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폭포1 지리산 장당골(핏빛 붉은 단풍속으로...) 2 2017년 10월 29일 경남 산청 지리산 장당골 산행.... 새벽부터 달려온 장당골 그 궁금한 단풍을 맞이하며 잠시나마 눈의 호강을 하여본다.. 붉고 노오란 형형색색의 단풍들 지난날 오랜시간 아품의 영혼들이 손짓을 하는듯 하다... 너럭바위 절벽넘어 쏟아지는 맑은물 오랜시간 잊고 살아온 장당골 오늘 그 그리운 마음을 적시듯 씻어 내린다.... 따사로운 햇살을 등에지고 너럭바위를 올라서는 박용기님..... 햇살 아련한 장당골 우리 뒤를 햇살이 바싹 뒷따른다..... 마음은 이미 멋진 장당골에 취하고 또 취하여 나를 망각 한다..... 골을 따라 오르지 않으면 절대로 느끼지 못하는 지리의 계곡 가을단풍들...... 닫힌듯 가로막고 서있는 단풍들 바로곁에서 길을 열어 아름다움을 내준다..... 발걸음이 닫는.. 2017.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