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래봉샘1 지리산 옥계골-바래봉(철쭉평원을 찾아 바래봉으로...) 2 2017년 5월 21일 전북 남원 지리산 옥계골-바래봉 산행... 보석같은 반짝임으로 다가오는 맑은물.... 바위 속으로 숨어 흐르는 작은 폭포 무슨 비밀스런 사연 이라도 간직한듯 반은 이끼를 앉고 흐르고 있다..... 계곡은 다래덩쿨과 산복숭아 넝쿨 사이로 이어저 있다..... 조팝나무도 예쁜 꽃을 내고 게곡의 한적함을 더 여유롭게 한다..... 낮게 덮어오는 숲길 같은 계곡 오름길..... 발길마다 발끝으로 전해오는 행복감이 그만이다.....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전송하는 김성렬님...... 마치 물마른 계곡은 너무나 삭막한 느낌을 주는 계곡 오르면 오를수록 점점 줄어드는 물줄기가 답답하게 한다..... 이끼가 말해주듯 물은 저만치 줄어든것 인가? 계곡을 가로막고 있는 나뭇가지들 처럼 우리의 삶도 한.. 2017.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