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객1 至 龍門寺(용문사에 머물며...) 至 龍門寺(지 용문사) 초의 의순(초의선사)..... 山空春去後 雲起客來時 산공춘거후 운기객래시 不干去來者 終不爲人知 불간거래자 종불위인지 텅빈 산에 봄이 오고 난 후에 객이 올때는 구름이 일어나고 가고 오기를 얽매이지 않나니 끝내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네. 세상사 모두가 오고 감이 자연 그대로 이네.. 눈앞엔 허깨비 한마리 춤을 추고.... 나는 누구... 2021. 3. 5. 이전 1 다음