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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단양 소백산

by 松下 2013. 6. 10.

2013년 6월 9일 충북 단양 소백산 천동에서 죽령까지 산행...

산행코스:천동계곡-비로봉갈림길-연화봉-죽령고개... 

산행거리: 17Km      . 산행시간: 12시~18시10분(6시간10분:점심시간포함)...

 

 

12시가 되어 산행을 시작함...

천동리에서 죽령으로 산행하는 팀원들...

 

 

 

 

천동리에서 출발...

 

 

 

 

다리안폭포를 경유....

 

 

 

 

나무 데크에서 바라본 다리안폭포...

 

 

 

 

데크에서 내려서서 다가가 찍은 폭포...

 

 

 

 

임도를 따라 계속 오르며 드러난 폭포들...

 

 

 

 

왠지 너무 늦게 산행을 해서인지 계곡물도 덥게만 보인다...

 

 

 

 

그리 수량이 없어서 인지....

 

 

 

 

이곳에서 계곡을 건너 오르면 능선을 따라 연화봉으로 오르는길 이다...

 

 

 

 

잔뜩 이끼에 덮인 계곡...

 

 

 

 

하산도 아닌 등산인데 자꾸만 알탕 생각이 든다...

날씨가 무척 더워서....

 

 

 

 

신선암에서 잠시 물 한모금 하면서 쉰다...

 

 

 

 

쉼터에 으르기전 마지막 폭포....

 

 

 

 

가까이 다가온 쉼터....

 

 

 

 

쉼터 건너편에서 우리 함께한 일행들의 점심....

언제나 처럼 술한잔이 오고가고 풍요로운 점심이다...

 

 

 

 

점심을 마치고 오르며 만나는 샘물 물맛이 그만이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고사목....

 

 

 

 

고사목에서...

 

 

 

 

조금 그늘이 형성된 주목나무들.. 족히 몇백년을 살아 온듯하다...

 

 

 

 

오래된 주목나무에서 실버벨님...

 

 

 

 

나목이 진행중인 고사목....

 

 

 

 

날씨가 너무 덥다...

벌써 이렇게 더운데 올여름 산행은 어떻게 해야할지....

 

 

 

 

한참을 일행들과 여기서 쉬어간다...

 

 

 

 

실버벨님과 함께....

 

 

 

 

말띠 모임 24년차란다...

 

 

 

 

함께한 김재진님...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홍보대사님...

 

 

 

 

유달산타잔님과 핸디맨님....

 

 

 

 

주능선 삼거리 갈림길...

우리는 여기서 비로봉을 포기하고 연화봉으로 산행....

 

 

 

 

비로봉으로 향하는 사람들과 비로봉 전상의 사람들...

 

 

 

 

멀리 현화봉쪽 천문대와 건너 통신기지가 보인다...

 

 

 

 

골아래 비로사골....

 

 

 

 

삼거리 전망대에서 서로 갈라서는 등산길에서 인증샷...

 

 

 

 

주능 삼거리에서....

 

 

 

 

주능의 야생화....

 

 

 

 

우리는 작은 봉우리 하나를 넘어 비로봉을 바라보며 잠시 쉰다...

 

 

 

 

계곡을 따라 물이 모이는 삼가리저수지도 보인다...

 

 

 

 

독수리 바위...

 

 

 

 

넓게 펼처진 초원 그리고 연화봉으로 가는 능선....

 

 

 

 

푸르름과 함께 늘어진 능선길....

천동리로 내려서는 능선....

 

 

 

 

철쭉은 오간데 없고 푸르른 초원만이 나그네의 발길을 반긴다...

 

 

 

 

싱그럽고 푸르른 소백산의 주능....

 

 

 

 

비로봉 주능을 배경으로 일행들...

 

 

 

 

연화봉에 도착....

 

 

 

 

2연화봉쪽 천문대가 보인다...

 

 

 

 

비로봉쪽....

 

 

 

 

멋진 소백의 속살...

 

 

 

 

함께한 핸디맨님 역광으로 흐릿하다...

 

 

 

 

연화봉 정상...

이곳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면 희방사이다...

 

 

 

 

연화봉 정상에서 바라본 소백산 주능...

 

 

 

 

소백산 천문대 이곳 부터는 줄곳 임도를 따라 죽령까지 내려선다...

 

 

 

 

오래된 정상석...

나의 기억으로 이비가 세워지고

그해인지 그 다음해인지 온것 같은 오랜 기억이다...

 

 

 

 

소백산 철쭉이 그리워 왔는데 이미 다 지고 없다..

남아있는 철쭉은 소백의 토종 철쭉이 아니고....

 

 

 

 

자꾸만 멀어저 가는 주능의 비로봉....

 

 

 

 

소백산 천문대 건물...

건물 담장 밖으로 음료수통을 설치해 오가는 사람에게 제공 한다...

 

 

 

 

몇몇 야생화들....

 

 

 

 

첨성대....

 

 

 

 

산목련(함박꽃)만이 그나마 마음을 달래준다...

 

 

 

 

생명을 다해가는 소백산 철쭉....

 

 

 

 

통신중계탑....

 

 

 

 

이제 천문대도 멀어저 간다...

 

 

 

 

이제는 비로봉도 희미해저 간다...

 

 

 

 

소백산 연화봉 서능선....

 

 

 

 

임도를 따라 죽령으로 향하는 일행들....

 

 

 

 

2연화봉아래서 단체기념....

 

 

 

 

건너 멀리 도솔봉이 보인다...

저길을 걸었던 시간들이 벌써 10년이 넘었다....

다시 백두대간 길을 언제 설련지....

 

 

 

 

산 나그네의 심신을 잠시 풀어주는 아카시아 향기....

 

 

 

 

무사히 도착한 죽령 그리고 곱게퓐 찔래꽃....

 

 

 

 

오늘도 17Km산행을 마치고 조금은 아쉬움이 선다...

옛날 대간길들 한번 올라서면 20~30Km 는 보통으로 하였었는데...

다시 몇년을 보내고 조금 한가해 지면 다시 대간길을 걷고 싶다...

아주 천천히 산과 하나가 되어 몇달이 걸리더라도 걷고 싶다...

 

 

 

 

일행 9명은 간단히 국수와 막걸리 파전을 시켜 하산의 줄거움을 달랜다..

산악회의 버스는 아직 오질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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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그리워 지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