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중화1 한산시 * 石中火* 중에서..... 一自循寒山 養命飡山果 (일자순한산 양명손산과) 平生何所憂 此世隨緣過 (평생하소우 차세수연과) 日月如逝川 光陰石中火 (일월여서천 광음석중화) 任陀天地移 我暢巖中坐 (임타천지이 아창암중좌) 내 한번 한산에 들은 뒤로 산열매 먹으면서 목숨을 길러오네 이 한평생 무엇을 걱정하리 인연따라 이세상 지나 가는것을 인생은 흘러 가는 시냇물인가? 세월은 돌 속의 불꽃 같으니 천지가 변하는 것 그대로 맡겨 두고 나는 줄거이 바위 가운데 앉아 있네 한산이 도를 찾아 한산에 들어 살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말하는것.... 인생은 흘러가는 시냇물 같이 두번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는 걸 말하여 준다... 세월 또한 돌이 부디처 나는 불꽃처럼 한 찰라 이라는 걸 말하여 주는 싯구 이다.... 비오는날 멍허니 창밖을 내다보며 차 한잔으.. 2020.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