님. 서서히 솔캠에 발을 담근다...
흐르는 세월에 유유자적 그냥 그렇게 살아온 산이 좋아 30년인 운산님...
하산하면서...
보성사로 내려 서면서...
날씨가 이제 좋아진다... 아쉬움 날씨가 조금만 빨리 좋았으면 봇재로 가는건데...
봉화산의 단풍...
봉화산 정상으로 오르는길은 잘 다둠어저 있다...
붉게 물들어가는 애기단풍....
보성사옆 단풍이 이 오지에도 여지없이 오고있다...
보성사전경...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이곳 보성사도 전통사찰 처럼 바뀌어 가겠지요...
*** 만덕산.. 백련사 그리고 동백나무숲 ***
만덕산 백련사 오르는길...
국내 제일의 동백숲.. 강진 백련사 동백숲...
동백숲속의 부도전...
잘 보이지 않지만 월령당 인듯...
이곳은 이렇게 원구형이 많은 부도전...
700년을 지켜온 부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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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전과 동백숲을 산책하고 이제 절로 가는길 백련사가 보인다...
이곳 백련사는 늦겨울 눈이 많이 올때 시간내어 오면 너무나 멋진곳이다..
하얀 눈속으로 떨어진 붉은동백꽃 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